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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시안 Virche de La coda Émotion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절망 엔딩 후일담]시안이 자신의 뇌에 세레스의 기억을 다운로드하고서의 이야기"구제된 아르페셸에서. 모두가 기뻐하는 중...... 어째서...... 단 한 명. 너만이, 나에게 돌아오지 않지......? 구제의 시작이 된 나와 너를 두고ㅡ 기뻐하고, 서로 닿고, 사랑을 맹세하고 있지......?" ......아아, 그런가. 이것이야말로 삐걱거림의 정체.'증오'라는 뜨거운 감정이. 지금, 내 안에서 처음으로 생겨났다.동시에 사고를, 검은 진흙과 같은 무언가가ㅡ 침식해 간다. "나 역시...... 너의 모습을, 눈동자에 비추고 싶다. 너에게, 이 손으로 닿고 싶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 이루어지지 않는다ㅡ(.....

game/乙女 2024.09.28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시안 Side End - Encore -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카푸시누가 세레스의 유전자의 능력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이 왕가에도 흘러들어간다세레스를 보호하려다 근위병에게 아돌프가 죽게 되고 아돌프 취급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돌프(안쿠) 그만 좀 죽여라... 다른 캐 루트에선 아돌프는 죽는 게 역할인 것 같아  그 후 엑소시스트 교단의 조사를 했던 시안도 도착해 근위병과  안쿠를 제압하고서"만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다고, 잡용계(雑用係). 아니ㅡ 나의 귀중한ㅡ 실험체" 엑소시스트 교단에 끌려가 오티의 신부가 되기 vs 시안에게 실험체 엔딩 당하기어느 게 더 나은 결말인지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시안과 얽힌 것부터 잘못되었을지도 연구실에서 스스로를 희생하는 대신, 시..

game/乙女 2024.09.23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류카 Virche de La coda Émotion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절망 엔딩 후일담]세레스를 본인의 손으로 죽이고도 미쳐버린 상태라 인지도 못하고 시체 결혼식까지 올렸던 류카그런 류카에게도 수명이 다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와 세레스와의 삶을 갈망하는 부분부터 시작한다세레스......!이름을 부른 그녀의, 어중간하게 들어올린 가녀린 손가락 끝에서 달그락, 하고.내가 그녀에게 끼운 반지가 음색을 연주하며 떨어졌다.그, 순간. ㅡ아름다운 살결이, 단지 뼈로 변했다. 음색과 함께 되살아나는 것은ㅡ'진짜'의. 나에게 살해당한 세레스가, 남긴...... 말...... 그녀의 살을 갈랐을 때의 감촉. 그녀의 옷을 젖게 한 피의 감촉.그녀가 남긴...... 마지막 미소. 그 모든 것을, ..

game/乙女 2024.09.22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류카 Side End - Encore -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범행 현장을 목격한 세레스가 류카의 집에 갇히게 되는 부분에서 시작한다꿈에서 어린 류카와 만나게 된 세레스. 꿈이라 과거를 바꿀 수는 없어서 서글펐다.사실 류카가 아이 치고는 워낙 의젓하고 차분한 성격이라고는 당시의 류카도 어린 나이였다. 본인도 어른의 보호가 필요한데 주변에 의지할 어른 없이 나디아를 지켜야 하니 더욱 카푸시누에게 세뇌당했고... 세레스처럼 류카를 토닥거려줄 사람이 주변에 없었던 것 같다나디아 앞에서 누구보다 강해져야 하니까 다른 사람의 앞에서 눈물도 흘릴 수 없었을 거고  나디아와 함께 시설을 떠나게 된 류카는 세레스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너와 만날 수 있어, 정말 좋았어. 나는 이 만남을 잊지 않..

game/乙女 2024.09.21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Virche de La coda Émotion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절망 엔딩 후일담] 마티스의 몸에 카뮤의 기억이 다운로드 되고 세레스는 로자리의 흉내를 내며 살아가는 이야기카뮤 "너도, 너에게서 태어날 아이도! 내가 한꺼번에 행복하게 해줄 테니까......!" 로자리 "ㅡ맞다, 카뮤. 만약 아기가 남자 아이라면 나, 붙이고 싶은 이름이 있어......" 카뮤 "오, 어떤 이름?" 로자리 "............있잖, 아? '신에게서의 선물'이라는 의미로ㅡ" 카뮤 "그, 이름은ㅡ 안 돼, 어쩐지...... 절대로. 그 이름은. 그것만은......" ??? "아~아, 모순된 행동을 취하니까, 기억과 인격이 어그러져 붕괴할 뻔했나. .......아무리 그래도 아직, 임신 이..

