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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遠のヴィルシュ

n4in 2022. 8. 29. 00:47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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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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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3)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 (2)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2)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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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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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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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루트 절망 엔딩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 終遠のヴィルシュ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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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류카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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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시안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시안 루트 절망 엔딩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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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이브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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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류카 구제 엔딩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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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시안, 이브 구제 엔딩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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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 하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모든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종뷔 너무 갓겜이어서 3막 스샷만 1300장 찍었다. 700장으로 추려냈긴 했는데 정보량이 너무 많아서 줄거리는 죄다 스킵하고 감상만 중심적으로 적어도 3편은 나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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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막의 극초반은 공통 루트와 거의 겹치지만 살짝 느낌이 달랐다. 그중에서도 세레스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안쿠의 반응이 세상에 대한 분노와 원망의 감정이 담겨 1막보다 더 격정적이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변사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세레스가 아돌프의 거처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개별 루트가 시작된다

"ー나는 절대로, 너보다 먼저 죽거나 하지 않아. ......계속 곁에 있는다고, 약속할게."


아돌프가 세레스의 가족이라 다행이야......
설마 절망 엔딩에서 아돌프가 먼저 죽는 플래그일까봐 조금 무섭긴 해도 왠지 지금까지 세레스의 곁에서 세레스를 봐왔고 지켜왔던 아돌프라면 가능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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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코리스의 수가 감소해서 신경쓰이는 이브

"사랑하는 여성을 위해 나라를 꽃으로 둘러싸다니, 정열적인 사람이네...... 혹시 정말 그의 소행이라면, 구혼도 드디어 가깝다는 것이려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막의 이브가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ㅋㅋ 사랑을 동경해서 아이처럼 기뻐하는데 너무 귀여웠다 😊
안쿠가 오직 세레스만을 위해 리코리스를 심었다니 로맨틱해... 조심스럽게 안쿠세레 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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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벌이 될 생각이 없다는 아돌프에게 휴고가 세레스를 어떻게 할 생각이냐며, 그녀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의지를 갖게 하고 생각하게 하라며 충고를 건넨다

아돌프 "녀석과 떨어지는 미래 같은 건, 조금도 생각한 적이 없었어. ......계속 내가 곁에 있고, 온갖 악의로부터 녀석을 계속 지키면 돼ー ......나는. 자신이라면 그것이 가능하다고ー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있었던 거야."

휴고 "......하아? '계속' 이라니 너, 모순되는 말을 하고 있다는 자각ー"


???? 유독 아돌프가 건강한 체질이라는 말은 있었는데 설마 아돌프도 안쿠처럼 불사 능력이라도 있는 건가? 근데 타 루트에서 아돌프 죽었지 않았나 🤔 사실 죽은 척이고 시간이 흐르면 재생되기라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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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가 리라이벌을 거부한다는 것을 알게 된 세레스
살아서 아돌프와 함께 서로를 생각하는 감정을 잃지 않고 유한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싶다고 소망하며 안쿠와 계약을 맺으려고 하고, 안쿠를 수상하게 여긴 아돌프가 앞을 막아선다

"......그녀가 사람들의 죽음을 불러들이는 것에, 절망하고 있다고 알고 있었던 주제에...... 지킬 '뿐'인 기사역으로 만족하고, 현상을 바꾸려고도 하지 않는, 쓸모없는 남자가ー 그녀의 수호자인 척한다니, 가소롭군."

"......이해했으려나? 네가 7년이나 되는 동안, 지킬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 그녀는 희망을 품지 못하고, 자신을 포기하고ー 그 밤, 죽으려고 한 거다."


이브 루트에서 아돌프가 연구소에서 죽어가면서 이브에게 남긴 말이랑 겹쳐 보여서 묘하다. 안쿠의 독설에 아돌프를 감싸고 싶긴 한데 아돌프 스스로도 느꼈던 감상이라 부정할 수가 없네... 이브가 너무 사기캐잖아

굿나잇 인사 받은 안쿠가 얼굴 붉히길래 귀여워서 😌

셋이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가족 같아서 훈훈해서 좋았다. 안쿠가 아돌프랑 하찮은 일로 투닥거리는 것도 그저 귀엽게 느껴지고 세레스도 행복해 보이고ㅋㅋ
근데 그 행복이 오래가지 않을 걸 아니까 슬퍼져

"그녀가 살아남는 미래를 보고 싶다면, 힘껏 발버둥쳐라ー 어디에도 있는, 평범한 인간. 그녀를 구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얻기엔, 너는 아직 힘 부족이다."


유독 아돌프에게 '평범한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대화 내용으로는 평범한 인간이기에 세레스를 구하기엔 벅차다는 뉴앙스를 주긴 하지만, 나는 오히려 아돌프가 평범한 인간이기에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바라는 세레스의 반려자로 적합하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세레스 "그것이 가족애인지, 이성에게 향하는 연애인지는 아직 이해할 수 없지만ー 저에게 아돌프는, 가장 두고 가고 싶지 않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그렇게 단언할 수 있어요."

