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원의 뷔르슈 시안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終遠のヴィルシ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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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류카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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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이브 루트 절망 엔딩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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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2), (3)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제3 막 감상 (1)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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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마티스, 류카 구제 엔딩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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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의 뷔르슈 시안, 이브 구제 엔딩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終遠のヴィルシュ 종원의 뷔르슈 공통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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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루트 재밌어서 하루 만에 전엔딩 회수했다
원래도 자극적이지만 엔딩에서 사고정지의 연발이었다ㅋㅋ 이제 배신당하는 건 익숙...하진 않아

"ー따라서 다하트의 기분이 풀어질 때까지, 내 의식주를 갖추는 전속 심부름꾼으로서 고용하고 싶다."
시안의 저 당당하고 오만한 태도가 좋다ㅋㅋㅋㅋ
세레스의 의사를 물어보러 온 게 아니라 통보에다, 만약 불응할 시 기물 파손 배상하라면서 협박하고ㅋㅋ
실제로 당하면 열받겠지만 얼굴 보니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투디 한정 극외모지상주의라

"그 남자를 파트너로 삼는 것만은, 절대 허락하지 않아. 네 '사신'으로서의 능력이, 진짜라고 녀석에게 알려지기라도 한다면ー 대체 어떤 꼴을 당할지......"
"............너는. 그 남자의 본성을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예전에. 녀석 때문에 대체 얼마나 ■■가 생겨났는지ー"
"......어떻게 해서든 그 남자와 엮인다면. 한 가지, 네게 지켜주었으면 하는 조건이 있다. 내 주술에 의해 봉인되어 있는, 네 사신으로서의 힘ー '저주의 진행을 촉진하는 능력'만은, 절대 녀석에 알려지지 않도록 경계하도록 해. 알려지면 최후ー. 녀석은 너를 ■■■■로 간주하고, 해를 입히겠지."

"허나, 만에 하나 알려지는 때가 온다면ー 네게 해가 미치기 전에. 몇 백, 몇 천, 몇 만체의 예비 육체를 마련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 남자를, 죽이고 말겠어."
일단 시안한테 살해당하는 엔딩 하나 적립했군
이 대사에서 안쿠가 품에서 무언가를 쥐었다고 하는데 대체 뭘까? 이렇게 격정적인 반응은 처음이야
단순히 안쿠가 시안의 리바이벌 기술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도 사적인 감정이 앞선 느낌이다
아니면 그냥 인체 실험을 경고하는 건가
혹시 안쿠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던 표류자일 가능성은 없겠지? 표류자가 시안의 아버지에게 책을 건네준 이유도 그걸로 기술 개발하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과오를 깨달으라는 의미에서였는데 엉뚱한 짓 하니까

"약간 어두운 게 조금 짜증나지만, 다정한 자신에 취하지 않고, 나대지 않는 그 자세가ー 마음에 들었다. ......정했다. 일시적이라고 하지 않고. 너는 그대로, 내 것이 되어라. 다음부터는 '심부름꾼' 같은 게 아니라, 내 전용의 '잡용계'라고 칭하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안이 공감 능력 0이라 뇌필터를 거치지 않은 날것의 그대로를 말해서 저걸 나름대로 칭찬이라 말한 게 웃기고, 나중엔 나도 시안식 칭찬에 익숙해져서 어이없음
이렇게 조련을 당하는 건가 _(:3」∠)_
은근히 세레스가 인정받은 거 같아서 기쁘긴 한데 이게 좋은 건가......? 하는 의문이ㅋㅋ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정규직 전환됐으니 월급 많이 올려주세요 사장님

".......아니. 이렇게 다시 보니. 그 용모로 보나 말투로 보나. 너, 어딘가에서ー....... ............아니, 설마."
절망 엔딩 시점에선 밝혀지지 않은 점
딱히 연구소에 칩거 생활하던 시안과 세레스가 과거에 접점이 있을 만한 게 없던데 누구랑 닮았다는 거지
억지로 예상해 보자면 연구소에서 시안한테 시스템 블록당한 왕족에게 접근한 리라이벌 여성과 닮았을 가능성은 없을까? 모든 사건의 배후처럼 보이던데...
살로메는 시안의 협력자였을 뿐 일반인이어서 연구소 출입할 수 없을 테니 일단 용의자에서 제외했다

"너는 오늘 하루, 이곳에서 내 보조에 전념하도록 해."
다하트가 부하의 사기를 유지시키기 위해 다른 업무 시켜서 기분 전환시키라고 조언해줬더니 귀찮다고 딱 잘라 거절했으면서 은근히 신경 써서 귀여웠다
세레스가 의아해하니까 딱히 이유는 없다는데ㅋㅋ

"대응 그 자체는 급제점이다. ー잘, 네 주제를 파악했군."
묘한 부분에서 쿵짝이 잘 맞는 느낌이다
내가 세레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눈치가 빨라서. 딱히 자기가 인질로 잡혀도 시안이 구하지 않고 죽든 말든 냅둘 거라고 알아서 오히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사실은 다하트가 어머니를 '자유로이 감정을 가질 수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 되살아나게 하기 위해서 연구를 하는 중이라는 것

