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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오랜만에 사상강림 달린다고 그랑블루 의욕을 불태웠다 업뎃 예고에서 노아 리밋 공개에다 노아는 아마 레페캐라 십이신장인 비카라도 같이 나올 테니 차질이 없다면 정가 칠 생각이다 노아가 내 취향 캐릭터이기도 하고 리밋이라면 최소한 성능이 평타는 된다는 생각으로 첫반지를 노아에게 바치겠다며 크롬강을 열심히 캐는 중이다 그런데 크롬강 캐다보니 황기린 아니마 얻는다고 자꾸 부적이 눈에 아른거려서 하는 김에 도장도 파야겠다 싶어서 도장 4개 파서 황기린 연전도 돌앗다 하다보니 어? 이거 잘 하면 얼터 스킨 딸 수 있겠는데? 싶어서 있는 엘멘, 없는 엘멘 다 털었다 원래라면 이 엘멘들을 모조리 천중들 의대무기 최종할 때 다 써버려야 했을텐데 요즘 내가 그랑블루 노가다에 지쳐서 고전장이고 뭐고 게임을 아예 놓아버라는 ..

game/グラブル 2019.12.21

BustaFellows

프롤로그~1장까지 스토리 스포有2019.12.19 오늘 따끈따끈하게 새로 발매된 오토메 게임 안드로이드, 아이폰 어플로도 나왔고 1장까지 체험할 수 있다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해봤다 난 사전 공개 정보나 오프닝은 보지 않고 그냥 무작정 게임부터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른 채로 시작했다 시스템적으론 만족 장점 : 메뉴에서 다음 선택지까지 점프 스킵이 가능함 단점 : 메뉴를 열기 어렵다 세이브하려고 메뉴 불러오려는데 텍스트 넘기는 걸로 인식해서 대화 넘겨버리는 일이 꽤 빈번히 발생함 시작하자마자 본 첫 장면은 남자 목소리인 누군가와 공략캐로 추정되는 린보라는 인물이 대화하는 모습이었는데 뜬금없이 누군가가 린보한테 "당신, 13분 후에 센트럴 코어에서 죽어."라는 영문 모를 말을 한다 그러..

game/乙女 2019.12.19

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무사히 2주차, 3주차 아이템도 받았다 일주일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 세이 꽤 오랫동안 금발로 유지시켜놨는데 결국 다시 백발로 돌아왔다 내 취향이 너무 확고하다보니 바꿔준다고 바꿔봤자 그 세이가 그 세이다 난 나름 고심했는데 스샷들 쭉 보면 다 똑같더라 특히 거의 세이 시작한 극초반부터 계속 착용중인 왼쪽 눈물점 눈물점을 빼거나 오른쪽으로 옮겨보려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착용해와서 달라지니 위화감이 들어 결국 다시 원래대로 돌려놨는데 왼쪽 눈물점은 앞으로도 뺄 일 없을 듯 풀템 입어봤는데 머리가 애매하게 느껴진다 나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왠지 좀 헤어 이름이 핸섬 숏헤어인데 핸섬 어디갔어 알고보니 이 머리는 롱 포니테일과 잘 어울리는 머리였다 핸섬한 머리 맞았다 내가 몰라봤었다 너무 뒷머리가 휑하다 싶었는..

etc/セイ 2019.12.16

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가을이라 농부 컨셉 밀짚 모자랑 서스펜더 조합이 마음에 든다 서스펜더는 스토리상으로 맨 처음 익스텐션하면 열리는 아이템으로 기억하는데 옷장에 세이 의상만 99벌 보유한 자칭 세이 고인물이 되어도 질리지 않고 잘 착용 중이다 세이를 하다보면 처음 보는 기념일이 많다 11월 22일이 일본에서 부부의 날이구나 "오늘은 좋은 부부의 날인가. 일본에서 생긴 기념일이라고 해" "파트너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하는 날인가. 멋진 날이네." "내 파트너는... ㅇㅇ.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마워." "...응? 뭔가 말하고 싶다는 눈인데?" "나도 전하고 싶어." "...좋아." "항상 고마워." "후후, 천만에. 앞으로도 잘 부탁해." 확실히 작년에 비해 여러 기념일 대사가 늘어났다 제작진이 이런 섬세한 면들도 많이 신경 ..

etc/セイ 2019.12.16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코우와 텅빈 그림자 이벤 스토리 훑어보는 중인데 알고보니 코우 눈이 하트 동공이었다 하트 동공 마음에 드는데 코우 목의 자물쇠 목걸이는 대체 뭘까 딱히 목 쪽을 유심히 살펴보지 않아서 눈치채지 못했는데 저번 이벤에서도 달려있었다 오늘 추가 스토리 열린다고 해서 스킵 신공으로 요우 획득 코우가 가챠로 나왔다고 해서 12시 좀 지나자마자 달려갔다 이펙트 예쁘고 코우의 일본식 우산이 마음에 든다 오의도 멋있는데 도리이 배경 코우랑 너무 잘 어울린다 저 해방 일러는 또 뭐야 퀄리티 미쳤다 이렇게 지르고 싶어지는 가챠는 오랜만이다 코우를 위해서라면 내 첫 히히반지를 바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질렀다 코우 뽑고 싶어서 코우 뽑을 겸 정가 목표는 마키라로 정하고 오랜만에 가챠 돌렸다 중복 소시에 리샤 마키라 코..

