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리카의 형 공통 루트 감상
게임 분위기 파악 정도의 약한 스포일러 O
동양 판타지 사랑해 ( ´͈ ᵕ `͈ )◞♡ 개인적으로 2024년에 했던 오토메 게임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스토리 볼륨도 크고 세계관도 특이하고 개별 루트에 들어가면 다른 캐의 비중이 확 낮아져서 사골 끓이는 내용도 없음. 무엇보다 일러가 반짝반짝 예쁘고 중국풍의 화려한 장식이 많아 일러 나올 때마다 한참 감상했다
시작하자마자 두 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王生 鼎実を和し? 같은 순수하게 일본어의 해석이 곤란한 대사가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이건 내 수준에서 할 수 없는 게임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런 말투는 일상 대화에선 없어서 괜찮더라
~ 월화국(月下ノ国) 건국 신화) 소개 타임 ~
인간을 포식하고 대지를 오염시키는 사흉(四凶)에 의해 세상은 황폐해졌다.
선공인 고 운요(胡 雲曜)가 인간을 가엾이 여겨 땅에 내려와 사성수(四聖獣)의 도움을 받아 사흉(四凶)을 매장,
월화국을 다스리는 고 운요(胡 雲曜)의 자손에겐 응룡(応龍)의 피가 흐른다는 그런 이야기
나야 "......마을 사람과 '바깥' 사람의 피가 섞인 아이는, 凶ノ子(타오 우)로 불려 재액을 불러온다고 해."
마츠리카 마을에는 오래되고 엄격한 규정이 있었는데 외부와 피를 섞어서는 안 되며, 바깥에도 나가선 안 된다.
가뭄, 홍수, 태풍, 산사태 등 온갖 재액이 실제로 타오 우가 태어난 해에 일어났다고 한다.
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해져온다. 오란소와의 천공도보다 더 폐쇄적인 곳이 여기 있었네
또 특이한 점은 마츠리카 마을의 수호신인 케이세이(蛍聲)님이 불을 싫어하여 점화하려고 해도 불이 붙지 않는다. 그래서 마츠리카 마을에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상인과 화(火) 교역을 통해 불을 조달한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일러스트라 풀샷으로 올림)
나야는 유일하게 형안(炯眼)을 가지고 있어 화 교역에 사용할 특수한 돌을 선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머니인 치이카와 케이세이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불리며 마을에서 귀한 존재로 자라났다
일단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다행이다. 누가 함부로 못 대할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예
마츠리카 마을의 제천 행사인 경성절(景星節) 기간에는 불씨를 꺼뜨리지 않아야 하는데, 린체가 당번인 날 불이 꺼지고 말았다.
마을의 집을 돌아다녔지만, 모두 불이 꺼져있어 마을 내부에서 불을 보충할 수단은 없다.
친구를 위해 나야가 몰래 바깥에서 불을 사오겠다고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오지랖이 없으면 주인공 못 하니까 그건 그렇다 치는데 그 이후 스토리 때문에 화병날 뻔했다
나야 때문이 아니라 마을 놈들 때문에
바깥 세상에서는 형안이 불길함의 상징이라며 천대당하질 않나,
마을로 돌아왔더니 나야 타오 우라면서 죽이려 들고,
형안이라고 떠받들어 줄 때는 언제고 이젠 지들끼리 불 피울 수 있으니 필요없단다ㅋㅋ
누구 때문에 밖에서 개고생하고 왔는데 배은망덕한 인간밖에 없고,
주인공 집까지 태워버림. 세상아 내 인생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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