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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ソ彼ホテル

우연히 플레이스토어 업뎃목록 보다가 타소카레호텔 업뎃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1년 만에 다시 켜봤다 작년 이맘때에 한창 열심히 플레이했었는데... 난 SEEC 게임사 탈출게임을 좋아한다 신비로운 분위기 + 스토리 + bgm + 예쁜 일러스트의 조합 우연히 요츠메가미로 입문했다가 다른 작품들도 전부 플레이해봤다 참고로 내 취향은 스토리 게임(공포 제외) SEEC 게임사의 게임 중에서 앨리스의 정신재판이라는 초기작은 내 기준으로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지만 조금 스토리가 뻔해서 엔딩보고 삭제했고 제일 최근작인 츠무구로직은 일상물에다 취향에 안맞아서 4장인가에서 하차했다... 최대한 참고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내 취향에는 안맞았고 마음에 들었던 이전작들 특유의 그림체가 갑자기 이번 작품에서 바뀌어서 아쉬웠다..

game/SEEC 2019.03.21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베리알 헬 난이도 솔플 최대 기록이 8%인데 나한텐 아직 베리알은 너무 강했다... 이제 슈바검 최종 하나 더 추가했는데 다시 도전하면 깰 수 있으려나 게임한 지 1년 만에 플래티넘 등급 처음 가봤다 보정석 500개나 주네 내가 생각해도 실낙원 복각~000기간에 열심히 하긴 했다 앞으로도 저만큼 열심히 할 수 있을까 120랭 찍어서 이제 멀티에 마2 뜨는데 너무 무섭다 한 번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가 내 딜은 쓰레기인데 남들이 너무 강해서 몹이 녹아버리니 파란 상자는 무슨 기여도도 못 얻더라 언젠가 강해지면 다시 도전해야겠다 5시에 000 후편 풀려서 바로 읽으려고 대기탔다 스토리 깨고 산달폰 바로 상한해방했는데 일러도 마음에 들어서 좋은데 100렙 스토리가 없다고 해서 아쉬웠다 산달폰은 앞으로도 메인덱에 ..

game/グラブル 2019.03.20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나의 분신...... 자유 의사의 유혹에 빠진 자......" "어느 누구의 뜻에도 물들지 않았고, 결국 설득은 할 수 없었다." "그의 다하지 않는 반항심을 막기 위해선 그 코어에 깃들어 결정적인 때를 기다려, 차원의 틈새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 아이와 같은 존재를 격절하다니......" "나의 주인이시여. 제 말이 닿고 있습니까." "세계의 수난의 위기는 사라지고, 그 뜻은 지킬 수 있었습니다. 부디 지금이야말로 말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단 한 마디라도 좋습니다......" "............" 역시나 답이 없는 주인... 루시오의 독백에서 루시오가 계속 주인에게 말을 거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루시오가 쓸쓸해 보인다 루시오는 신의 종으로서, 신의 의사를 사람들에..

game/グラブル 2019.03.11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고맙다. 그리고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게 해서 미안했다." "............" "루시펠님. 저야말로 사과하게 해 주십시오." "반란도 재액도...... 전부 제가 뿌린 씨앗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저는 당신을 탓하고 제 마음만 생각해, 결국 카난에서 일어난 비극을 초래했다." "정말로 저는...... 사과의 말조차도......" "내 일은 됐다. 너의 열등감을 감수한 나의ー" "안됩니다. 죄는 죄라고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면. 진심으로 속죄를 하기 위해서." "산달폰......" "알았다. 그렇지만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세상 사람들이 용서하지 않더라도, 기나긴 세월 미움받더라도, 너라는 존재는 영원한 나의 안녕이다." "영원......" "감사합니다. 그 말을 가슴에 새겨 살아가겠습니다." ..

game/グラブル 2019.03.10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에테멘안키의 추락을 막기 위해 무슨 대책이 없는지 분주하는 일행 그러던 중 갑자기 허공에 무지갯빛의 공간이 드러난다 에테멘안키의 추락은 멈췄지만 무지개가 점점 다른 차원으로 점점 빨아당기는 듯한 느낌인데...... "하늘의 민족ー 용감한 기공사들이여ー" 갑자기 루시오 목소리가 들린다 루시퍼한테 당한 줄 알았는데? 하긴 루시오가 예언자인데 너무 쉽게 가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 "설명할 시간은 없습니다. 이 곳은 곧 전이가 시작됩니다ー" "그 전에 당신들은 서둘러 탈출을ー" "차원의 틈새 외에, 그를 영원히 결박할 방법은 없었다ー" "당신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복을ー" "오래 기다렸지. 구원하러 왔다고." ?????????????????????? 루시오가 살아 있었다는 건 납득했는데 베..

