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의 회상. 베리알의 배신에 분노한 미카엘이 무엇이 당신을 바꿨냐고 묻자 베리알은 지금도 옛날도 퍼상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면서 자신이 순정충이라는 사실을 과시하고 있다 "조금은 자신의 머리를 써보라고." "예를들면 내가 너를 부관으로 했던 이유는 알고있나?" "여러가지 정보 제공 고마워. 타천사의 지하활동은 힘들었지만 덕분에 정말 움직이기 쉬웠어." "단지 조금...네가 너무 맹신해서 마음 아팠어. 그렇게 반짝반짝 눈을 반짝이다니." "마치 막 배운 재주를 부리는 강아지처럼." 미카엘이 너무 불쌍했다 진심으로 믿었던 상대에게 저런 말 들으면 멘탈 나갈만하다 미카엘이 독백하는 부분인데 자신이 앞으로 해야할 것은 타천사를 토벌하여 세계를 위협을 없애는 것, 루시펠의 의사, 역할을 자연히 환원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