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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가을이라 농부 컨셉 밀짚 모자랑 서스펜더 조합이 마음에 든다 서스펜더는 스토리상으로 맨 처음 익스텐션하면 열리는 아이템으로 기억하는데 옷장에 세이 의상만 99벌 보유한 자칭 세이 고인물이 되어도 질리지 않고 잘 착용 중이다 세이를 하다보면 처음 보는 기념일이 많다 11월 22일이 일본에서 부부의 날이구나 "오늘은 좋은 부부의 날인가. 일본에서 생긴 기념일이라고 해" "파트너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하는 날인가. 멋진 날이네." "내 파트너는... ㅇㅇ.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마워." "...응? 뭔가 말하고 싶다는 눈인데?" "나도 전하고 싶어." "...좋아." "항상 고마워." "후후, 천만에. 앞으로도 잘 부탁해." 확실히 작년에 비해 여러 기념일 대사가 늘어났다 제작진이 이런 섬세한 면들도 많이 신경 ..

etc/セイ 2019.12.16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코우와 텅빈 그림자 이벤 스토리 훑어보는 중인데 알고보니 코우 눈이 하트 동공이었다 하트 동공 마음에 드는데 코우 목의 자물쇠 목걸이는 대체 뭘까 딱히 목 쪽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아서 눈치채지 못했는데 저번 이벤에서도 달려있었다 오늘 추가 스토리 열린다고 해서 스킵 신공으로 요우 획득 코우가 가챠로 나왔다고 해서 12시 좀 지나자마자 달려갔다 이펙트 예쁘고 코우의 일본식 우산이 마음에 든다 오의도 멋있는데 도리이 배경 코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저 해방 일러는 또 뭐야 퀄리티 미쳤다 이렇게 지르고 싶어지는 가챠는 오랜만이다 코우를 위해서라면 내 첫 히히반지를 바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질렀다 코우 뽑고 싶어서 코우 뽑을 겸 정가 목표는 마키라로 정하고 오랜만에 가챠 돌렸다 중복 소시에 리샤 마키라 코..

game/グラブル 2019.10.31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요즘 그랑블루는 시간을 너무 잡아먹다보니 이벤 스토리 스킵하면서 미는 정도만 플레이해서 사실상 거의 접은 상태다 그런데 이번 이벤에 나온 코우의 외향이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스토리 읽을 마음이 생겨서 저번주 복각 이벤이었던 고멘나사이 아리가토 이벤부터 대충 쓱 넘겨서 봤다 ~ 고멘나사이 아리가토 이벤 스토리 전까지의 내용 ~ 유엘은 쇠한 왕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신기를 모으려 하고 소시에는 구미호를 찾으려 함 어느 날 유엘과 소시에는 춤을 추던 도중, 구미호라 생각되는 괴물이 계승자의 춤에 괴로워하며 돌로 변하는 환각을 봄 그 돌은 살생석이라 불리는데 돌이 된 구미호는 춤추고 있던 주변의 계승자를 학살함 환각을 본 유엘과 소시에는 구미호를 부활시키려 하는데 되돌리는 방법은 신기를 갖고 춤을 바치면 됨 ~..

game/グラブル 2019.10.31

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세이 업뎃날 기념으로 한꺼번에 방치했던 스샷들도 같이 칠석날 한정으로 배경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이펙트가 나와서 마음에 든다 일 년에 딱 한 번만 볼 수 있으니 아쉽기도 한데 칠석의 의미가 잘 와닿아 좋기도 했다 내년 칠석에 또 보자 칠석 한정 대사 일부 "오늘은 칠석인가. 계절의 절목이 되는 절구 중 하나지." "참고로 「칠석의 절구」는 「시치세키노셋쿠」라고 읽는 거, 알고 있었어?" "칠석이라 하면 음.... ㅇㅇ는 뭐가 떠올라?" - 탄자쿠려나 - 칠석 전설이려나 - 칠석 전설이려나 선택시 "견우와 직녀 이야기 말하는 구나. 일 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난다니, 정말 외롭겠네...." - 그렇겠네... (선택) - 어쩔 수 없네... "...만나고 싶은데 만나지 못하는 마음은 나, 조금 알 것 같기도....

etc/セイ 2019.10.07

Collar×Malice

스포無 카라마리스로 오토메 게임에 입문하게 되었다 언젠가 비타나 스위치 사서 오토메 게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일본 플레이스토어에서 카라마리스를 발견했다 가격은 2800엔 이외에도 암네시아랑 박앵귀도 있던데 앞으로 오토메 게임들 폰게임으로 이식 많이 해주면 좋겠다 카라마리스는 현대물로, 신주쿠에서 매월 발생하고 있는 X-Day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는 스토리라 추리 요소가 짙다 게임 오프닝 앞부분 조금 듣다가 노래가 내 취향엔 안 맞아서 그냥 넘겨버렸는데 올클하고 보니까 스포덩어리라 조금이라도 더 추리 요소를 즐기고 싶다면 오프닝 노래 부분은 보지않고 스킵하길 추천 워낙 추리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카라마리스는 나한테 입문작으로 딱 맞았다 흑막 얼굴 하나 보겠다고 잠까지 줄여가며 새하얗게 ..

