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테일 올클리어 감상(스포일러 x)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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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공통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한줄평: 판타지 배경에 반짝반짝한 일러스트와 동화 같은 이야기의 조화가 좋았다렌드플뢰르 일러레 작품이라길래 공식 사이트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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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자포라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ㅡ네 신청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여, 현 미궁 수호자 바루토를 파면하겠다. 그리고 자포라. 너를 차기 미궁 수호자로 임명한다," 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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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파스하리아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아테일의 연구자들에게 호기심의 대상이 된 파스하리아를 데리고 나와주는 티파리아소극적이고 부드러운 병약 미소년 이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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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이온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이온이 찾고 있는 인타리오링은 절대 복종의 강력한 마법이 걸린 코어 아이템으로, 이온은 반지에 의해 노예의 각인이 새겨진 채로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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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라디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연애 요소는 라디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스킨십에서도, 감정선에서도라디는 재빠르게 벗은 상의를 펼쳐, 비를 피하게 해주었다."티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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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테일 비리오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마물의 코어를 포식한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검은 머리가 된 비리오. 치안유지대의 마물 대처법은 사실 마물을 퇴치하는 게 아니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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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은 40시간. 공통 루트 초회차 분량과 개별 루트 분량이 비슷했던 것 같다. 늘어지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파격적인 전개는 없어서 공략캐 흥미도에 따라 진행 속도에 차이가 많이 났다. 각자 나름대로의 위기는 있었는데 내가 몰입을 못했다. 판타지 동화 분위기의 작품을 원하는데 오토메 게임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플레이어에게는 추천할 만하다. 일러레가 워낙 예쁜 그림체로 유명하고 모든 일러가 다 반짝반짝하면서 정성을 들인 느낌에다 중간중간의 SD캐릭터 일러들도 많아서 비주얼적으로는 매우 만족한다. 아쉬웠던 점이 각 루트당 엔딩이 2개인데 임의로 엔딩 이름을 붙여주자면 베스트 엔딩, 굿 엔딩이 되겠다. 나는 배드 엔딩도 좋아해서 선택지 고르는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악역이 매력적이지 않다. 밋밋하고 주인공이나 공략캐의 성장을 위한 포석 그 이상도 이하가 아니라는 느낌. 악역 여럿 최애로 잡아봤던 나조차 악역 나올 때마다 동태눈이었으니...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본편에 만족하고 팬디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플레이하였으며 추천하는 공략순은 자포라 > 파스하리아 > 이온 > 라디 > 비리오
사실 개별 루트 들어가면 다른 공략캐들은 비중이 거의 없어서 자포라, 파스하리아, 이온은 자유롭게 공략순 바꿔도 무방하다. 셋을 공략하고서 라디 루트로 가는 게 무난하고 비리오는 타 루트 클리어가 해방 조건이므로 자동으로 맨마지막이다.
라디안테일의 주인공 티파리아.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은 어두운 과거가 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밝은 모습을 되찾고 숙박과 식사 제공을 하는 가게인 리베르에서 일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선하며 보기와는 다르게 직진캐라 답답하다는 인상을 받은 적은 없다.
스포일러 없는 선에서 간결하게 스토리의 흐름을 소개하자면
에스코르치아 왕국의 왕자가 사고로 마음이 얼어붙어 신체의 성장이 멈추게 되는 병을 앓게 되었고
왕자의 회복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감정으로 피어나는 플로라가 필요하다. 최근 여러 마을에서 마물의 출현이나 마을의 문제로 사람들이 웃음을 잃어가고 있어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 문제가 있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왕국 직속 서커스를 꾸려 도시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는 이야기이다.
서커스에 진심이라 공통 루트뿐만 아니라 개별 루트에서도 꾸준히 다뤄서 라디안테일의 테마를 잘 살린 것 같다.
캐릭터별 짧은 감상
자포라는 극초반엔 전형적인 츤데레캐인가 했는데 오히려 직설적이지만 진중한 성격이라 마음에 들었다. 자포라는 외부적인 상황이 문제라 연애면에선 시원시원하고 주인공과의 감정 교류가 잘 되는 편이라 스토리 전개면으론 매우 만족한다.
라디안테일 시작할 때 외형은 파스하리아가 가장 취향이었다. 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에 맞게 성격도 그러하다. 자포라와는 정반대라 엔딩 보기 전까지 다소 고통스러웠다. 마음 졸이는 사랑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좋아할 것 같다.
외강내유에다 외부적, 내부적 상황이 겹쳐 환장의 쇼였다. 주인공이 가장 적극적이었던 루트
라디는 티파리아와 함께 지내온 시절이 길어 가족애와 이성애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느낌이 좋았다. 연애 면에서는 라디 루트가 가장 만족스러웠고 여긴 내부적 상황이 커서 캐릭터의 내면 갈등과 감정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비리오는 공략 제한이 걸려있는 만큼 스토리의 스케일이 커진다. 일단 비리오는 종족이 드래곤이라 어떻게 인간인 티파리아와 맺어질 수 있는건지 궁금했는데 설정이 스토리의 개연성과 잘 어우러져 괜찮았다. 가장 깔끔하고 세계관에 대한 설정이 다 풀려 라디안테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느낌이었다. 팬디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완결성 있고 꽉 닫힌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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