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리알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들려주실까. 판데모니움을 멈출 방법을."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하나? 이제와서." "농담이야. 가르쳐줘도 상관없지만...... 조건으로 나랑 간음하지 않을래?" 아니 그 와중에... "몇번이나 농담을 해야 직성이 풀리지? 우리들에겐 시간이 없어." "마침 좋은 총이네. 특히 안에서 폭발하는 스릴이 좋아." "어,어이 미카엘! 어느새 내 총을......" "쓸데없는 말은 질렸다. 해결 방법은 우리들이 찾으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카엘은 베리알에게 당한 게 많아서 저래도 인정한다 왠지 통쾌하네 "누군가 사리엘의 대낫을 여기에." "미카쨩 그렇게 초조하게 뭘 경계하고 있어? 전처럼 또 도망갈까봐?" "교지와 이야기할 혀는 가지고 있지 않다." "노려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