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05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이각수 루트 짧은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페이 다음으로 진엔딩이 오묘했던 루트였다. 카루마 오시인 플레이어는 결말을 좋아할까?사실 제베네라 루트에서도 기약없는 설산 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환경이 더 열악해졌다.그나마 설산에는 백랑족이라도 있지 여긴 카루마랑 레이큐밖에 없어 레이큐는 카루마를 가여워하면서도 조종해서 인간 학살하고 뭐하자는 건지 싶다. 카루마 불쌍해 죽겠어. 안그래도 자존감 낮아서 자기는 왜 이런 몸이냐며 땅굴 파는데 자신이 기억을 잃은 사이 저지른 짓을 알고서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레이큐가 저지른 일에 비해서 너무 케이세이에게 쉽게 용서받고 죽어서 마음에 안 든다. 카루마한테도 사과해카루마가 자신을 구해서 키워준 레이큐를 어머니처럼 생각한 건 알겠는데 ..

game/乙女 2025.07.05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엔라이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엔라이 장발+금안+눈물점이 너무 취향이라 마츠리카에서 오시캐 될 거라고 처음부터 생각했다엔라이가 초반에 현실 깨닫게 하려고 직설적으로 독설했는데 나야도 참지 않아서ㅋㅋ 문명과 거의 단절된 시골에서 살아와서 나야가 세상물정을 모르는데 내버려둘 수 없으니까 자기 먼 친척이라면서까지 궁정일을 소개해준 것 보면 차가워보이지만 세심하게 배려해주더라. 나야 남장도 너무 귀여웠다. 성격도 모든 루트 중에서 가장 생존을 위한 수단을 악착같이 배우려고 노력해서 좋았고.엔라이 공략캐 중 체구 작은 편인데(172cm) 대식가라 의외다ㅋㅋ 단맛 좋아하는 아기 입맛도 갭모에야 도망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바구니를 열고 한 마리의 목을 잡아 조리대에 나른다. ー그리고, 나는 ..

game/乙女 2025.06.29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세이린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궁정 생활도 호락호락하진 않겠지만 제베네라 루트의 설산 생활이나 루오 루트의 떠돌이 생활에 비하면 괜찮지 않을까? 했던 과거의 나. 생존의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폐쇄적이라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다. 실시간으로 기 빨리는 느낌세이린 너무 예쁘고 가녀려서 보호 본능 자극한다... 나야가 세이린을 지켜줘야 할 것 같아마츠리카에서 일러가 가장 화려한 루트기도 했는데 남자지만 선녀님이라 부르고 싶어진다 ( ´͈ ᵕ `͈ )◞♡ 나야 "그ー 신경쓰였어요. 세이린 씨는, 그렇게 말씀해주셨지만, 정말 후의를 받아들여도 좋을지...... 제가 이곳에 있는 걸로, 세이린 씨에게 민폐를 끼쳐버리지 않을까, 일하지 않아도 좋을지 생각하고 말아서."엔라이 "호오? 그 마을..

game/乙女 2025.06.27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루오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루오 욕하지만 그의 하남자력을 좋아함 마츠리카는 다른 오토메 게임에서 나오지 않을 특이한 공략캐가 많은 것 같다...루오 "ー나와 함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으러 가지 않을래?" 외부로부터 마츠리카 마을이 공격 받아 자신만이 살아남았는데 세상 물정도 모르면서 무작정 쿠가(玖家)를 캐내기엔 무모했다. 동정 때문인지 루오가 그런 나야를 내버려둘 수 없어서 본인의 집에 머무를 수 있게 해준 다정함이라거나, 혼자서 살아갈 방법을 찾던 나야에게 장삿일을 도와달라고 자연스럽게 일거리를 소개해준 사려 깊음(이라고 생각함)에 감탄했었다. 장난스럽게 보이지만 나야를 진지하게 대해주고 생판 남인데도 돌봐줬으니까 성격도 괜찮다고 생각했고.그 랬 는 데...루오 "네..

game/乙女 2025.06.22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제베네라 루트 짧은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모노노케 히메 좋아하는데 늑대들의 왕이라는 설정, 짐승의 치아로 만든 장신구 등이 산을 떠올리게 한다.설산과 어울리는 백발 회안 캐디도 마음에 들고, 성격도 신념 있고 책임감 있어서 제베네라랑 함께하면 굶어죽진 않겠더라 제베네라 "그 여자는, 우리 일족의 여자다. 백랑족의 왕을 통솔하는 군왕의 피를 잇고 있다. 귀중한, 백랑족의 여자다. ー나의 신부(짝)가 되어줘야겠어." 초면에 자기 신부가 되어달라는 다소 어이없는 말이지만, 마츠리카 마을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고마웠다타오 우라고 나야를 매도하는 마을 인간들은 달리 제베네라는 혈통을 긍정해주니까 오히려 이쪽이 동포가 아닐까따라갈 것을 강제하지도 않았고 나야 자신의 의지로 그를 따라가기로..

