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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ミガシネ

n4in 2021. 6. 5. 18:31

키미가시네 최종장 전편 B파트 감상 (1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1장에 그림으로 나왔던 아루지가 이번엔 실물로 등장한다. 러시안 룰렛 왜 이렇게 좋아해ㅋㅋ 사라 아빠랑 스타일이 닮아서 혹시 했는데 이쪽은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았다

"지금부터 너희들은 도전자 한 명을 택해 주어야겠어. 게임 이름은 러시안 룰렛... 도전자 간의 운 시험...이야."

"소개하지... 또 한 명의 도전자인..."

"미도리~!!"

"도전자는... 이 관에 들어가 줘야겠어. 뭐... 묘지에 있는 녀석과 같은 타입이라고. 함정이 아니야. 그것도 미사용의 신품... 손님 운이 좋으시군요!"

아무거나 선택해도 무방
큐타로가 관을 조사했지만 수상한 점은 없어서 사라의 결정을 따랐고, 미도리는 반대편의 관 안으로 들어간다

"자, 뒤는 도전자를 정해줘... 곰곰이 생각해도 괜찮아. ...더미즈들의 전지가 고갈되지 않을 정도로... 말이야."

긴 "내가 하겠다냥..."

사라 "긴...!?"
- 내가 할게

안 돼 내 유일한 힐링 요원

"나는... 항상... 보호받아 왔다멍... 모두 다정하니까... 이런 때에도... 절대 나를 고른다거나 하지 않는다냥... 하지만... 그걸로 만약... 나만 살아남는다면... 분명 후회할 거다멍... 내가 무거운 짐이었다고...!"

"그러니, 하게 해달라멍...! 내가 있으니까 도움이 된 사람도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멍!! 나는... 모두를... 정말 좋아하니까...!!"

갸아아아아아아악

"그럼... 연회를 시작할까. 나와라...!"

"멋있지? 너희들은 이 기계를 사용해서 미도리를 찾도록 해야겠어. 그래... 9개의 관 속 타겟을 먼저 맞힌 쪽이 승리...! 그것이 러시안 룰렛 '연회'다!"

"당연히... 지명당한 도전자는... 죽는다."

"그 안은 완전 방음이지만 이렇게 모니터로 대화할 수 있지!"

"그러면 선공, 후공을 정하면 스타트지만... 여기는 불리한 긴 팀이니까 선공으로 좋다고. 아아, 길어졌지만 시작할까... 러시안 룰렛 '연회' ...시작이다!"


공략도 아니고 할 말도 없으니 요약만 간단히.
관의 번호 아래에 있는 램프의 정체

"힌트 기능...이야. 이 게임은 너희들과 미도리가 번갈아가며 관을 지정해가는 게임이지만... 허나! 지정하기 전에 한 번, 힌트를 볼 수 있지!"


판별을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확인할 방법

"어때? 사라 씨는 뭔가 생각났어?"
- 귀나 코를 사용한다

소우 "...너는 개나 벌집나방이려나. 좋을 대로 혼자서 킁킁거리라고."


- 운을 믿는다
"운을 믿고 1/8에 걸죠. 괜찮아요, 저는 럭키걸이니까요."

"...옆에서 보면 무척 불행한 소녀라고 생각해, 너는..."

독설과 팩트 폭력에 정신이 아득해진다ㅋㅋㅋㅋ
그래도 소우가 어이없는 말도 잘 받아주네...


어쨌든 등불을 제시하면

오랜만에 보는 코 레 다 ! !

등불로 비추니 관에 변화가 생겼다
현재 빛나는 관의 수는 5개지만 큐타로가 묘지에서 등불을 사용했을 때는 7개의 모든 관에서 빛이 나고 있었다


관에서 빛이 사라진 이유를 추측한다

"음... 열이 영향을 주었다, 고 한다면... 녹았다...는 걸까요...?"