"나는 이 나라의 인간을 '살리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다. 그리고 그 책임에서 내려온 순간, 시안 브로피워즈의 존재의의는 사라지지. 그 책무와 비교하면, 인간의 악의 정도ー아무렇지도 않아."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은혜를 수십 년이나 살의로 돌려받는데 아무렇지도 않냐는 물음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하는 시안. 강한 사명감이 느껴지는 반면에 딱히 감정이 담겨있지 않으니 들으면서도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자ー 잘 봐라. 사신의 소녀. 이것이. 너나 쿠룬과는 결코 양립할 수 없는ー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백 명에 이르는 '자원'을 이용해 버려온 궁극의 인간쓰레기ー '시안 브로피워즈'의 진짜 모습이다."
"상식도, 감정도, 윤리도. 내게는 전부 어찌 되든 상관없는 것. 착각해도 나를, 선인이라고 맹신하지 마. 나는ー 호기심이라는 이름의 욕망에 충실히, 운 좋게 재판받지 않는 권력을 손에 넣은 것뿐인. ー신의 이름을 사칭하는, 단지 죄인이다."
안쿠의 충고도 있었고 딱히 시안을 선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 그런가 딱히 인체 실험한다고 해서 시안에 대한 인상이 바뀌진 않았다. 타격 제로
그리고 인체 실험 이야기는 이걸로 세 번째라 익숙해졌다 😉 그래도 시안은 사형인 대상이라 뭐... 교도소에 쓰일 세금도 아끼면서 재활용까지 잘하고 알뜰하네
왕족이 대상자에 해당하지도 않는데 백업하겠다고 리라이벌 진행중인 배양기를 부수려 해서 막으려고 뛰어든 세레스가 손찌검당해서 열받았는데, 시안이 왕족을 반죽음 상태로 패고 굽싴거리게 만들어서 통쾌했다ㅋㅋ

"......내 잡용계를 때렸던 건, 무시인가."
역시 세레스 생각해주는 건 시안뿐이야 😌
이후에 연구실에서 손수 치료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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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한 리라이벌 전원이 시안이 갱신한 시스템으로 클론체를 생성한 것이 판명되었고, 일부러 결함 리라이벌을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시안
변사는 심장(메모리)와 관련이 있지만 누군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일제히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시안의 식사와 보살핌은 세레스, 호위는 쿠룬이 맡게 되었다. 쿠룬이 세레스 챙겨준다고 자꾸 뭐 주고 가니까 시안이 점점 미간을 찌푸리고 세레스를 노려보면서

"ー저 안에 의중에 있는 남자가 있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질투하는 거냐고ㅋㅋ 귀엽다 귀여워
자기 아래에 남아있는 이유를 묻는 시안에게 혼자 내버려둘 수 없다고 답하는 세레스. 그러자

"ー말해두겠다만,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불쌍한 인간이 아니야. 고독에 익숙하고, 그것을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지금 상황도 신경쓰지 않아. 뭐, 실험실을 쓸 수 없는 건 성가시지만 말이야."

"그러니, 네 경우와 겹쳐서 제멋대로 불쌍해하지 마라. 공감을 바라지 마라. ー심플하게. 나와 함께 있고 싶으니까, 라고 말하면 돼. ー간단히 말하면, 너는 나에게 정을 품고 있잖아?"
"그것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일절 흥미가 없고 알 필요도 없어. 허나, 나를 상대로 제멋대로 본심을 감춰봤자 뭐가 되지? 나는 감정을 가지라고 강요받는 것도 싫지만, 타인이 갖는 것 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 짜증나지만 않는다면, 받는 것도 기피하지 않아. ー특히, 너 같은 마음에 든 잡용계라면 말이지."
"단, 보답은 바라지 마라. 나는 네게 돌려줄 만한 감정은 절대 갖지 않는다. ー쓸모없으니까."
고백도 안 했는데 차였다 ☹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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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의 꾐에 넘어간 왕족이 폐의 강화 기능이 있는 리라이벌을 하게 되고 부작용으로 사망하게 된다

"ー시안 브로피워즈. 당신을 영구적으로 연구소에서 추방합니다. 또한, 현 국왕으로부터의 지시입니다 왕족 살해의 대죄인으로서, 당신의 처형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배은망덕한 인간들을 봤나 (۳˚Д˚)۳
그냥 세레스가 저주로 나라 멸망시켜버리자
그리고 다하트는 그냥 시안 다음으로 연구소에서의 지위가 높으니까 통보하는 역할인 거지? 나 믿는다...?
흑막이 지금도 연구소를 활보하고 다니길래 연구원 같은데 다하트 여자 아니지? 소년이라 적혀있던데
진짜 다하트 아니면 믿을 서브캐 없단 말이야 🥺
나한테 그러지 말아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