game/グラブル 2019.03.10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역시 카타리나도 당하고 만다 "특이점. 너의 말은 모두 벌레 목숨이다. 아직 다른 대책은 있는가." "기, 기다려......" "나를 노려...... 시험대든 뭐든 되어 주지......!" "넌 도움이 안된다." "루시펠도 판단을 잘못했군. 경년열화로 노이즈가 낀 건가." "네놈이 루시펠님의 뭘 알지!" "혹은...... 너 자체가 노이즈였나." 루시퍼의 말이 심하긴 하지만 산달폰은 루시펠의 공명정대 무사무욕을 깨버리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다른 천사들이 질투할 정도로 산달폰과 안뜰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유언에서도 산달폰과 커피를 다시 한번 마시고 싶다고 남기거나... 완벽했던 천사장이 재액 후에 틈을 보여서 결국 바브에게 당하게 되는 계기가 모두 산달폰과 관련이 있다 "약한 검이다. 조금 재생했다고 상..

game/グラブル 2019.03.09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 순간 내가 잘못 본 줄 알았다 포스 넘치는 변신한지 얼마나 됐다고 빠른 퇴장이라니 오리진이라며... 루시오 너무 약한데??? "루시퍼ー!" "누군가 했더니 불용품인가." 루시오... "과연. 베리알은 소멸했나." "그래...... 우리들이 끝장냈다." "타천사는 인간들이 소탕. 경계는 사대천사가 수복. 판데모니움은 이미 진정됐다." "천사와 인간의 연합이 네놈들의 종말 계획을 꺾었다고!" "내 계획? 둘이서 변형을 가한 종말을 말하는 건가." "나의 가동 불능에 역사의 변천...... 오래된 정보의 계획 따윈 전부 버리고, 새로 세울 판단이 필요했다." "덕분에 루시펠은 죽고 불용품이 으르렁거리는 모양 빠지는 결과다." 루시퍼는 루시펠이 죽지 않는 것을 바랐을지도... 루시펠이 ..

game/グラブル 2019.03.09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본질적인 모방은 될 수 없지만, 당신도 위화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습니까?" "알 리가 없는 정보가 어째서인지 머릿속에 있으며, 꿈에서 문뜩 떠오른 경험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닮은 성정수...... 루시펠이라는 반신을 만든 것." "창세신에 의한 완전한 예언자의 모습을 아는, 불완전한 당신은 본능적인 결핍감이 있었다." "거기서 루시펠을 충당하여 완전한 느낌을 얻으셨군요." 루시퍼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루시펠이라니 실제로 루시퍼가 루시펠을 만들 때 완벽하게 만드려고 심혈을 기울였고... 그러고보면 루시펠의 누구에게나 공명정대하며 무사무욕한 성격이 루시오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언자의 모방...... 네가 나의 원형......" "후, 후후후후후......"..

game/グラブル 2019.03.08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어제 5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스토리 읽었는데 그 날 자기 직전까지 하루종일 결말의 여운에 몸부림쳤다 잘 만든 스토리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결말보고 생기는 후유증을 가챠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느낄 줄 몰랐다 스토리, bgm, 연출 모두 만족한다 7장은 그다지 흥미로운 이야기는 없었다 그래서 내용 정리 안하고 스킵하는 걸로... 6장의 베리알의 최후 다시 보여주고 사대천사가 종말을 저지하는 내용이랑 하루트&마루트와 기사단들에 의해 바브가 봉인되는 정도 바브가 신의 탑에 갈줄 알았는데 그전에 봉인된거랑 끝까지 바브의 진짜 이름이 안나온 것이 좀 의외였다 "흥...... 과연." 에테멘안키에 도착한 루시퍼 "표면의 양상과 계산이 맞지 않는 용적에, 구성 요소는 전부 원초의 물질인가." "마치 초월 기술의..

game/グラブル 2019.03.08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드디어 베리알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들려주실까. 판데모니움을 멈출 방법을."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하나? 이제와서." "농담이야. 가르쳐줘도 상관없지만...... 조건으로 나랑 간음하지 않을래?" 아니 그 와중에... "몇번이나 농담을 해야 직성이 풀리지? 우리들에겐 시간이 없어." "마침 좋은 총이네. 특히 안에서 폭발하는 스릴이 좋아." "어,어이 미카엘! 어느새 내 총을......" "쓸데없는 말은 질렸다. 해결 방법은 우리들이 찾으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은 베리알에게 당한 게 많아서 저래도 인정한다 왠지 통쾌하네 "누군가 사리엘의 대낫을 여기에." "미카쨩 그렇게 초조하게 뭘 경계하고 있어? 전처럼 또 도망갈까봐?" "교지와 이야기할 혀는 가지고 있지 않다." "노려보지..

game/グラブル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