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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ミガシネ

n4in 2020. 2. 17. 12:37

~ 키미가시네 2장 전편 감상 (1) ~
게임 전반적인 스포有
스샷, 움짤에 공포 요소 있음

 

"점심 식사를 가져 왔습니다."

"캬캬캬! 그런 부지런한 일꾼인 너에게, 이걸 건네 주고 싶다."

카이 "이건 그... 어떤 이유로..."

카이의 과거
사라의 아버지와 카이는 주종 관계
카이의 빨간 앞치마는 사라의 아버지가 치도인 가의 유대의 증표라고 준 물건이었다

??? "나에게 있어서 ...너는 가족이다."

카이 "..."

감동 받아서 프라이팬으로 얼굴 가리는 카이가 귀엽다ㅋㅋ

사라의 아버지가 카이보고 울었냐고 묻자,

카이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눈 빨개진 카이ㅋ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모습들을 1장에서도 많이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 카이 살려내...

??? "...만일의 때는 사라를 부탁한다."

"언젠가 그 아이는... 내가 진짜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다."

 "나 한 사람이 목숨를 거는 정도로 무언가 바뀔 수 있을 정도로 그 아이의 운명은... 가볍지 않아."

사라의 정체에 대한 떡밥
2장 후편까진 그런 내용 없었으니 최종장에서 밝혀지겠지

"하지만 불안하지는 않다."

"우리 집엔 그림자에서 그 아이를 지켜주는 히어로가 있으니까."

카이 "저는 단지 배신자입니다..."

카이의 배신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예를 들면 카이는 누군가의 명령에 의해 원래 사라를 죽여야 하는 역할이었지만, 누군가를 배신하고 사라를 지키고 있다던지...?

"그림자는 그림자인 채... 알려지는 일 없이 사라 씨를 계속 지켜갈 뿐입니다."

"...그것이 저의 애정입니다."

이성 관계는 아닐텐데 카이가 왜 사라에게 애정을 갖고 있을까
그냥 치도인 가에 충성하기 때문은 아닌 느낌인데

"...하지만."

 "...이... 이 에이프런은..."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소중히...!"

부드럽게 웃는 카이의 모습은 처음 본다
이렇게 예쁘게 웃을 수 있었으면 더 많이 웃어줬으면 좋았을 텐데...

 

사라의 회상?

죠 "...과제 노트를 보여 주세요... 사라님..."

사라 "미안하지만 무리야. 그건 숙제잖아? 집에서 해서 오지 않는 게 나쁘다고."

죠 "집에서 하라고 말해도, 어쩔 수 없잖아..."

"죽어버렸고, 나."

카이의 과거 후에 죠가 나오길래 죽은 동료들의 추억들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브금이 끊기면서 자긴 죽어버렸다면서 죠가 정색하니까 소름 돋았다

"애초에 네가 나를 몰아붙였으니까 죽었다고."

"책임을 느끼지 않아?"

"거기다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것도 사라의 탓이잖아?"

"무슨 할 말은 없어?"

사라 "나... 나는..."
- 미안...

죠 "하하하, 왜 사과하는 거야."

"살인자인 사라 씨!"

"나는 죽었어. 카이 씨도 죽었어."

"제대로 날 봐."

갑자기 죠가 튀어나오면서 확대되니까 진심으로 무서웠다
내가 아는 죠는 이렇지 않다고

그건 꿈이었나
창에 비친 사라의 피폐한 모습

"사라..."

"언제까지 도망칠 거야...?"

"나와 함께 죽어 줘, 사라."

사라 "넌... 죠가 아니야!!"

"매정하네. 우리들, 친우잖아?"

사라 "입 다물어...!!"
- 창을 깨부순다.

"아... 아파..."

"도와줘... 누군가..."

죠 "편하게 해줄게."

사라 "그만해...!! 괴로워... 죠...!!"

"정말 좋아해... 사라."

사라 "그만...해...!!"

"정신 차려!! ...사라!"

케이지 "내 목소리가 들려?"

사라 "아... 케이지...씨..."

케이지 "...그래. 경찰 아저씨야."

케이지 얼굴 보고 반가워서 소리 지를 뻔했다
원래는 추리 게임 느낌이 더 강했는데, 갑자기 공포 게임이 되었다
케이지가 사라의 버팀목으로 든든하게 있어줘서 안도했다
원래도 멋있었지만 정말 멋있었다

"...상처를 보여 봐. 야단스러운 소리였네. 무슨 일 있었어?

