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19. 3. 6. 12:18

"이 기척은...... 아름답다. 마치 천사장처럼......"

"보좌관. 산달폰은 강해. 지금의 우리들로는 이길 수 없어.".

"내가 방패가 되는 동안...... 너는 상처의 재생에 힘써."

"수고했어. 그렇지만 두 장인가. 적네. 사리는 날개가 네 장이었을텐데."

두 장은 우리엘이 찢어버렸고 남은 두 장마저 빼앗긴 사리엘
베리알 좋아하지만 이건 너무하네
미카엘도 그렇고 사리엘도 그렇고 잘해줄 땐 잘해주는데 버릴때도 너무 가차없다...
사리엘이랑 개미집 관찰하는 회상 좋아했는데 내 감동 돌려내ㅡㅡ
사리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쌍하네

"케이오스마타로 생긴 상처의 재생에는 아바타의 특성이 필요해서 말이지."

"뭐 흥미도 있었어. 허무의 파괴충동에 물든 날개...... 그 코어를 맛보고 싶었어."

"고마워. 너는 정말로 도움되는 병정개미였어."

"그럼 좋은 '종말'을"

"이 감각이 파괴충동인가...... 무수한 예리한 바늘이 혈관을 돌고 있는 느낌이다."

"역시 퍼상이 만든 작품...... 신을 떨어뜨리기 위한 힘이 전신에 넘쳐 흐르고 있어."

"산디, 특이점. 시운전에 어울려 주실까?"

한쪽 눈이 역안되고 이상한 문양도 생겼다
멋있긴 멋있네

베리알의 파괴력에 밀리는 그랑일행과 산달폰
설상가상으로 천사장의 힘이 다해 날개가 사라진다

"흥...... 사이는 최악이다...... 그렇지만 천사장이 타천사에 패배하는 것은...... 죽어도 용서 못 해!"

베리알의 공격으로부터 산달폰을 보호한 미카엘
산달폰에게 사대천사의 날개를 넘긴다

"산달폰. 힘이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 그분의 대체 같은 건 아무도 할 수 없어."

"그러나 네놈의 대체도 또한 아무도 할 수 없다. 네놈은 네놈 자신이 바란 미래를 나아가라."

미카엘 너무 멋있어...

"내 자신의 바람......"

"나는 녀석을ー"

보면서 감탄만 나왔다
루시펠이랑 비슷한 포즈에다 차분하고 어른스러워진 눈빛
산달폰 성장했구나...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의 성장한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이다
이게 산달폰 최종 일러겠지? 얼른 내일이 와서 상한돌파 시켜주고 싶다

"............"

"끝내주마. 천사와 타천사의 인연을......"

"그리고 나와 네놈의 인연을!"

그동안 산달폰은 그저 하찮고 귀엽게만 느껴졌는데 멋있어졌다
이렇게 베리알과의 3차전을 치른다

"무척이나 힘으로 몰아붙이네. 거친 것이 취미인건가?

"아인 소프 오울!"

"어이어이...... 정말 맹렬히 오네, 사춘기냐고."

"타천사......! 이 일섬으로 모든 것을 끝내주겠어ー"

"이봐 산디? 루시펠의 마지막을 알려주지."

"장소는 카난의 광장이다. 바브상의 검은 창이 그의 급소를 꿰뚫어 그 최초의 칼날로 승부의 반은 결정됐다."

"근데 의문이 들지 않아? 그에게는 죽음이 확정적일지라도 한 방이라도 두 방이라도 갚아줄 힘이 있어."

"싸울 수 없었다고. 그곳에 천사의 요람이 있었으니까."

앗...설마......

"요람......? 재액의 후에 내가 잠들어 있던......"

"애초에 그에게 틈이 생긴 것도, 너의 재액의 후였다."

"타천사에게 복수? 그가 죽은 건 너 때문인데도?"

"내가 루시펠님을......"

"............"

산달폰 표정ㅠㅠ
이건 베리알의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그랬을 것 같다
루시펠이면 그러고도 남아...

"고분고분하네...... 조교할 보람도 없겠어."

"일어서, 모든 건 녀석의 궤변에 지나지 않아!"

"............"

1. 약속을 떠올려
2. 언젠가 같이 사과하자
3. 진짜 마지막은 유언이야

3번을 선택
1번 선택지도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산달폰은 이젠 루시펠과의 약속을 따르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지로 바라는 것을 하길 바랐다

"특이점...... 루시펠님의 마지막 말......"

"아아...... 미안하다, 나는 괜찮다. 녀석의 말에 휘둘린 듯하다."

그랑의 말에 산달폰이 정신을 차리자 베리알이 우선순위를 착각했다면서 천사의 문제에 인간이 끼어들지 말라고 공격하려는데...

때마침 기공단이 도착했다

"하아...... 단숨에 우르르 나온 건가."

"특이점을 기점으로 라는 파문은 반드시 어느샌가 큰 조류가 된다."

"사대천사의 저항도 바브상의 배신도, 산디의 포텐셜도 모두 상정했."

"이레귤러였던 것은 특이점. 네 존재다."

예고편의 대사

"특이점......! 이번에야말로 녀석과의 결착을 맺겠어!"

6장 너무 길다...엔딩까지 올리면 또 앱 강종될 확률 99.99%라 또 끊어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