game/乙女 2024.09.20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Side End - Encore -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돕는다면 곁에 있어도 되는가' 라는, 제 물음을ㅡ 당신은, 부정하지 않으셨죠? 그러니 형편 좋게 받아들여, 제멋대로 곁에 있자고 정했어요." 본편 3장부터 이어지는 다른 결말로 향하는 이야기라 처음부터 마티스가 사나운 상태다방해 안하고 돕겠다고 사정해서 겨우 옆에서 있을 수는 있게 되었는데... "ㅡ뭘 멍하니 있는 거야, 빨리 와. 처음부터 나를 수고스럽게 하지마."  까칠한 아기 고양이 (ΦωΦ)세레스가 귀찮았다면 내버려두고 혼자 갔어도 될 텐데 그래도 기다려주긴 한다주인공에게 까칠한 공략캐들 보면 니가 뭔데 주인공한테 그러냐 하고 괘씸해하는데 종뷔는 인격 체인지처럼 워낙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지다보니 공략캐 인성..

game/乙女 2024.09.18

終遠のヴィルシュ -EpiC: Lycoris-

종원의 뷔르슈 - 에픽 리코리스 - 사이드 스토리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가능하다면 팬디는 본편 직후에 플레이하는 편이 더 몰입감이 좋을 것이다사이드 스토리 / 사이드 엔드 / 본편 /  표류자 이야기 / 안쿠 루트로 나뉘어진다특히나 사이드 엔드는 본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라 스샷이라도 돌려보고 해야 한다 사이드 스토리는 43개로, 본편 스토리 사이에 소소한 일상을 단편이 90%라 가볍게 읽고 넘기기 좋다나는 순서대로 하긴 했는데 본편에서 멘탈 털릴 때마다 하나씩 읽을걸ㅋㅋ"......지금쯤 그 미숙한 놈은 그녀의 수제 요리를 먹으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겠지. 그런 일이 없으면 나도..................딱히. 혼자 마셔도 쓸쓸하지 않아." ".................

game/乙女 2024.09.17

超探偵事件簿 RAIN CODE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에필로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쿠루미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마코토는 명실공히 아마테라스 사와 카나이 구의 리더가 되었다고 한다아마테라스 사도 변화하여 레인코트 등의 호문클루스를 위한 상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고카나이 구의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가 'いい雨を' 가 되었다. 호문클루스의 존재가 알려지고 받아들여졌구나 점주 "하아... '우리들 호문클루스'인가... 아직 와닿지 않네... 그 날, 갑자기 마코토 씨가 카나이 구를 향해 긴급 방송을 시작해서... 그 사람의 맨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놀랐지만, 설마 우리들 전원이 호문클루스라는 괴물이었다니..." 쿠루미 "괴물 같은 게 아니에요. 보통 사람과, 정말 조금 다른 것뿐이고." 점주 "...그랬었지. 마코토 씨도 그렇게 말..

game/etc 2024.09.16

超探偵事件簿 RAIN CODE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제5장 감상 (2)진범 포함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나는 주인공을 계속 유마라고 불러도 되는 걸까어쩐지 유마가 요리 못하나 했더니 기억을 잃어서가 아니고 그냥 못하는 사람임 이 모든 것을 마코토는 유마가 카나이 구에 왔을 때부터 눈치챘다는 게 오타쿠적 모먼트로 너무 좋다지능도 같으니까 바로 자기가 할 법한 발상을 하면 되잖아"나는, 네가 사라져주었으면 해. 이 수수께끼 미궁 안에서." "네가 수수께끼 미궁에서 사라져 준다면, 나는 직접 손을 쓰지 않고 너를 죽일 수 있어. 그러면, 완전 범죄의 성립이야. 지금까지, 네가 범죄자를 죽여왔던 것처럼. 그리고, '오리지널'인 네가 사라진 후, 나야말로 진짜가 돼... 아마테라스 사의 최고 책임자이기도 하면서 세계 탐정 기구의 넘버원이기..

game/etc 2024.09.15

超探偵事件簿 RAIN CODE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제5장 감상 (1)진범들 포함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진입 금지 구역에 추정되는 장소에서 깨어난 유마쫄보인데 하필 밤에 시작해서 갑자기 풀숲에서 누가 튀어나올까봐 실눈 뜨고 조작했다갑자기 게임 분위기가 사이버펑크에서 아포칼립스가 되어가는 건 기분 탓이 아니다이전 사건의 범인들의 시체가 아무데나 널브러져 있다아무리 진입 금지 구역이라도 저렇게 방치해놓으면 전염병 퍼져서 지구 멸망할 듯 '경고! 호문클루스는 인공 유기합성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인간의 고기를 포식하려고 합니다. 현 단계에서는, 다른 대체 영양원은 발견되지 않았고, 인육을 섭취하지 않으면 몸 상태 불량 등의 지장이 오곤 합니다. 특히 영양부족의 개체는, 분별 없이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최선의 ..

game/etc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