game/乙女 2025.06.21

マツリカの炯-kEi- 天命胤異伝

마츠리카의 형 공통 루트 감상 게임 분위기 파악 정도의 약한 스포일러 O 동양 판타지 사랑해 ( ´͈ ᵕ `͈ )◞♡ 개인적으로 2024년에 했던 오토메 게임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스토리 볼륨도 크고 세계관도 특이하고 개별 루트에 들어가면 다른 캐의 비중이 확 낮아져서 사골 끓이는 내용도 없음. 무엇보다 일러가 반짝반짝 예쁘고 중국풍의 화려한 장식이 많아 일러 나올 때마다 한참 감상했다 시작하자마자 두 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王生 鼎実を和し? 같은 순수하게 일본어의 해석이 곤란한 대사가 나와서 당황스러웠다이건 내 수준에서 할 수 없는 게임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런 말투는 일상 대화에선 없어서 괜찮더라 ~ 월화국(月下ノ国) 건국 신화) 소개 타임 ~ 인간을 포식하고 대지를 오염시키는 사흉(四凶)에 의해 ..

game/乙女 2025.06.20

泡沫のユークロニア

포말의 유크로니아 올클리어 감상(스포일러 X) 플레이타임 약 50시간오랜만에 볼륨 많은 게임을 끝내 만족스럽다. 공통 루트가 비교적 짧고 개별 루트가 길어서 일단 플러스 점수루트를 공략할 때마다 진상 루트로 이어지는 세계관을 암시하는 내용이 공통 루트에 추가되어 흥미로웠다스위치 오토메 게임 중 스탠딩 일러에 라이브 투디를 적용한 게임은 처음이라 보는 맛이 있었다.피오피 일러레였던 리리가 일러를 담당해서 작화 중시하는 플레이어도 좋아할 거다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호불호는 주인공 성격 때문에 좀 갈리는 것 같은데 나는 히나기쿠 꽤 마음에 들어서 만족한다해맑은 성격에다 가끔 무모한 일을 벌이긴 하지만 결국 그 행동 덕분에 진상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귀족 가문 아가씨라 일단 공략캐들이 주인공에게 히메라..

game/乙女 2025.06.17

泡沫のユークロニア

포말의 유크로니아 진상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나루카미 가끔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딱딱하게 답을 해서 신기했는데 오토마타였다히이라기조차도 츠유쿠사에게 전해듣기 이전까지는 그 존재를 몰랐다고 해서 언제 만들어졌을지 의문이다대화 가능한 상대도 금역과 관련된 인간뿐. 그러고 보니 츠유쿠사 루트에서 히이라기와 셋이서 있을 때를 제외하고 항상 히나기쿠가 혼자 있을 때 마주쳐서 대화를 나누곤 했는데 이것도 나름 떡밥이었네 아와유키 "또, 또...... ー또 인간을 주워온 건가!?" 나루카미는 인간 아니고 오토마타니까 괜찮지 않을까 ∠( ᐛ 」∠)_히나기쿠 때문에 팔도 뽑히고 어릴 적 미아가 되었을 때 도와준 은인이라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저택의 사용인으로 고용한다. 까다로운 아와유키마저도 감탄한 청..

game/乙女 2025.06.16

泡沫のユークロニア

포말의 유크로니아 야시로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야시로 말고 더이상 흑막이 있을까 싶었는데 있더라. 여기 이테하리 시민보다 은만 첩자가 더 많은 것 같음💦ー그것은 이상한 침묵이었다. 무엇이 일어난지 이해하지 못한 채, 모두 굳은 채, 그 방면만을 보고 있다. 이 이테하리에서, 타이쥬님의 슬하에서, 설마 사람이 살해당할 리 없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으니까. 이 몇 초 동안,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한 사람 같은 건 분명 어디에도 없었다. 나도, 얼어붙은 듯이 움직일 수 없다.??? "타이쥬는, 이테하리의 시민을 속이고 있다. 그 신성을 이미 잃었는데, 욕망에 젖어, 권위를 원해, 아직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다."그 목소리가 울려퍼질 때마다, 설마하는 생각이 원하지 않는 확신으로 변해간다. 옷이 바..

game/乙女 2025.06.15

泡沫のユークロニア

포말의 유크로니아 요리 루트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요리 욕하면서 좋아함 유크로에서 가장 기대 많이하던 공략캐였는데 어느 의미로 역대급이었다뭐 이딴 놈이 다 있어 → 얘도 나름 사정이 있고 불쌍할지도 → 뭐 이딴 놈이 다 있어 츠와부키랑 유사 삼각관계 좋았다. 츠와부키한테 평소 열등감 품고 있던 요리가 츠와부키 긁어대는 게 웃겨서 요리 "형은 정말 결혼할 생각 없어? 당주 일도 그렇고, 슬슬 결정하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츠와부키 "......말했을 텐데. ......나는 결혼하지 않아."요리 "흐응? 동쪽 5구의 아가씨는?"츠와부키 "읏......"요리 "그 정도면 흔히 있는 나이차잖아. 조금 가문의 격은 떨어지지만, 뭐, 나쁘지 않지 않아?"츠와부키 "......안 돼." 다른 루트에 비해..

game/乙女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