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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が君 for V

n4in 2021. 5. 16. 14:45

켄가키미 for V 케이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쿠로바 사네아키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에니시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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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for V 에니시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쿠로바 사네아키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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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for V 스즈카케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쿠로바 사네아키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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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for V 사기하라 사쿄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쿠로바 사네아키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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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가키미 for V 츠즈라마루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른 루트 후기는 剣が君 for V 켄가키미 for V 쿠로바 사네아키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포일러를 포함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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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라 올클하고 다시 켄킴으로 복귀 완료
케이는 사람의 정에 약한 츤데레 같으면서도 필요한 때에는 돌직구도 날릴 줄 아는 직진남이라 매력적인 캐릭터 같다
공통 루트 때는 살짝 비호감 ~ 보통 정도였는데 개별 루트가 끝나갈 때 어느덧 인상이 호감으로 변하는 마법

"따, 딱히 이정도, 별 거 아니야."

미아가 될 뻔한 야노히코를 무사히 카요와 오마츠의 곁으로 돌려보내준 케이. 카요가 감사 인사를 하자 츤데레의 전형적인 대사를 내뱉으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춘다ㅋㅋ

"아니...... 그, 그런 거 아니야. 그, 가, 가렵...... 지 않아, 맛있어. 엄청 맛있어!"

케이는 오니족이라 콩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데 카요가 정성을 다해 콩을 손질했고 그걸 카요의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말하는 바람에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먹는다
케이가 저렇게 해맑게 웃는 모습 처음 봤다ㅋㅋㅋㅋ
비록 먹고 난 후에 두드러기로 고생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케이는 마음이 따뜻한 오니라고 느꼈다

"힘을 추구하는 게 뭐가 잘못됐지! 나는 이제, 울면서 잠드는 거 따위 절대로 싫다고! 나는 검객 시합에서 승리할 거다. 승리해서, 오니에게 칼을 되찾겠어."

케이가 검을 휘두르는 이유
칼사냥(刀狩)령으로 오니들은 검 소지를 금지당한 이후로 인간들은 오니들의 마을을 습격하고 오니들을 학살해왔다
동족들의 비극을 겪으며 케이는 칼사냥령의 폐지를 목표로 어전시합에 임하고 있었다

사쿄 루트에서는 오니들이 악역 포지션인데 케이 루트에서는 오히려 오니들이 피해자로 등장해서 묘한 느낌이다
심지어 시구라기나 잔테츠의 악행도 어찌보면 오니족의 부흥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어서...
순수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없고 서로를 증오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 행혼 엔딩 ~

"(카요의 어머니가) 이 아이를 시집 보낼 때는, 황매화 꽃을 천 송이 꺾어 축복하고 싶다고 항상 말했습니다."

케이는 카요의 아버지에게 키비국(吉備国) 우라(温羅) 직계의 오니임을 밝히며 카요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다
인간과 오니족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은 만큼, 당연히 카요의 아버지는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는 케이를 보고는 무리한 요청을 하고 만다
바로 황매화 꽃 천 송이를 하룻밤 만에 꺾어오는 것

ー정원의 나무 문이 조용히 열린다. 통 한가득 황매화의 꽃을 안아들고, 케이가 서 있다

인간과 오니족 간의 화해의 첫 걸음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내고 돌아올 수 있었다
이 스틸에서 케이가 머리띠를 하지 않고 뿔을 드러냈는데 오니의 존재를 케이의 아버지도 받아들였음의 암시일까

카요와 함께 키비국으로 돌아가 메데타시 메게타시
행혼 엔딩 스틸이 예뻐서 갤러리에 고이 간직해뒀다


~ 화혼 엔딩 ~

키비국으로 돌아가는 점은 같지만 이쪽은 오니를 두려워하는 인간에게 쫓겨나다시피 다니고 있어서 암울하다


"알겠나. 네 놈이 이긴다고 해도 인간은 인정하지 않아. 이것이 현실이다. 뼈저리게 느끼도록. 오니가 세상을 정벌하기 위해서, 인간과의 공존 따위 있을 수 없어. 영원히 말이다!"

검 루트에서는 인간과 오니의 화합을 위해 케이가 끝까지 어전시합을 포기하지 않고 출전하게 된다
하지만 잔테츠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고 마는데...

"얼굴을 들어라, 젊은 오니의 아이여. 인간과 오니족, 쌓인 이야기도 원한도 많다만, 우선 이겨서 마음의 떳떳함을 증명하도록. 천하오검은 이제 도쿠가와의 주춧돌. 강한 자에게 오검을 하사하고, 바람을 이루어주는ー. 이 이에미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원래 오니들은 검 소지를 금지당했지만 케이의 마음가짐을 눈여겨본 이에미츠가 특별히 어전시합의 출전을 허가했다

이에미츠 이름에 光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그야말로 빛이다
이렇게 캐릭터 잘 뽑아놓고 비공략캐라니 너무해...
희망을 갖고 팬디는 어떤지 스포없는 후기 살짝 구경했는데 팬디에서도 공략 불가인 것 같아서 좌절했다

"계집. 녀석에게 전해라. 자신의 무름을 저주하며, 삼도천에서 몸부림치도록 해라."

끝까지 에도의 오니들과는 대립한 채로 끝이났다
오니들의 인간들을 향한 깊은 불신감을 알기에 케이의 입장도, 시구라기와 잔테츠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
과거에 인간과 화평을 맺으려던 우라조차도 막부에 의해 저승의 제물로 희생되어 버렸으니


~ 기혼 엔딩 ~

"황공하오나, 우에사마(上様)께 말씀 올립니다. 졸자의 바람은 단 한 가지. ー검사냥령의 폐지를."

검사냥령도 폐지되고 도지기리도 하사받았다
사이가 좋아지진 않았지만 에도 거리에서 오니들이 뿔을 내놓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희망이 보인다


~ 황혼 엔딩 ~

"부디, 그의 바람을...... 오니족에게 대도를 허가하고, 막부에 참가하는 것을 인정해 주시옵소서!"

선택지 가는대로 봤더니 마지막이 황혼 엔딩인 대참사가
어전시합에서 우승해놓고 모브에게 죽어서 허탈하다
후일담에서 이에미츠님이 아량을 베풀어 케이의 바람을 이루어주셔서 다행이지, 잘못하면 개죽음으로 끝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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