game/グラブル 2019.10.31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요즘 그랑블루는 시간을 너무 잡아먹다보니 이벤 스토리 스킵하면서 미는 정도만 플레이해서 사실상 거의 접은 상태다 그런데 이번 이벤에 나온 코우의 외향이 마음에 들어서 오랜만에 스토리 읽을 마음이 생겨서 저번주 복각 이벤이었던 고멘나사이 아리가토 이벤부터 대충 쓱 넘겨서 봤다 ~ 고멘나사이 아리가토 이벤 스토리 전까지의 내용 ~ 유엘은 쇠한 왕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신기를 모으려 하고 소시에는 구미호를 찾으려 함 어느 날 유엘과 소시에는 춤을 추던 도중, 구미호라 생각되는 괴물이 계승자의 춤에 괴로워하며 돌로 변하는 환각을 봄 그 돌은 살생석이라 불리는데 돌이 된 구미호는 춤추고 있던 주변의 계승자를 학살함 환각을 본 유엘과 소시에는 구미호를 부활시키려 하는데 되돌리는 방법은 신기를 갖고 춤을 바치면 됨 ~..

game/グラブル 2019.10.31

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세이 업뎃날 기념으로 한꺼번에 방치했던 스샷들도 같이 칠석날 한정으로 배경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이펙트가 나와서 마음에 든다 일 년에 딱 한 번만 볼 수 있으니 아쉽기도 한데 칠석의 의미가 잘 와닿아 좋기도 했다 내년 칠석에 또 보자 칠석 한정 대사 일부 "오늘은 칠석인가. 계절의 절목이 되는 절구 중 하나지." "참고로 「칠석의 절구」는 「시치세키노셋쿠」라고 읽는 거, 알고 있었어?" "칠석이라 하면 음.... ㅇㅇ는 뭐가 떠올라?" - 탄자쿠려나 - 칠석 전설이려나 - 칠석 전설이려나 선택시 "견우와 직녀 이야기 말하는 구나. 일 년에 한 번밖에 못 만난다니, 정말 외롭겠네...." - 그렇겠네... (선택) - 어쩔 수 없네... "...만나고 싶은데 만나지 못하는 마음은 나, 조금 알 것 같기도....

etc/セイ 2019.10.07

Collar×Malice

스포無 카라마리스로 오토메 게임에 입문하게 되었다 언젠가 비타나 스위치 사서 오토메 게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일본 플레이스토어에서 카라마리스를 발견했다 가격은 2800엔 이외에도 암네시아랑 박앵귀도 있던데 앞으로 오토메 게임들 폰게임으로 이식 많이 해주면 좋겠다 카라마리스는 현대물로, 신주쿠에서 매월 발생하고 있는 X-Day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는 스토리라 추리 요소가 짙다 게임 오프닝 앞부분 조금 듣다가 노래가 내 취향엔 안 맞아서 그냥 넘겨버렸는데 올클하고 보니까 스포덩어리라 조금이라도 더 추리 요소를 즐기고 싶다면 오프닝 노래 부분은 보지않고 스킵하길 추천 워낙 추리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카라마리스는 나한테 입문작으로 딱 맞았다 흑막 얼굴 하나 보겠다고 잠까지 줄여가며 새하얗게 ..

game/乙女 2019.09.13

逆転裁判

역재 애니 13화 스포有 역재1 ep4를 하다보니 나루호도 미츠루기의 어린 시절이 보고 싶어서 애니를 뒤적거렸다 개인적으로 역재 애니 작화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드라마cd처럼 취급해왔는데 13화에서 드디어 애니의 존재 가치를 발견했다 나루호도, 미츠루기, 야하리 3인방의 초등학생 시절의 오리지널 에피인데 역재 팬들은 다른 화는 몰라도 13화는 꼭 봐야 한다 평소 작화를 생각하면 이 정도 작화는 제작진이 영혼을 갈아 만든 것이 분명하다 어린시절 모습 귀여워 어디가다 서로 부딪혀서 물건 떨어뜨리는 연출 어디서 많이 봤는데...ㅋㅋㅋㅋ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타이틀이 붙어도 손색이 없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보고 있는데 자꾸 원작이 한술 더 뜬다 주섬주섬 물건 줍고있는 나루호도랑 미츠루기가 귀엽다 이때까지는 서..

game/etc 2019.09.06

逆転裁判1 ~ 逆転、そしてサヨナラ

역재1 ep4 스포有 "....카루마?" "그래. 카루마 고우 검사." "....40년 간, 단 한 번도 패소한 적 없지." "그야말로 기적을 일으키는 남자다." "그는 유죄 판결을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뭐든 한다." "나는 그의 밑에서 '검사' 일을 철저하게 주입받았다." "그럼 미츠루기씨의 스승님인가요? 그 사람." "음.... 뭐,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내게 있어서 신과 같은 존재다." (내게 있어서 치히로씨 같은 존재인가....) 누가 미츠루기 스승 아니랄까봐 프릴 달린 복장이며 제스처며 큭큭큭 하고 웃는 모습까지 닮았다 거기다 카루마 검사는 재판관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진행하질 않나, 심문에서 증인들을 추궁하려해도 나루호도 말을 죄다 잘라먹고 + 추궁했다고 패널티까지 먹이는 환장의 콜라보를..

game/etc 201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