라디안테일 파스하리아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아테일의 연구자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된 파스하리아를 데리고 나와주는 티파리아소극적이고 부드러운 병약 미소년 이미지라 그런지 유독 티파리아가 챙겨주는 장면이 많았다 파스하리아는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물시계를 내려다 보았다. 그 눈빛이 평소와는 다른, 근심을 감추고 있는 듯이 보여서. "티파리아, 좋아해." 연기라고는 해도 갑자기 고백을 하고"......그치만 나, 키스한 건 처음. 후후, 퍼스트 키스야." 첫 키스까지 해놓고"저기, 오늘 이곳을 권유한 건, 이걸 주고 싶어서였어." 파스하리아가 봉투에서 꺼낸 건, 무색 투명한 결정이 붙은 챰이었다. "그래, 그곳에 장식되어 있던 '라크리마 이어링'의 결정의 레플리카로...... 마을에 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