game/乙女 2019.09.13

逆転裁判

역재 애니 13화 스포有 역재1 ep4를 하다보니 나루호도 미츠루기의 어린 시절이 보고 싶어서 애니를 뒤적거렸다 개인적으로 역재 애니 작화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드라마cd처럼 취급해왔는데 13화에서 드디어 애니의 존재 가치를 발견했다 나루호도, 미츠루기, 야하리 3인방의 초등학생 시절의 오리지널 에피인데 역재 팬들은 다른 화는 몰라도 13화는 꼭 봐야 한다 평소 작화를 생각하면 이 정도 작화는 제작진이 영혼을 갈아 만든 것이 분명하다 어린시절 모습 귀여워 어디가다 서로 부딪혀서 물건 떨어뜨리는 연출 어디서 많이 봤는데...ㅋㅋㅋㅋ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타이틀이 붙어도 손색이 없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자꾸 원작이 한술 더 뜬다 주섬주섬 물건 줍고있는 나루호도랑 미츠루기가 귀엽다 이때까지는 서..

game/etc 2019.09.06

逆転裁判1 ~ 逆転、そしてサヨナラ

역재1 ep4 스포有 "....카루마?" "그래. 카루마 고우 검사." "....40년 간, 단 한 번도 패소한 적 없지." "그야말로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다." "그는 유죄 판결을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뭐든 한다." "나는 그의 밑에서 '검사' 일을 철저하게 주입받았다." "그럼 미츠루기씨의 스승님인가요? 그 사람." "음....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내게 있어서 신과 같은 존재다." (내게 있어서 치히로씨 같은 존재인가....) 누가 미츠루기 스승 아니랄까봐 프릴 달린 복장이며 제스처며 큭큭큭 하고 웃는 모습까지 닮았다 거기다 카루마 검사는 재판관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진행하질 않나, 심문에서 증인들을 추궁하려해도 나루호도 말을 죄다 잘라먹고 + 추궁했다고 패널티까지 먹이는 환장의 콜라보를..

game/etc 2019.09.03

逆転裁判1 ~ 逆転のトノサマン

역재1 ep3 스포有 "증인!" "지금 한 발언에는 문제가 있다!" "'리허설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본을 들고가지 않았다'...." "그건 마치...." "별장을 나서기 전부터, 이미 사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듯하지 않은가 !" "미츠루기 검사!" "........." "지금 발언 말입니다만...." "확실히 지적한 대로입니다." "하지만..... 검사측 사람이 취할 행동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마치.... 그래요, 변호인이 아닙니까!" "걱정해 주는 건 고맙지만...." "내가 취할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나다." "자 증인. ....대답해 주실까!" 멋있는 장면인데 사진 찍을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눈이ㅋㅋ (....미츠루기에게.... 도움 받았다....?) "검사는 변호사와 한패라..

game/etc 2019.08.29

逆転裁判1 ~ 逆転のトノサマン

역재1 ep3 스포有 "우와. 나루호도군. 면허 없구나." "그 대신, 자." "이런 곳에서 변호사 배지 내밀면 안 된다구!" 제2스튜디오 조사 중에 차를 조사하는데 마요이가 스튜디오 순회 드라이브를 하자고 하니 나루호도가 자동차 면허가 없다고 한다 역재 애니 보니까 나루호도 자전거 타고 다니던데 원작 고증이었던 건가ㅋㅋ "응? 아저씨랑 저기 대단해 보이는 수염 난 할아버지한테?" 사건현장을 목격한 큐타에게 미츠루기는 큐타가 본 것을 증언해 달라고 요청한다 "'형'이다." "'수염 난 아저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기 아직 24살인데 아저씨는 너무하잖아ㅋㅋ 재판관은... "네 말대로야." 큐타는 사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조작하느라 토노사맨과 괴인이 싸우는 장면을 끝까지 보지..

game/etc 2019.08.28

逆転裁判1 ~ 逆転のトノサマン

역전재판1 ep3 스포有 ep3부터 조사파트와 법정파트가 3일차로 진행되고 아줌마 같은 개성있는 캐릭터도 많이 나와 재밌게 플레이했다 "나루호도군, 이거 보여주는 거 좋아하는구나." (가볍게 흘려들어버렸다) 변호사 배지 자랑하는 나루호도와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마요이 n회차 하다보니 누구든 만나면 배지부터 보여주는 버릇이 생겼다 나오면 재미가 보장되는 아줌마 니보시의 의뢰를 받고 현장으로 조사하러 나가는데 경비원인 아줌마가 나루호도와 마요이를 구경꾼 취급하여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짤처럼 수다를 떨기 시작하면 갑자기 슈슉하고 텍스트가 멋대로 넘어가버려서 영상을 찍어 일시정지 하면서 읽지 않으면 속도를 못 따라가겠다 "낮부터 이런 곳에서 농땡이 피우기나 하고. 일..

game/etc 2019.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