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미가시네 2장 후편 감상 (2) ~
게임 전반적인 스포有
스샷, 움짤에 공포 요소 있음

긴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모니터룸에 가서 화면을 살펴보지만 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긴은 아마 아직 1층에 있겠지

미시마? "저를 믿으세요, 나오 씨."
대신 나오의 방에서 미시마?의 AI가 관찰된다
나오의 행동이 이상했던 원인은 이와 관련 있었을 것이다
누군가 모니터룸에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져 황급히 영상을 끄는데...

"이런, 둘이서 대체 무엇을..."

"응...? 멋없네ー... 달콤한 한때라고..."

"어우...! 이것참 실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지의 여유 있고 능글맞은 모습이 정말 좋다
케이지가 가슈에게 모니터 안의 인공지능에 대해 묻는다

"최초의 시련을 돌파한 후보자의 인공지능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중요

"...알았어. 가도 괜찮아. 아까의 계속을 할 테니...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위험한 발언으로 들린다

"네. 느긋히..."
가슈는 대체 느긋히 뭘 하라는 거야ㅋㅋ
사라는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지금 잠깐... 출입 금지라..."
다음으로 거짓의 방에 들어가 노엘의 칩을 회수하려 하지만, 한나키에 의해 저지당해 어쩔 수 없이 지금은 포기한다
아리스 루트)
로비에 돌아오니 아리스가 가슈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아리스는 탈출 방법을 말하라며 분노하고, 가슈는 탈출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상태

"우리들도, 이곳에서 나갈 수 없습니다."
플로어 마스터도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칸나 생존 루트의 에필로그에 나온 사라의 현재 아버지도 마찬가지...
레코 루트) 로비로 돌아오니

목소리 "앗, 사라 씨."

소우 "에헤헤, 마침 잘 있었네."
사라 "소우 씨...?"
소우 "시...싫다는 얼굴하지 말아 줘... 조금 이야기가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사라 "........."
- 싫어요

소우 "화...확실히 말하네... 아무리 그래도 상처 받는다고."

"그래서 용건 말인데..."

"화해...하고 싶어."
화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얜 또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건가 싶었다
소우 캐릭터는 좋아하지만 신뢰도는 0%라...

사라 "화해?"
- 하지 않는다
- 계속 사이 좋았다
- 하지 않는다 선택 시

사라 "그런 거 이제 와서..."
소우 "미, 미안. 하지만 나도 반성하고 있어."

"메인 게임은 절대로 일어나게 하지 않겠어...! 내 눈을 봐...!"
사라 (뻔뻔해... 소우 씨는 무엇을 꾸미고 있는 걸까...)
앞문장은 그렇다 치고, 뒷문장 때문에 이미 0%인 신뢰도가 더 낮아지고 있다
- 계속 사이 좋았다 선택 시

사라 "잠깐 무슨 말인가요, 소우 씨~이! 계속 사이 좋았지 않나요~!"

소우 "........."
소우 반응 뭔데 너무 질색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름 돋았는지 머리털이 쭈뼛쭈뼛해졌다
뻔뻔스러움에 뻔뻔스럽게 대응했을 뿐인데 자신이 당할 거라곤 예상 못했나보다

소우 "미, 미안. 조금 그런 분위기, 거북해서..."
사라 (나도 거북해도 분발했다고...!)

소우 "...하지만, 기뻐. 나는 진심으로 사라 씨와 화해하고 싶어."

"언제까지고 유괴범에게 놀아나는 건 싫어."

"이제 이런 실없는 데스 게임은 끝내고 싶어. 나는 탈출하고 싶어."

"물론 전원이서...!"

"감동적인 이야기네ー."

"저는 진심이에요, 케이지 씨."

"그러니 이 컴퓨터를 모두가 공유하지 않을래요?"

소우 "너희들에게서 빼앗은 나도 잘못했어... 하지만"
"결국, 패스워드가 바뀌어져 있어서 내부를 볼 수 없었어."
사라 "그래서 패스워드를 알고 있는 우리들과 손을 잡을 생각이 드셨네요."
소우가 그럼 그렇지...

"화해란 건 즉... 공유...다."

"나는 정말 화해하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 얼굴 표정으로 잘도 그런 말을ㅋㅋㅋㅋㅋㅋㅋ

"뭐 됐어. 그럼 일단, 화해의 증거로..."

