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乙女

剣が君 百夜綴り

n4in 2021. 6. 3. 20:07

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매화의 서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서 후기는

剣が君 百夜綴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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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서 후기는 剣が君 百夜綴り 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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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3)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서 후기는 剣が君 百夜綴り 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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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4)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서 후기는 剣が君 百夜綴り 켄가키미 모모요츠즈리 감상 (1)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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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니시 루트는 본편 자체를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팬디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기모노는 대체 왜 나온 거냐고 의아해 했었는데 여기서 떡밥이 회수되어 반가웠던ㅋㅋ


- 황혼 엔딩 후일담

어째서 나는, 일번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은 건가. 다른 무언가로 대체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아니다.

에니시가 죽어서ㅋㅋ... 역시나 과거 회상편
카미오로시의 힘을 사용하지 못해 자괴감을 느끼는 에니시를 위해 이에미츠가 밀정(公儀隠密) 일을 맡겼는데, 오히려 에니시는 더 풀죽어서 역효과가 되었다


- 기혼 엔딩 후일담

기억을 잃고 노부하루로 살았던 시절로 돌아온 에니시
직무는 물론이고 검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카요와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 몸 상태를 걱정하던 한조가 카요에게 에니시의 기분 전환을 위해 도움을 청한다
카요는 에니시와 어울리며 그를 조용히 관찰하는데, 기억을 잃기 전의 모습과의 괴리감을 느끼곤 했다

(그런가... 기억이 사라져, 추억을 잊어버렸다고 해도 에니시 씨의 안에는, 그때의 추억이 남아 있는 거야.)

그러다 니혼바시(日本橋) 근처의 강가에 빠진 야노히코를 에니시가 몸을 날려 구해내는 모습을 보고, 카요는 그가 코로를 구해냈던 과거와 겹쳐보면서 지금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역시 에니시는 카요를 히메라고 불러야


- 행혼 엔딩 후일담

(적당량...... 적당량...... 이란 건, 얼마 정도냐고?)

메밀 밭을 경작하던 에니시가 장인어른의 부탁을 받아 임시로 요리다옥에서 일하느라 요리를 배우는 에피소드
행혼 엔딩의 에니시에게 공감이 가면서도 웃겼다ㅋㅋ 요리에서 제일 어려운 게 '적당히'라고ㅋㅋㅋㅋㅋㅋ
그냥 정량을 딱 정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넣으면 그 시점에서 적당히가 아니게 되어버려


마지막 장에서는 에니시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이에미츠를 대신해 카게무샤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을 위하는 마음과 카요를 떠올리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다해낸 에피소드
지금은 거절했지만 어쩌면 먼 미래에 에니시가 이에미츠의 뒤를 이어 차기 쇼군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에미츠 단명컷 하고 있어서 식겁했다ㅋㅋ

- 화혼 엔딩 후일담

본편에서 계속 묘하게 신경쓰였던 그 놈의 기모노
언제 써먹나 했더니 프러포즈 후에나 볼 수 있었다


- 과거편

똘망똘망했던 어린 에니시

타츠카게는 병약해서 가문의 기대를 에니시가 다 짊어지고 있는 상황... 이 장면을 보면서 타츠카게 시점의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에니시 못지않게 어두울 듯

어전시합의 결승전이 승부 조작이었음을 눈치챘으면서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미카즈키 무네치카를 건네는 이에미츠
미카즈키 무네치카는 까다롭기 때문에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면 검조차 뽑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


에니시는 일번도로서 공마단을 담당하게 되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힘을 발휘하지 못해 좌절감을 느낀다
설상가상으로 요괴의 수가 너무 많아 자신뿐만 아니라 쥬베이나 한조까지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 카미오로시의 힘을 사용하여 요괴를 한순간에 전부 해치워버린 이에미츠를 보고 만다
에니시는 자괴감에 어전시합의 승부 조작을 이실직고했지만 이에미츠는 그를 격려할 뿐이었다

"어울리지도 않는 자에게, 어째서 억지로 역할을 강요하는 겁니까! 당신도...... 아버지도...... 형님도...... 당신에게 기대받는다고 해서, 응할 수 있을 리가 없어!"

결국 중압감 폭발... 솔직히 에니시 지금까지 많이 참았지
안 그래도 미카즈키 무네치카의 주인으로서 떳떳하지 못하다고 느끼는데, 자기가 아무리 애써도 도달할 수 없던 경지를 눈 앞에서 보고 말았으니......

자신은 결국 어느 누구도 될 수 없었다. 오검의 올바른 주인, 일본을 이끌고 지키는 자 ......모두가 기대하는 '마츠다이라 노부하루'로.

"......에니시. 나는...... 에니시다......"

에니시라는 이름은 그저 신분 위장용이라 생각했는데, 노부하루가 요명(幼名)을 다시 사용하게 된 계기가 이런 이유에서였다니 그저 눈물... 그 이후로 망나니(를 흉내내는) 생활을 보내도 속으로는 아파했을 그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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