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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計仕掛けのアポカリプス

n4in 2021. 6. 23. 09:27

시계 장치의 아포칼립스 진상 루트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공통 루트 후기는

時計仕掛けのアポカリプ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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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델/리안/쿠아토/지르/유나카 루트 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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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케아포 올클하고 한정판 소책자까지 섭렵하고 왔다
프로필 쭉 둘러보다 쿠아토 프로필에 취미이자 특기가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딱히 능숙지 않다) (그릴 수 있다고는 하지 않았다)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어서 소소하게 웃겼던ㅋㅋ
배드 엔딩 후일담은 루델과 쿠아토가 가장 좋았다
이제 남은 건 드씨인데 비닐 뜯기 귀찮아......

"좀 더 필사적으로 되라고. 너에게는 각오가 부족해.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괴로워하고, 혼자서 힘내 왔는지 생각해......!? 절대 틀려선 안 된다고! 1분 1초도 헛되게 하지마! 지금까지 긴 시간의 결과가 이제 곧 전부 결정난다고. 전부, 전부......!"

텐시쨩은 상자의 인형이 되어 지르와 함께하고 싶어서 170년 동안 신을 원망하고 운명을 저주하면서도 노력해 왔는데 미래의 결정자는 라치아라서 조급해 하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네. 저는 라치아의 생이별한 언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나카 루트에서 비슷한 대사를 본 기억이ㅋㅋ

(모두와 함께 지상 탈출 계획을 세운 후)

"아, 하지만 한 가지만. ......만약 이 작전이 전부 잘 풀린다면, 나의 부탁도 들어 주었으면 하는데."

...
마을 사람들이 지상에 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이유

마을이 지금의 상황에 처하게 된 계기는 45년 전. 당시엔 아직 지상의 통로도 불씨의 영향이 적어서 문에 도달할 수 있었기에 그것을 안 사람이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올바르게 문을 열 방법을 알 리가 없었고, 잘못된 수단으로 억지로 열린 문에서 급속히 독이 유입되어 폭발한다. 그 충격으로 인한 낙반 사고로 상층은 붕괴하고 하층만 남게 된다

올리빈을 제압하고 꽃밭에 감춰진 철문을 통해 지상으로 빠져나가는 게 진상 루트의 탈출 방법이었는데 음... 텐시쨩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느껴져서 진상 루트는 조금 아쉬웠다

하이드라 병 치료약 검증자 = 텐시쨩
렐네아의 축복 개발자 = 텐시쨩
온 마을에 피난을 장려하는 문구와 공략캐들을 격려하는 문구를 남기고 크라우 검의 위험성을 알린 사람 = 텐시쨩
꽃밭에 지상으로의 탈출구를 만든 사람 = 텐시쨩

텐시쨩이 너무 혼자서 다 해먹는데요...ㅋㅋ
라치아와 공략캐들이 주체적으로 움직이고 텐시쨩은 조언과 약간의 서포트만 해주던 유나카 루트가 가장 좋았다

"가넷. 당신은 정말 냉혹하네. 170년이나 기다렸는데, 결국 '지워져' 버리는 나의 마음...... 모르겠지."

사실 상자를 사용해 미래를 선택한 인간은 존재가 흔들려 시간의 미아가 되고, 자연스럽게 '상자 안'도 '상자 밖'도 아닌 장소로 쫓겨나고 만다. 그래서 가넷은 상자의 소유자가 완전히 미아가 되기 전에 자신과 동일화시켜 왔다고 한다

하지만 라치아는 '상자 밖'과 '상자 안'에 각각 존재하고 있기에 흔들림이 한쪽에 집중되었다. 라치아는 유나카가 존재를 붙잡아주었기 때문에 천사가 희생되는 상황

"......힘 내, 또 하나의 나. 너는 변했어. 네가 변했기에, 미래가 변했어. 운명의 실을 끊고, 손에 얻은 미래를 앞으로도 지켜줘."

마치 토케아포 첫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대사
이제 정말 끝이구나... 하고 여운에 잠기게 된다

유나카는 하바리움 또 선물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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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엔딩 둘 다 정규 엔딩이라 좋았다
왜 지르 루트 후일담은 진상 루트 후 개방되나 했더니... 애초에 라치아가 희생하지 않으면 텐시쨩에게는 미래는 없었다

"힘들었지? 사실은 좀 더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 아니야. 누군가에게 부탁하려는 게 아니라, 당신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었잖아. 역시 나...... 당신을 보내고 싶지 않아."

"ー170년. 제가 보기에는 눈 깜빡일 정도의 시간이지만, 이번엔 무척 길게 느꼈습니다. 처음엔 지르를 위해. 그리고 죄악감을 위해. 본래 불필요한 관여를 한 건, 당신이 있을 곳을 지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170년을 고독하게 보낸 당신을 위해서입니다."

"당신의 미래를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저만의 아집이 아니겠죠."

"나는 기록계라고? 잊을 리가 없어. 떠올릴 수 있을 거야. 계속 수첩에 끼워놓았던 책갈피도, 10월 25일의 생일도,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는 이 마음도. 너에게 이어져 있는 거지? 네가 어딘가에 있잖아. 떠올릴게...... 떠올려야."

"미안...... 모두 미안...... 나는 이 아집을, 절대 내줄 수 없어......!"


지금까지 가넷은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속으로는 지르와 텐시쨩을 소중하다고 여겼구나. 룰을 누구보다도 중시하던 가넷이었기에 사적인 감정을 내비쳐서 기뻤다
그렇다고 라치아를 없애고 싶은 건 아니라 지르의 기록계를 라치아가 이어받는 형태로 존재를 유지하게 해준다

사라진 미래에서 지르와 텐시쨩이 사별한 결말을 보고 절망한 가넷은 자신의 과오를 눈치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라치아를 보고 답을 낸 것이었다
그래서 가넷은 라치아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제 곁에...... 있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무엇이든지 들어드리도록 하죠. 당신이 바라는 행동을, 당신이 바라는 말을. ......당신이 바라는 다정함을, 전부 드리겠습니다."

고백하는 줄... 이건 사실 가넷 루트가 아닐까ㅋㅋ 난 저렇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겠다는 대사가 낭만적이어서 좋더라

지르랑 텐시쨩은 함께 행복하게 지내는데

하지만 지르가 잊었을 천사 씨를 떠올린 것처럼, 어떻게 해서든 지울 수 없는 것도 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이번엔 유나카가 짝을 잃었다... 마음에 공백을 느끼고 무의식적으로 라치아를 찾아 두리번거려서 아......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은 없어서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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