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19. 3. 8. 13:31

"본질적인 모방은 될 수 없지만, 당신도 위화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습니까?"

"알 리가 없는 정보가 어째서인지 머릿속에 있으며, 꿈에서 문뜩 떠오른 경험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닮은 성정수...... 루시펠이라는 반신을 만든 것."

"창세신에 의한 완전한 예언자의 모습을 아는, 불완전한 당신은 본능적인 결핍감이 있었다."

"거기서 루시펠을 충당하여 완전한 느낌을 얻으셨군요."

루시퍼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루시펠이라니
실제로 루시퍼가 루시펠을 만들 때 완벽하게 만드려고 심혈을 기울였고...
그러고보면 루시펠의 누구에게나 공명정대하며 무사무욕한 성격이 루시오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언자의 모방...... 네가 나의 원형......"


"후, 후후후후후......"

"허언으로 들리십니까? 시간을 들이면 방증 이상의 것을."

"후후후...... 그럴 필요는 없다. 너의 해석은 적정하겠지."

"단지 너무나도 사정이 좋아서 말이지. 마침 신의 탑을 파괴할 힘이 필요했다."

"내가 불완전한 존재라면...... 너를 코어에 거두어들여 완전하게 되겠다."

"............"

"루시퍼여......무슨일이 있어도 신들에게 저항하시는군요."

미친 루시오 본모습 너무 멋있다
변신하는 장면 숨 멈추면서 봤다
안그래도 루시오는 브금도 그렇고 목소리가 울려서 신비로운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긴 머리와 날개옷까지 더해져 성스럽다
항상 말하지만 장발캐 좋다
새 모습의 루시오 나온 기념으로 최종 기대해봐도 될까?
저 일러로 나오면 사상 한 번도 달려본 적 없는데 열심히 반홍 갈아서 크롬강 반지 교환해서 끼워줄게...제발

"물론이다. 그리고 세계에 '종말'을 가져온다ー"

루시오는 루시퍼 원형이라 엄청 강할텐데 루시퍼가 이길 수 있나?


한편 에테멘안키에 도착한 그랭 일행과 산달폰
왠지 루리아가 가슴이 술렁술렁하고 성정수의 힘이 소란을 피우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또 루리아가 재액 후에 배에 떨어져 있었던 것을 주워 부적으로 지녔던 날개가 어째서인지 빛나고 있다

"전에 말했듯이, 너희들의 잠재 능력은 머나먼 고대에서 유래한다."

"그리고 이 곳은 태고의 건축물...... 너의 감각의 변화도 고려한다면 소환 능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면서 누군가가 싸우는 듯한 낌새을 눈치챈 일행은 소리가 난 곳으로 향한다

7장의 제목은 0, 8장의 제목은 00
그렇다면 9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