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옥 스트러글 키쿠노스케 루트 짧은 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키쿠노스케 루트는 탈주닌자 잡기라기 보단 그냥 평범한 남매 싸움이잖아? 하는 느낌 아자밍 "나는 단지... ー『평범』히 『귀엽』게 살고 싶을 뿐" 키쿠가 생전의 죄책감 때문에 평범하고 귀여운 그 나잇대 여중생처럼 살아보고 싶다던 아자미에게 손을 대지 못했을 뿐, 사실 전투력은 키쿠가 아자미를 상회했던 터라 린과 유대를 쌓으며 혈인(血因)을 높임으로써 과거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그려냈다 키쿠노스케 "내 눈 앞에서 아자미는 탄환에 맞아 움직이지 않게 되었어." "정말,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나쁜 짓 같은 건 하지 않았어. 그러니 반드시 천도에 갈 거라고 믿었어. 살아있을 때 괴로웠던 만큼 맛있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