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빛의 아이들 플레이 후기
아무 생각 없이 설치하고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했다
무작정 1 ~ 2시간 정도 진행했는데 아직도 뭐하는 게임인지 모르겠다ㅋㅋ 그냥 열심히 촛불 켰던 기억만 남은
그래픽은 저니 생각나서 정말 좋았는데 길을 헤매느라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뉴비 친화적인 게임이라며... 나도 손 한 번만 잡아보고 싶었어... 남들은 우르르 몰려다니던데 나만 혼자야
맨날 a버튼만 누르는 비주얼 노벨 주류로 플레이하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게임을 하니 피로감이 상당하다

게임 시작하고 첫 장면인데 분위기가 예뻤다. 요즘 인기 많은 고사양 게임보다 이런 아기자기한 게임이 취향이라 만족

촛불 켜기 게임

나도 이제 망토 있다!!!


하늘을 나는 느낌이 상쾌하고 가슴 벅찼다

다른 플레이어와 상호 작용으로 촛불을 맞대 보았다
아직까지 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촛불의 불빛이 합쳐지면서 하트 모양이 되길래 예뻐서 얼른 스샷을 찰칵






막 찍어도 워낙 게임이 예뻐서 인생샷처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