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택트 오퍼스의 타쿠토 애니와 게임을 병행하던 오타쿠에서 언젠가부터 애니 쪽은 휴덕하고 자연스럽게 게임에 집중했다 신작 애니 중에서 딱히 관심가는 작품이 없었기도 했고, 오토메 게임할 시간도 부족해서 그만... 그러다 어제 문득 택트 오퍼스의 남주가 잘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애니가 보고 싶어져서 봤는데 아니 진짜 잘생겼네............ 내 투디 취향은 백발캐인데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캐디 자체는 흑발 + 흑안이라 무난함의 극치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생겼을 수가 있을까;;; 저 무심하게 푼 셔츠 단추와 수수한 피어싱이 그의 매력 포인트다 평소 모습은 빙과 호타로처럼 에너지가 부족한 타입 그런데 만사에 무심한 듯이 보이는 그가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 피아노 저 다정한 눈빛 좀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