"악수하자, 사라 씨."
표정 해맑은 거 봐라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얼굴에 철판을 몇 겹 깔아놓은 거야

사라 "..."
- 악수한다


사라 (뭐지... 지금 건...!)
소우 "자, 칸나도 사라 씨랑 화해해."

사라 "...칸나..."
- 악수한다

사라 "자, 손 내밀어."
칸나의 작은 손을 상냥하게 감쌌다.

칸나 "카, 칸나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사라 씨를 배신해서..."
사라 "그만해 줘, 칸나."
"우리들은... 동료야"
훈훈

"나는..."

"자."
케이지 설마 큐타로랑 사라가 악수하지 못하게 막은 거야?ㅋㅋㅋㅋ
- 악수하지 않는다 선택 시

소우 "........."

"그런가. 아하하, 어쩔 수 없네."
웃고 있는데 눈이 죽어있는데요...
- 악수하지 않는다 선택 시

손을 빼려고 하는 그 순간,
칸나는 나의 손을 억지로 잡아 왔다.
칸나 "죄, 죄송해요. 사라 씨..."
"하, 하지만... 칸나를... 거부하지 말아...줘..."

사라 "이제, 나를 배신하지 말아 줘...?"
나는 칸나의 손을 마주 잡았다.
이쪽 선택지의 사라는 상처를 많이 받은 느낌이다
카이의 컴퓨터를 조사한다

'사라 씨의 기호'
☆ 사라 씨가 아주 좋아하는 것 (단 것 부문) ☆
딸기잼 (잼 전반)
밤 킨톤
팥소 토스트
☆ 한마디 메모 ☆
사라 씨는 편식이 없고, 잘 먹는다.
특히 단 것을 좋아한다
또 한 걸음, 사라 씨를 이해할 수 있어 기쁘다.
카이 귀여워ㅋㅋ
중간에 そうなのカイ 소우나노카이 멘트도 귀여웠다

'h한 파일'
안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기호나 문자열만 있는 문장이 끝없이 적혀 있었다.
카이의 취향은 이런 거였군...

'지령8'

"카이, 항상 치도인가의 감시, 수고한다."
"치도인가에선 최근, 도우미를 모집하고 있는 듯하다."
"좋은 타이밍이다. 카이, 네가 스스로 고용되어 잠복해라."

"필요한 자료는 조직에서 준비했다. 이 파일에 정리해 두겠다."
카이 처음엔 단발이었구나ㅋㅋ 귀여운데 역시 난 장발파다

'지령59'

"카이, 드디어 데스 게임 계획이 현실미를 띠었다."
"마침내 조직을 위해, 네가 도움이 될 때가 온 것이다."
"치도인 사라를 실행일까지 호위해, 건강한 상태로 확보해라."
"그리고 관계가 깊은 타즈나 죠와 히로세 료코에 대해서도 가능한 한 눈을 번뜩이며 감시해 둬라."
"인원은 늘리지 않는다. 알겠나, 큰 역할을 다하는 거다, 카이."

'사라 씨에게'

"안녕하세요, 사라 씨. 저는 카이입니다."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해서... 정말 면목 없습니다."
"사라 씨, 만약 당신이 이것을 읽고 있다면,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저... 사토 카이는 어느 나쁜 조직에 소속된 에이전트였습니다."

"그것도, 살인 청부업자로서 교육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에 내려온 암살 지령을, 저는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죽일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에게 실망을 받고... 조직에서의 입장은 약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어떤 일을 임명 받았습니다."
"그것이, 당신을 뒤에서 호위ㆍ 보호하는 임무입니다."
"라고 해도, 처음에는 중요시되어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데스 게임의 개최, 그것이 현실미를 띠기 전까지는."
"데스 게임의 목적은 저도 모릅니다."
"단지, 이것은 제 인상입니다만,"
"사라 씨. 당신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사라 씨가 단순한 피해자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단지, 조직은 당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수단을 가리지 않습니다."
"조직의 이름은 'ASU-NARO(아스나로)'"
"우수한 과학 기술을 다방면으로 가지고 있는, 뒷세계 조직입니다."

"내가 신세를 졌던 고아원과... 같은 이름이야...!!"

