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도쿄연가 코이즈미 야쿠모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일부 불호 발언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히시다 슌소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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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히시다 슌소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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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후지타 고로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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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카와카미 오토지로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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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이즈미 쿄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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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이와사키 토우스케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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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도쿄연가 찰리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明治東京恋伽 메이지도쿄연가 모리 오가이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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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해도 됩니까. 야쿠모가 내 취향과 부합하지 않아 올클 하나만 바라보고 울면서 했다
엉뚱하고 촐랑거리는 성격은 괜찮은데 일뽕 컨셉과 영어 단어 남발하는 거 때문에 듣기 괴로웠다
평소에도 국뽕이든 일뽕이든 외국인 세워놓고 자국 찬양하는 콘텐츠 오글거려서 안 보는데 잊을 만하면 그러니까 아 제발... 하면서 눈 질끈 감았다
그리고 야쿠모가 보통 오버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데 영어 단어를 매우 자주 씀 + 근데 발음이 구림 콜라보로 환장... 진심 쿠농 웨르웨르 타이가 급이라서 울고 싶다
야쿠모 자체는 착한 캐릭터라 미안해진다. 그래도 착하긴 해... 아니 그래도 저건 좀...을 엔딩까지 무한 반복해서ㅋㅋ 미안 내 포용력이 아직 부족한가 봐

안경 벗고 머리 내리니 잘생겼잖아?
부탁이니 저 모습으로 평생 박제해 줘

"그럼 만약 1년 후, 지금의 생활이 변하지 않고 계속된다고 한다면......, 당신이 제 신부가 되는 건 어떤가요?"
루트 초반부터 뜬금없이 구혼해서 대체 뭐하자는 건지 황당해했는데,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기억을 잃은 메이를 위해 신원 확인을 해주려 노력해서 좀 이상하긴 해도 착한 사람이긴 하구나...해서 수용 완료

"옛날부터 데이트 스팟이라고 하면 인기척이 없는 적막한 묘지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니 저기요...🙉 데이트하자고 해서 따라왔더니 데려온 곳이 공동묘지ㅋㅋ 야쿠모랑 사귀면 골 때리긴 해도 적어도 심심할 일은 없겠네ㅋㅋㅋㅋ 스펙터클하다

"그런고로 이번에, 그녀와 혼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것을 보고하러 온 참입니다."
와 내가 현실에서 저런 거 당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반장난이긴 해도 왜 생판 남한테 저런 말을?
그렇다고 싫다고 말하기엔 지금 메이의 보호자가 야쿠모인 상태라 호텔에서 쫓겨날까봐 무섭고

"아아,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 두겠습니다. 그녀는 머지않아, 제 신부가 될 분입니다."
아 제발......... 😦 동네방네 소문 내지 말라고

"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어요. 타마요리든 아니든...... 사실은 어느쪽이든 상관없답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연인이라 불러주지 않으셔도 상관없으니까...... 눈을 뜬다면, 약속해 주세요. ......어디에도 가지 않겠다고, 이곳에 있겠다고."
은근히 순정파라 멀쩡한 말을 할 땐 또 호감이라ㅋㅋ 무한 회전문이지만 미워할 순 없는 신기한 공략캐
처음 메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메이가 타마요리라서일지 몰라도, 결국 메이를 붙잡아두고 싶은 건 사람이 고파서인 이유가 커 보인다. 은근히 쓸쓸해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내버려둘 수 없어

"......실은 저, 어릴 적엔 당신처럼, 곧장 사람 이외의 것을 봤답니다. 하지만, 제가 16살 때ー 친구들과 밧줄놀이를 즐기고 있던 제 왼쪽 눈에, 밧줄이 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쪽은 의안입니다."
"이 왼쪽 눈을 잃고 나서는, 더이상 제 눈에 유령의 모습이 보이는 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제가 지금도 모노노케의 연구를 계속하는 건, 옛날에 잃은 것을 되찾고 싶은 일심인지도 모르겠네요."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숙모의 집에서 지내게 된 어린 야쿠모는 보일 리가 없는 것이 보인다고 말을 꺼냈다가 주위에서 미심쩍어하는 눈길을 받았다고...
그런 야쿠모에게 잘 대해준 상냥한 사람이 있었는데 진지한 성격을 답답하다고 여겨 차갑게 대했더니 언젠가부터 모습을 감췄다고 하는데 아마 모노노케였을 것
모노노케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꺼림받았지만 그럼에도 모노노케와의 추억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마음이 동하다... 엔딩까지 그 요괴와 재회하지 못한 게 아쉬워
케시 말고 추억의 모노노케를 메인으로 다뤘으면 캐릭터성도 살고 스토리적으로도 좋았을 것 같다

"즉 동반 スト살을 다룬 기사입니다. 대부호인 여성이 사용인과 사랑에 빠져, 신분차의 사랑의 끝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은 듯합니다."
어그로가 야쿠모에게 쏠려서 모노노케에 대해서는 딱히 감흥이 없었던ㅋㅋ 거울 유령이 '기억을 잃음', '케시', '1862' 키워드를 알려주길래 야쿠모 루트는 수수께끼 요소가 많아 재밌겠다 싶었는데 너무 싱겁게 밝혀졌다
- 메이지 엔딩 -

여전히 모노노케에 빠져 계시는ㅋㅋ 야쿠모한테는 현대 엔딩보다 메이지 엔딩이 더 행복해 보여
언젠가 다시 모노노케를 볼 날이 오면 좋을 텐데
- 고로, 야쿠모 공통 엔딩

"당신이 제게 주신 말이나 웃는 얼굴이나 시간은, 전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세상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것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언젠가, 당신에게 편지를 쓰겠어요. 당신이 있는 곳으로, 반드시 닿을 것을 믿고. 안녕...... 저의 사랑스러운 사람."
메이코이 공통 엔딩들은 다들 아련하게 보내줘서 엔딩 회수용 아니면 딱히 누르고 싶지 않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 냅두고 메이 혼자 홀라당 현대로 돌아갈 수가
- 현대 엔딩

대학교수 + 호러 소설 작가 + 일본 연구로 논문 작성하는 쓰리잡 뛰고 계시는 야쿠모 센세
왠지 자극된다 내일부터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