안쿠 "............그런, 가. 그 남자가 상대라는 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것이 네 절망에 맞서는 원동력이 된다면, 그 마음을 소중히 여기면 돼. ......나 개인으로서는. 그런 남자보다도 너의 수호자로서 걸맞은 남자가 있다고 생각한다만......"

세레스 "후후...... 자신이라든가, 말인가요?"

안쿠 "...........아니. 그런 명예를 받을 자격. 나는 일찍이 상실했다. 죽음의 문지기라고 이름을 대고 있다만ー 나는 그 남자가 말하는 대로, 중요한 때 도움이 되지 않는 남자니까 말이지."


안쿠가 아돌프를 탐탁지 않게 여기면서도 세레스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상냥함이 좋다
근데 왜 세레스가 행복해질 미래에 안쿠 자신은 포함하지 않지? 은근히 자기 비하도 하고 자존감이 낮다
난 세레스가 안쿠에게 리코리스 꽃밭에서 청혼받을 날을 기다리고 있단 말이다 (۳˚Д˚)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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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디아의 평범한 미래를 꿈꾸는 모습에 감화한 다하트가 단명의 비극을 풀기 위한 연구를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미래에 의사가 되겠다는 다짐하는 편지를 남긴다

"다하트 군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나ー 좀 더, 좀 더, 오빠의 곁에 있을 수 있을지도 몰라......!"

"나의 집사ー 쟝도, 소중한 연인과 함께,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나디아를, 치료하는 의사가......?"


제3 막의 테마가 평범한 인간으로서 누리는 평범한 삶을 다루는 만큼 등장 인물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로 다하트의 출연 비중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감탄했다

아무리 시안이 리라이벌 기술을 개발하여 주민들이 리라이벌을 당연시하더라도 사실 그게 세상의 섭리나 윤리관 면에서 상식적이진 않잖아. 결국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저주를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기도 하고.
결국 인간을 구하는 건 신(시안)이 아니고 인간(다하트)가 되는 전개가 펼쳐질까 두근두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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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그녀를 보호함과 동시에 인질로 삼아, 나의 신변을 확보하고 싶었던 게 아닌지? ............나의 불사를 본 때의, 호기심과 욕망에 혼탁해진, 그 눈동자ー 싫을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

"......유감이야. 당신에게만큼은, 그런 눈을 향해지고 싶지 않았어......"


엔딩 보고 나서 다시 이 장면 보니까 슬프다... 🥲
안쿠는 살로메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정작 살로메는 안쿠를 대상으로 인체 실험하던 과학자들과 같은 시선을 보내니까

ー계속 계속, 사신의 말예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던 그 아이의 덕분에, 상황도 바뀌었다. 저주와 혹사한 증상을 타인에게 일으키는, 세레스의 성질. 저주의 진행이 남과 비교해 늦은 아돌프. 그리고ー 안쿠라고 하는 불사의 육체를 가진 불가사의한 남자ー

(그것들을 전부,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면ー 혹시, 소용없다고 포기하고 있었던, 지금까지의 노력이...... 보답받는다? 전부를 구할 수가, 있어......?)

지금까지 계속, 애정이라고 생각해 소중하게 여겨왔던 감정이. 아주 조금의 기대에 의해ー 질척질척한, 다른 집념으로 바뀌는 것을 자각했다.


망한 것 같다. 떠오르는 시안 절망 엔딩의 악몽 💀
이미 한 번 배신 당했는데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계속 살로메를 믿고 있었는데 완전히 대립으로 돌아선다니.
우리 좋았잖아요... 가족 아니었냐고요 ༼;´༎ຶ ۝ ༎ຶ༽

"......어째서, 안쿠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ー 저를 그렇게나 신경써 주시는 건가요? 처음 만난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 하나ー 혹시, 또 한 명 저에게 오빠가 있다면, 분명 안쿠 같은 사람이었겠지...... 해서. 영혼의 고향이 같다는 이유뿐만으로는, 당신의 다정함은, 생기지 않아요."

"......하하. 너를 계속 기다리는 무한의 시간에, 한때는 절망했었지만...... 네 말을 들으니ー 지금까지의 고생 따윈, 전부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나의 소중한, 세레스. 나와ー 또 한 번 만나 줘서, 고맙다ー 태어나 줘서, 고맙다.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 줘서ー 정말, 고맙다......!"


세레스의 탄생을 축복해 준 유일한 사람이 아닐까
안쿠의 무조건적인 애정에 안심감이 느껴진다

안쿠와 아돌프의 관계를 처음으로 의심하게 된 계기.
나 이런 전개 이미 한 번 겪어본 적 있어........ 이거 완전 페스나의 린 펜던트 역할을 하는 소재잖아?

이브 "내 시조님과 약속을 나눈, 그 사신......? 리코리스로 구혼하고 싶은 의중의 여성이라는 게, 세레스였던 거야......!? 그래서, 이 장소에 나타났다는 건, 마침내 리코리스 노와쥬를 사용해 구혼한다는 것......!?"