"이 데스 게임은 오락이나 복수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조직에게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사명인 모양입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믿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조직에 미쳐있습니다. 혹시, 대치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아버지를, 가슈를, 쓰러뜨려 주세요."

"부디, 서로 속이고, 서로 죽이는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말아 주세요."

"당신만이라도 살아남아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감사'

"안녕하세요, 카이 씨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문서는 데스 게임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라 씨, 당신에게 사토 카이로서 개인적인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치도인가에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도우미로서, 당신의 아버지의 일이나 가사를 도와 드렸습니다."
"물론 그것은... 당신을 감시한다는 조직의 일을 위해서였습니다."
"맨처음, 가족처럼 대해 주시는 당신의 아버지에게, 저는 혐오를 느꼈습니다."
"조직의 에이전트로서, 어린 시절부터 훈련받아 왔던 저는, 애정이라고 말하는 것에 접촉한 적이 없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자신이 변해가는 듯해서."
"하지만, 어느덧 당신들 일가를 지키고 싶어졌습니다."
"이 눈으로, 사라 씨가 성인을 맞이하는 것을 지켜보고 싶어졌습니다."
"처음으로, 사는 목적이 생겼습니다."

"치도인가와 만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라 씨."
결국 카이는 사라가 어른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니 너무 잔혹하다
처음으로 생긴 삶의 목적이었는데...
심지어 사라는 카이가 죽기 전까지 카이를 스토커라고 오해했고...
데스 게임이 시작한 이후, 카이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해 죽기 전에 편지를 쓰는 모습이 떠올라 슬퍼졌다
문득 사라의 아버지가 카이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유대의 증거의 빨간 앞치마를 줬다는 사실이 생각났다
사라의 아버지와 카이가 가족이라면, 사라와 카이도 가족이겠지
사라는 데스 게임 때문에 친우뿐만 아니라, 가족도 잃었구나

'※중요※ 인물 조사 데이터'

"안녕하세요, 카이입니다."
"실은, 예전 ID를 사용해, 극히 일부이지만 조직의 데이터에 엑세스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그 중에서, 데스 게임의 참가자에 관한 테이터를 발견했습니다."
"라고 해도, 대부분의 참가자의 데이터는 들고 나오지 못하도록 프로텍트가 걸려 있었습니다만,"

"어느 남자만이, 프로텍트가 풀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의 프로필은 한 번 삭제 되었지만,"
"어떤 이유에 의해, 복원된 모양입니다."

사라 (...누구지...?)

사라를 제외한 모두는 사진 속의 남자를 보고 아연실색 한다

사라 (모두들... 이 사람을... 알고 있는 건가...!?)

"으으...! 하아...!! 하아...!!!"

"미안. 나... 잠시만 화장실에 다녀올게..."

"그에 대해선 이름조차도 모릅니다."
"하지만 조직이 인물 파일을 삭제하는 이유는, 하나."
"사망입니다."

"만약, 그가 데스 게임보다 전에 사망했다고 치고..."
"굳이 복원되었다... 즉,"
"살아 돌아왔다... 라는 것일까요."

모두들 어디선가 사진 속의 남자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소우 씨와... 같은 머플러를 하고 있어요...!"

"그에 관한 수수께끼는, 저에게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묘한 점이 또 하나."
"데스 게임의 참가자는 20명 정도 있었을 텐데,"
"전원분의 인물 파일이 없다, 는 겁니다."
"그것을 제 나름대로 추측하면..."
...
그 순간, 세 번째 역직 변경의 알림음이 울린다
아리스 루트)

"그 모습... 그 녀석과 똑 닮았어...!!"
"내가... 내가 죽인 남자...!!"
"히요리 소우다!!"

"제길...!! 어째서냐...!! 어째서 그 녀석의 모습을 잊고 있었지...!?"
"거기다... 그 녀석은 대체... 누구지...!?"
이하 동일
갑자기 너무 많은 떡밥이 우르르 쏟아져서 혼란이 온다
아리스에 의하면 사진 속의 남자가 진짜 히요리 소우
진짜 소우와 우리가 아는 소우는 대체 무슨 관계인 걸까?
둘이 같은 머플러를 하고 있다는 점도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닐 터
거기다 살아 돌아왔다는 표현이 신경 쓰인다
진짜 소우는 아리스가 죽였는데 인형으로 되살아났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