사라 "그..."
- 죠의 모습을 봤다

케이지 "죠 군의... 환영을 봤구나."

"...큰 상처가 아니라 다행이다. 자, 침대에 앉으렴."

사라 "자고...싶지...않아요."

사라 "......"
- 같이 있어 주세요.

갑자기 오토메 게임 분위기로 흘러간다ㅋㅋㅋㅋ

케이지 "...방에 있어줄게. 그러니 안심하고 자."

사라 "...싫어요. 눕고 싶지 않아요."

케이지 "후... 알았어."

"...어깨라면 빌려줄게. 조금만 더 쉬어."

 와... 솔직히 이건 설렜다
이입형 플레이어랑 거리가 먼데 나도 모르게 니코동 코멘트 따라 결혼해줘!라고 외치고 싶었다

케이지 "...사라 쨩."

"......잠들었...나."

"...곤란하네..."

"...사라 쨩도...인가."

"...환영을...인식해버리면...안 된다고."

"...뇌리에 새겨지면... 더이상..."

"...경찰 아저씨처럼 되지 마렴."

저 손의 정체는 아마 케이지의 소중한 사람이자, 최초의 시련에서 사망한 사사하라 메구미가 아닐까

환영 농도 20
이번엔 탐색 파트 곳곳에 죠의 환영이 보인다거나, 대화 중에 죠를 떠올리면 올라가는 수치
계속 우측 하단에 있으니 자꾸 신경쓰여서 수시로 확인하게 된다
아이콘도 새빨개서 무섭다
원래 죠를 가장 좋아했는데 공포의 대상으로 변해 버렸다

 

 동료들에게 위로를 받는 사라
죠를 잃은 사라와 미시마 선생님을 잃은 나오의 안색이 좋지 않아 안쓰러웠다
그 와중에 사라 품에 안겨오는 긴이 귀여웠다ㅋㅋ
고양이 발 장갑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

 사라가 정신을 잃었을 때,동료들은 3층의 숙소에서 쉬고 있었다
그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긴 "...하지만 그 나쁜 인형 여자, 어디에도 없다멍. 찾을까냥?"

사라 (호에미가... 사라졌다)
- 죽이러 가자

"찾아내자..."

"호에미는... 내가 이 손으로..."

긴 "...사라 누나?"

사라 흑막설??
사라가 칸나를 만나 화해하면서 다시 정신을 다잡기 전까지 흑화해서 섬뜩한 선택지가 많아져서 조금 무서웠다


모니터룸에는 참가자들의 인공지능이 모니터마다 탑재되어 있었다

없어, 없어, 없어.

어째서...? 내 사진이 붙어있는 모니터가 있는데...

 죠의 사진은, 어디에도 없다.

텍스트가 자꾸 빨간 글씨로 나와서 무서운데 사라 반응이 제일 무섭다

3층의 플로어 마스터 노엘

사라 "...네 몸에 하고 있는... 그건...!!"
- 죠의 헤어핀이 아닌가

노엘 "......아하."

"...이 머리핀...역시...알았어...?"

"기분이 좋아... 죽은 자의 원한이 깃들어 있는 느낌이 들어서..."

"타즈나 죠. 그 얼빠지고 밝고 사람 좋은 바보의... 원한이."

...

2장 전편의 스토리 흐름은 처음에 100개의 메달을 주고 사람들끼리 교환하여 경품으로 바꾸는 미니 게임이다
다른 사람의 칩을 50개 모으면, 그 사람의 정보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교환해야 한다

...

사라 "미안해, 칸나. 화해...해주지 않을래?

아리스의 중재로 사라와 칸나는 화해한다

칸나 "소우 씨는..."

"메인 게임의 내용을... 알고 있었어요...!"

소우는 컴퓨터가 있던 숨겨진 방에서 대역 카드를 찾아 칸나가 발견하게 한다

소우 "...버리는 게 좋아."

칸나의 대역 카드와 소우의 평민 카드를 교환

그 후, 죠가 대역 카드를 줍게 유도했다

....
레코가 소우를 발견했다는 말에 달려간 사라 일행

"무...무슨 말인가요... 케이지 씨!?"

기억 상실인 척,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소우

"누가... 죽었어...?"

소우는... 무슨 말 하는 거야...?

"카이 씨가...?"

그만해

"설마... 죠 군이...!?"

그만해 그만해

"사라 씨, 거짓말이지!? 죠 군이... 죠 군이 죽었어!? 어째서!?"

알면서 일부러 묻는 인성 봐라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사라는 또 정신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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