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블루 판타지 혼돈의 재래 감상 (2)

"사령관 나으리는 최근 천사...... 아, 성정수에 대해 여러가지 조사하고 있나 보네요."

"......그게 어쨌다는 거냐."

"아니, 기쁘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지금까지 사령관 나으리는 우리들을 싫어하고 있었지......"

"아니, 오히려 흥미가 없었어. 아주 조금도."

"내 말에 얼굴을 찡그린 건 존재할 리 없는 것에서 발생하는 잡음에 눈살을 찌푸리는 듯한 것이지."

"지금 네 놈의 말이야말로 잡음이군. 더러운 날벌레와 쓸데없는 대화를 즐길 생각은 없다."

"후후후...... 좋네. 지금 사령관 나으리의 그 눈!"

"방 구석의 벌레에게 향하는 듯한 눈도 끓어오르지만......"

"지금의 사령관 나으리처럼, 냉철함의 안에 부글부글 화상입을 것 같은 열을 품은 시선을 받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나쁜 기분은 아니야. 상대가 대단한 사령관 나으리기에 불끈불끈한 게 있어."

"여전히 실없는 날갯소리를 내는 벌레군."

"좀 더 서로 깊게, 격렬하게, 알고 싶어."

"그렇지...... 사령관 나으리는 어떤 플레이가 취향? 역시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ー"

"비열한 입을 다물어라. 이 이상 기어오른다면 죽인다."

"아직 일렀나? 그럼 지금은 사령관 나으리의 취향에 맞춰......"

"자."

"내 나름대로의 성의 표현이야."

"루시퍼의 연구 기록...... 천사의 코어......"

"이런, 나는 슬슬 천사장님께 가야."

"그럼, 안녕히."

"어디까지나 신경을 긁는군......"

"교지인지 뭔지 모르지만 뭘 생각하고 있든 이용하는 건 내 방식이다."
어느새 자연스럽게 바브상에게 반말하는 베리알
새삼스럽지만 진짜 베리알 변태같다 섹드립이 대체 몇 번이야
바브상은 매혹 내성있어서 그런지 꼬시는데 안 넘어가는게 유감
그 후, 벨제바브는 유세에서의 침공에 대치하는 최전선에 선다
벨제바브가 직접 선두에 서는 별의 민족과 성정수들의 군이 패배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ー

유세의 병사가 벨제바브의 배후를 쳐, 벨제바브는 전신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겪는데 이대로는 육체가 버티질 못하는 상태

"퍼상은 무섭네. 아니, 그런 점이 참을 수 없이 꼴리지만 말이야."

"네가 제멋대로 여러가지 정보를 흘리고 있단 건 파악하고 있었다."

"와, 역시나 퍼상. 뭐든 꿰뚫어 보는군."

"덤으로 그런 내 행동도 반영했잖아? 참을 수 없네."

"계획을 앞당길 필요가 생겼다. 내 피조물 주제에 내 손을 번거롭게 했다고 자각해라."

"후후, 미안해. 하지만 결과로선 합리적이었잖아?"

"그렇지 않았으면 넌 지금쯤 폐기 처분이다."

"아아, 그쪽도 흥미는 있지만 지금은 보류하는 걸로......"

"그래서? 새로운 장기말은 마음에 드셨나?"

"끌어들인 시점에서 단순한 능력치는 천사장 루시펠에 필적하는 수치다."

"그거 좋아 보이네."

"하지만 개인적으로 천사장님보다 귀여움성도 재미도 느껴."

"조만간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군."
베리알이 루시퍼한테만 순종적인 점이 좋다
그리고 루시퍼는 그런 베리알을 성가셔 하지만 은근히 잘 받아준다
둘이 쿵짝이 잘 맞는 느낌이라 해야하나ㅋㅋ
트제에서 가장 좋아라는 조합이었는데 오랜만에 봐도 역시 내 취향이다

"윽...... 루시퍼ー!"

"벨제바브...... 상당히 부상당했군."

"손상은 전신의 1/3에 달한다...... 거기다 속도는 느리지만 진행하고 있어. 이게 유세의 힘인가."

"어찌됐든 이대로는 기능 정지까지 얼마남지 않았다."

"나도 같은 견해다. 그리고 네 놈은 내가 왜 여기 왔는지도 알겠지."

"번거롭게 에두르는군. 유예는 없을 텐데."

"코어를 넘겨라."

"과연. 성정수의 코어를 사용할 셈인가."

"그 연구는 금기로써 동결 명령이 나왔다."

"이곳의 사령관은 나라고. 당연히 알고 있다."

"최고평의회의 명령을 거역하겠다고?"

"동결 명령이 나와서 연구 자체가 불완전하다. 성공의 보증은 없어."

"불확실한 상태를 이해함에도 실행에 옮긴다고 한다면 두 가지의 조건이 있다."

"이 나와 거래를 하겠다고?"

"네가 공범이라고 해도 최고평의회에 거스르는 리스크를 진다. 수틀리면 연구 전체가 수포로 돌아가지."

"그쪽도 조금은 양보해야하지 않겠나?"

"첫째."

"코어는 넘기지만 그 후는 네가 자력으로 어떻게든 해라. 난 경과의 기록을 하겠다."

"둘째. 내 계획에 협력해 줘야겠어."

"불유쾌한 신의 오만을 부정하는...... '종말' 계획이다."

"으윽.......아, 알겠......다!"

"그런가."

"이것이, 성정수의 코어......"

"타입은 상위 천사와 같다. 성능은 보증하지. 하지만 별의 민족의 육체와의 적합성은 미지."

"기능의 재편성, 육체의 재조직, 새로운 부위의 생성......"

"상당한 고통이 따르고, 팽대한 체력도 필요할 테지. 지금 네 상태로 버틸 수 있을까."

"그 이상 나를 우롱하는 건 네 놈이라도 용서치 않는다."

"거기서 보고 있어. 그리고 네 놈의 연구의 성공 사례를 감사하며 눈에 새기도록 해라."
그대로 상처에 코어를 박아넣는 벨제바브

" 으윽...... 아아아아악!"
완전히 루시퍼의 손에 놀아나는 바브상
이 정도면 불쌍해지는데 역시 힘캐는 지능캐를 이길 수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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