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de Maniacs

샤레이드 마니악스 올클리어 감상 (스포일러 x)

솔직히 샤레마니는 스포 없이는 할 말이 별로 없다
그냥 정말 내 인생 오토메 탑 쓰리에 들어갈 정도로 재밌었으니 스위치 이식 나오면 꼭 사는 걸 추천한다는 말과, 게임 올클하기 전에 절대 스포일러 밟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싶었다
공통 루트부터 개별 루트까지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진상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순간의 충격이란 말로 이룰 수 없다
떡밥 회수도 잘하고 결말도 깔끔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중요 ☆ 추천 공략 순서도 찾지마라 ☆
나는 아무 정보도 없이 시작해서 추천 공략 순서 여부 조차도 모른다만 모른 채로 플레이하기 잘했다는 생각부터 든다

이상적인 공략 순서로는
1. 일단 공략캐 중 마음에 드는 한 명을 잡아서 공략
2. 스토리를 읽고 범인이 아닐 것 같은 캐부터 차근차근 진행


~ 대략적인 스토리 ~

 주인공은 귀갓길에 누군가에 의해 이세계 아르카디아에 납치되어 드라마를 연기하라고 강요받는다

"당신들 안에 있는 감시역...... 프로듀서를 찾아낼 수 있다면, 캐스트 전원을 해방시키죠."

납치된 사람은 주인공을 포함해 총 10명
이렇게 흑막 찾기 게임은 시작된다

세나 히요리
무난한 성격이라 주인공이 장벽인 일은 없을 듯하다
멋있는 장면 많았었고 히요리 덕분에 감동도 많이 받았다


~ 공략캐 별 한 문장 평가 ~

멋있었고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소꿉친구는 항상 옳다

공략캐 중 가장 멘탈이 약해서 안쓰러웠다

괜히 인기 투표 1위가 아니다

으음... 성격이 나랑은 맞지 않았다

호불호 갈릴 거라고 예상하는데 나는 호였다

능글대는 캐릭터 좋아해서 재미있었다

내 샤레마니 최애다

  중성적인 공략캐 많이 봐왔는데 이오치가 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