히나코가 란마루의 관에 쏟은 코코아, 그리고 케이지의 관의 화장 시스템의 열 때문에 도료가 녹은 것이었다
그렇다면 안즈(메이플의 폭파), 란마루, 케이지의 관의 도료가 녹았어야 했다. 언제, 누가 도료를 발랐을까

긴 "범인은 없다...는 건 없는 거냥? 범인은 없는 존재...! 즉 귀신이었다냥! 그 관에서 살해된 사람이 악령이 되어 못된 장난을 쳤다멍!"

사라 (.........)
- 쓴웃음 짓는다

"농담이라냥! 곤란한 아이 취급은 그만두라멍!"

"애초에 신품의 관이라 귀신 같은 게 나올 리 없다냥. 그 미역 머리가 '아아, 기대돼... 이 신품... 나도 사용하는 건 처음이니까 말이야' 라고 말했다냥!"

신품은 처음부터 도료가 발라져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신품인 미도리와 긴의 관은 빛날 것이고, 빛을 잃은 관은 7개 중 2개가 아닌, 9개 중 4개가 된다. 빛을 잃은 나머지 하나가 존재


미도리가 든 관을 맞히려면 빛나는 관을 선택해야 하는데 1/5의 확률로 긴이 나올 수 있는 상황
사라는 힌트를 사용해 빛나는 관 하나를 선택한다

붉게 빛나는 램프

"... 인간, ... 인형, ... 공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인 과거의 기록에 청...1이라 표기되어 있다. 더미즈 중에 인간이 한 명 섞여있다는 의미


인간의 정체를 밝혀내는 과정

히나코는 미도리가 모든 시설의 기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 예측했지만, 그렇다면 ID 카드는 불필요하다

"미도리가 아무리 조직의 인간이라도... 등록된 카드가 아니면 손댈 수 없는 기계도 있던 거야."

"그러면 어째서 마이의 지문은 등록된 건데."

마이가 인간일 가능성이 떠올랐지만 마이는 파츠를 교체한 적도 없고 계속 그대로였다고 부정한다
(마이 사망 루트에서는 큐타로가 마이의 상태를 추측)

"하지만, 희생자의 영상과 비교하면... 함께 있던 마이 씨는... 장갑이 없었어."

"파츠를 교체하기 위해... 장갑을 벗긴 거 아닐까?"

마이가 장갑을 다시 끼지 않은 이유

"교체된 손이... 마이 씨의 손보다 컸던 거예요. 애초에... 미도리의 ID 카드가 만들어진 것처럼... 이 플로어는 플로어 마스터인 미도리에 맞추어 설정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지문 인증미도리에 맞춰 등록되는 것이 보통... 그리고 지문 인증할 수 있는 마이 씨의 손은... 원래 자기 손보다 컸어요... 마치... 남성의 손처럼..."

"기억하고 계시나요...? 지문 인증 때... 청색으로 빛난 것을..."

이게 남자 손이라고??? 가녀리고 곱네... 그나마 지문 인증 cg에서 손가락 골격이 보이지만 그래도 여자 손도 어느 정도는 뼈대가 있으니ㅋㅋ 스탠딩 일러는 더 여자 손 같아
...
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인... 미도리의 손이에요...!!"

"어쩌면 그건... 지문 인증 같은 게 아니라... 손가락의... 혈액 인증일지도 몰라요..."

이 cg를 보니 남자 손 맞네

"미도리는... 자신의 손을 절단해 마이에게 붙였다는 말인가... 그리고... 대신 로켓 펀치를 붙였어...! 이거라면 미도리가 인간이고 마이 씨가 인형이라는 설명이 돼...!!"

"저 녀석... 정신 나갔다고...!!"

"...풋...... 아ー하하하하하! 하하...!! 하ー아하하...!!"

"계속 듣고 있었구나...!! 미도리...!!"

"웃겨서 소리를 참을 수 없었어!! 아하하! 그야, 모두 질색하고 있었는걸. 하하하! 어때? 슬슬 첫 번째 관을 골라주지 않을래. 따분해서 죽을 것 같거든!"


