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計仕掛けのアポカリプス

시계 장치의 아포칼립스 올클리어 감상 (스포일러 x)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는

時計仕掛けのアポカリプス

그림체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시나리오였다
끝까지 cg에는 아무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 스토리가 좋아서 앓았다. 특히 쿠아토 루트에서만 스샷을 700장 대로 찍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ㅋㅋ 가끔씩 생각나면 복습할 거다
제발 그림체만 보고 거르기엔 너무 아까운 작품이니 루프라는 소재가 마음에 든다면 플레이하길 추천한다

올클까지 플레이 타임은 50시간 나왔다
공통 루트 때 살짝 졸아서 + 쿠아토 루트 복습하느라 더 걸렸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쭉 달리면 45시간 정도 나올 것 같다


추천 공략 순서는 루델 > 리안 > 쿠아토 > 지르 > 유나카
그중에서 지르와 유나카 루트는 공략 제한이 걸려있다
괜히 공식 추천 공략 순서가 있는 게 아니니 올클을 목표로 달린다면 꼭 순서를 지키길 바란다. 복선 회수 면도 그렇지만 단순히 재미 자체가 달라서 반대로 하면 지루해질 수도


~ 간단한 스토리 소개 ~

'이것은 배드 엔딩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공식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모종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수수께끼의 인물 가넷으로부터 과거로 시간을 되돌리는 상자를 받아 원하는 미래를 선택하는 스토리

라치아 필리츠

공통 루트 중반까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라고 예상한다
그래도 천진난만한 덜렁이 캐릭터에서 몰라볼 정도로 성장해서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오히려 가끔씩은 라치아가 순수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오토메 게임에서 주인공이 공략캐들을 제치고 인기 투표 3위를 했을 정도로 토케아포에서 라치아는 매력적이었다
부분 보이스도 있어 라치아의 사랑스러움이 더욱 부각된다
내 안에서 대칭아리의 유리카를 잇는 최고의 주인공


~ 공략캐 별 짧은 감상 ~

유나카 기스베르트

간판 공략캐라 서사가 탄탄했고 결말도 가장 깔끔하다
다정 포지션인가 했는데 츤데레 포지션에 가까웠다

루델 크로이츠

무슨 일이 있어도 라치아를 믿어줘서 든든하다
첫 공략캐라 진상과는 거리가 있어 스토리 면에서는 아쉬웠는데 루델 자체는 호감이다. 안정의 다정 포지션

리안 이에블럼

쿠크다스. 공략캐 중 가장 연장자라 관능미가 있다

쿠아토 헬트링

쿠아토 하나만으로도 토케아포를 할 가치가 있다
쿠아토 하나만으로도 스텔라 소책자가 갖고 싶다
쿠아토 하나만으로도 토케아포 팬디를 원한다

지르 하니슈

취향과는 벗어나도 이런 캐릭터는 짠해서 마음이 간다
스토리도 좋았고 지르에게 치유받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