안쿠 "하!? 아, 아니ー 트, 틀려. 그건 어느쪽인가 하면, 네가 해야할 일ー"

이브 "자, 얼마든지 들고 가! 그것을 위해 우리들은 지금까지, 이 꽃을 지켜온 거니까......! 아, 가능하다면 구혼의 결과가 나오면, 알려준다면 기뻐...... 종족이 다른 사랑이라니, 동화 같아서 근사하네."

안쿠 "ー잠깐! 리코리스를 맨손으로 꺾으려고 하지 마! 부탁이니, 사람의 말을 들어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가 당사자보다 더 얼굴 붉히면서 신나하는 거 아니냐고ㅋㅋ 순수해서 너무 귀엽다 😊
안쿠는 완전히 이브 페이스에 말려들어서 당황ㅋㅋ

"만약 이 나라에서, 저주가 사라진다면ー 어머니가, 평범한 사람으로서 되살아나는 게 가능하다면, 어떤 식으로 살아갈까, 라든지. 오래 산 저나 어머니, 그리고 당신들은, 어떤 '노인'이 될까. 혹시나, 나라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라든지."

"본 적도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당신들은 제게 가르쳐 주었어요. ......짧은 이었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고마워요, 세레스 씨. 제게, 포기했던 '꿈'을 한 번 더 보여 줘서."


종뷔에서의 내 유일한 안식이었던 다하트가 _(:3」∠)_
다하트가 독자적인 연구로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난 희망을 보았는데 한 순간에 절망으로 나락 갔다
다하트는 마지막까지 다하트다웠다......

"바깥 세상에서 흘러들어 온, 제2의 '표류자'ー 사신의 개입을 받지 않는, 이 나라의 밖에서 태어난, 정진정명한 의미로의ー"

"ー'평범한, 인간'이다ー"


??????????????????????????
아니... 나는 아돌프의 테마가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평범이 그런 의미로 평범이었냐고
오히려 이 나라에선 특별한 존재라 고통 예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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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가 받을 실험을 자신이 받겠다는 아돌프. 세레스에게는 그동안 체력을 보충하고 기회를 노리라고 한다

"............또 한 명, 구하고 싶은 '가족'이 있잖아."


༼;´༎ຶ ۝ ༎ຶ༽ 맞아 안쿠는 이제 우리 가족이라고
심지어 매일 안쿠랑 으르렁거렸던 아돌프가 가족이라는 말을 해주니 2배로 감동이야... 가족 절대 지켜

어째서인지 국왕과 왕족들이 '저주의 말기증상, '메모리 크러시', '세포분열의 폭주'가 동시 발생하여 모두 죽음을 맞이했고, 그 틈을 타 세레스는 탈출을 시도

"부디ー 나를...... 용서하지 말아, 다오. ............돌아와 봤자. 다시...... 너를 괴롭게하는 일이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 도. 어떻게 해서든, 나, 는......"

"네가......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ー ..........한번, 보고 싶었어. ......설령. 나의 무엇을...... 희생해서......라도."


이브 절망 엔딩을 끝내고서 제3 막이 해방되며 나오는 안쿠의 대사로 루프물이라는 건 예상할 수 있었다
사실 종뷔의 절망 엔딩은 안쿠가 절망하는 결말이었던 걸까. 뭔지 몰라도 진상 밝혀지면 울 자신 있을 것 같아
안쿠 제발 행복해져야 해............ 🥺

아돌프 "당신이니까. 카푸시누처럼 눈빛을 바꾸고, 나와 이 녀석을 실험 대상으로 하고 싶어할 줄 알았다."

시안 "ー하고 싶은 게 당연하잖나. 허나 연구소의 권한을 빼앗긴 상태로는, 실험도 아무것도 없으니까 말이야. ー지금은 '아군'으로서, 해를 가하는 짓은 하지 않겠다. 물론, 탈환 후의 안전은 보증하지 않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안의 당당한 태도를 좋아한다. 지금까지 나왔던 잔꾀 쓰던 악역들과 달리 꿍꿍이가 없고 느낀 바를 그대로 입에 담아서.
위험한 인물임에는 변함없지만 신뢰할 수 있다

"구해...... 주십시, 오. 제, 동생ー 불치의 병을 품은, 나디아......를. 아직...... 제게는. 그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이나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잔뜩, 있습니다...... 그러니...... 임시방편의, 연명이 아닌. 나디아의 병을ー 완치시켰으면, 합니다."

"세레스, 군과...... 그 소년의, 말로...... 저는ー 포기할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평균의 수명과, 파란 하늘 아래에서 웃는 권리를ー 그 아이에게, 주십시오......!"


류카의 시안을 향한 증오를 아는 만큼, 류카가 시안에게 굽히고 간청하는 장면은 놀라웠다. 다하트가 죽었으니 정말 남은 건 신에게 비는 수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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