내 소감 = 소우 소감. 미도리 광기에 차 있어서 좋은데 게임에서 이기겠다고 자기 손도 썰어버리면서 죽는 건 무섭다니까 좀 웃기다ㅋㅋ 진짜 즐겜 유저인가봐


~ 지금까지의 정보 ~

미도리는 인간이며 더미즈는 모두 인형
미도리는 빛나는 관 중 하나에 들어있고 1번 관은 적색
미도리는 인간이므로 1번은 꽝
결국 1/4 확률로 당첨이다

"긴도, 미도리도 인간이라면 결국 구별할 수 없다는 거잖아...! 알겠나...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꽝이라는 걸 알고서... 1번 관을 고르는가... 긴을 지명할지도 모르지만... 1/4로 미도리를 노릴 것인가...야."


~ 선택의 시간 ~

1번 관을 고르는 경우 - 하야사카 사망
나머지 관을 고르는 경우 - 쿠루마다 사망

생존자가 궁금해서 레코·칸나·마이 생존 루트에서는 1번 관을 ,소우가 생존하고 아리스·마이 사망 루트에서는 9번 선택

미도리 "나도 바깥 쪽에서 보고 싶었는데~..."

사라 "웃기지 마, 미도리...!! 이렇게 된다고 들은 적 없다고...!!"

미도리 "...있잖아."

"...무슨 문제 있으려나...? 그야, 드릴로 몸 안을 꿰뚫는 것뿐이라고? 외견도 거의 바뀌지 않고 추리의 노이즈는 되지 않잖아? 긴이나 나를 지목하면 승부가 나. ...아무것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어."

"저런 두꺼운 드릴로 뭉개져 버리면 원형 같은 건 남지 않아...! 두 번 다시 살아날 수 없다고!! 그걸...!!"

"안심해. ...이제 끝나. 다음으로 내가 긴을 지명할 테니까."

미도리 "자... 몇 번을 고를까나... 사라 씨도 같이 의논하자! 한 번에 맞혀버리면 이제 끝이니까 말이야."

사라 "...이제 실실대는 건 그만둬."

미도리 "어라...? 화났어? 내 탓해도 하야사카(쿠루마다)를 죽인 건 변함 없다고, 사라 씨."

미도리 "그것보다 긴이 있는 장소라고... 내가 봐도 운 게임이니까 말이야... 좋아하는 숫자는... 0이지만 없으니까아... 어디에 힌트를 쓸까나..."

"......... ...... ..."

"예쁜 눈동자를 하고 있네..."

사라 "더러운 것이 비치고 있지만 말이야."

미도리 "아하하! 유니크한 받아치기네!"


어? 미도리 & 사라 조합도 괜찮은 것 같다...?
이게 바로 그 혐오 관계라는 거냐

"좋ー았어! 3번으로 가자! 오늘의 럭키 넘버야! 사라 씨! 3번의 램프, 눌러주지 않을래!"

푸르게 빛나는 램프

"긴이나 미도리... 라는 건가...!?"

미도리 "아하하! 뭘 놀라고 있는 거야! 너희들의 추리대로라면 이제 삼자 택일이잖아...? 나오기 쉬운 건 당연해... 오히려 추리가 맞아서 기쁜 일 아니야?"

"후후... ...각오하지 않았다고? 이렇게 간단히, 긴을 잃게 되다니... 라고 말이지."

사라 "미도리... 너는 고를 수 있을 리가 없어...! 고르면 너도 50%로 죽는다고...! 죽음이... 무서울 거야...!"

미도리 "...아직도 그런 말 하고 있구나."

미도리 "형편 좋은 일만 생각하지 말고 현실을 보라고... 나는 손을 절단하는 것도 분위기를 타서 해버리는데."

사라 "그렇다면...!! 골라보도록 해...!! 3번의 관을..."

미도리 "........."

"오케이ー. 아루지, 3번의 관을 히트해줘!"

"사라 누나...!!"

"웃기지 마...!! 그만둬...!! 이런 방식으로 승패를 정하는 거냐!! 히요리!!"

"네 패배야, 사라."


이야ㅋㅋ 내가 했지만 분량 조절 기가 막힌다ㅋㅋㅋㅋ
소우가 미도리 이름을 적대한 이후로 제대로 부른 건 처음 아닌가? 적어도 내 기억상으로는 그래서 조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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