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 모방은 될 수 없지만, 당신도 위화감을 느끼고 있지 않았습니까?" "알 리가 없는 정보가 어째서인지 머릿속에 있으며, 꿈에서 문뜩 떠오른 경험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닮은 성정수...... 루시펠이라는 반신을 만든 것." "창세신에 의한 완전한 예언자의 모습을 아는, 불완전한 당신은 본능적인 결핍감이 있었다." "거기서 루시펠을 충당하여 완전한 느낌을 얻으셨군요." 루시퍼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한 존재가 루시펠이라니 실제로 루시퍼가 루시펠을 만들 때 완벽하게 만드려고 심혈을 기울였고... 그러고보면 루시펠의 누구에게나 공명정대하며 무사무욕한 성격이 루시오와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언자의 모방...... 네가 나의 원형......" "후,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