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블루 판타지 혼돈의 재래 감상 (完)

"ー파라다이스 로스트!"

"특이점! 산달포오오온!!"

"어째서 내가 또......!"
벨제바브는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하늘의 바닥으로 추락하지만, 그만 그랑의 발 밑이 무너지고 만다

판데모니움의 정상에서 추락하는 그랑의 손을 산달폰이 붙잡는다.

"윽...... 하아. 위험할 뻔했군."
- 가녀린 손가락이다.

"으...... 놓지 않는다고! 부탁이니까 그건 이제 그만해줘."

"거기다 지금은 네 농담을 들을 상황이 아니라고."
가녀린 손가락이 여기서도ㅋㅋ
그랑 뒤끝 있다 대체 언제까지 우려먹는 거야ㅋㅋㅋㅋㅋ
영원한 왜하푸 시절 산달폰 흑역사
은근히 스킨 영업 하는지 여기서 일러 다양하게 보여준다
극초반에 카페 산달폰부터 천사장 산달폰 스킨까지

"하늘의 세계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 루시펠님, 저는......!"


갑자기 어디선가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강렬한 빛이 시야를 덮친다

"어디서......!?"

"파라다이스 로스트!"

"케이오스 레기온!"



"판데모니움이, 없어......!?"
통째로 사라진 판데모니움
루시오는 맨날 산쨩 놀려먹으면서 해피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어서 종종 잊게 되는데 아 맞다 루시오 예언자였지...

"잔해가 약간 남아 있어. 아무래도, 산산조각이 난 것 같아......"

"판데모니움을? 그 질량이 한순간에 없어지다니 대체 무슨 일이......!?"

"스스로 파괴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없어...... 누군가가, 했다는 건가......?"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걸로 차원의 경계는 지킬 수 있었다는 거야."
산달폰이 루시오가 했다고 하면 믿을까
언젠가 산달폰 앞에 루시오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반응이 너무 궁금해ㅋㅋ 매일 루시오보고 불경하다며 호통쳤었는데

"위험할 뻔 했습니다. 당신의 분신도 난처하군요."

"나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야?"

"당치도 않습니다.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요."

"흥..... 뭐 됐어. 그건 그렇고 괜찮았던 거야?"

"나는 어찌됐든 너는 기본적으로 세계에는 불간섭, 정관이 스타일이었잖아."

"네...... 하지만 이번만은 저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세계의 인과의 붕괴만은 피해야만 했습니다."

"그것도 전부, 그 분을 위해서인가......"

"당연합니다. 저는 그를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남아 버린 흠집은 어떡할 거야?"

"아아, 그렇네요......"

"되돌릴 수 없눈 인과의 뒤틀림이 하늘의 세계에 남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역시, 혼돈의 힘은 위협입니다."

"내 자신의 분신이라고 하지만, 그런 힘을 몸에 지니고 있었을 줄이야...... 포동포동해졌고......"

"어쨌든 당분간은 이대로 정관할 수밖에 없어."

"네.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도 관찰해야."

"모든 것은, 주인의 뜻대로ー"
샤렘도 벌크업한 근육질의 바브상의 모습이 신경쓰였구나ㅋㅋ
퍼상은 진짜 닮았는데 바브상만 왜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루시오는 헤렐 버전이 좋다 하... 성스러워
루시오 최종은 언제? 저 모습으로 내주겠지?
히히 반지 쓰고 싶어......
근데 루시오 대사가 좀 의아했다
이거 분명 트제 이후 이야기인데 왜 루시오는 다시 방관자 모드가 되었지? 설마 공식에서 설정 오류를 낸 건지 무슨 다른 이야기가 있는 건지...?
내가 샤렘이 없어서 샤렘 페이트 에피소드를 못봤는데 그때 무슨 일 있었나?
'game > グラブル' 카테고리의 다른 글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0) | 2021.02.27 |
---|---|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0) | 2021.02.14 |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0) | 2020.12.30 |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0) | 2020.12.29 |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0) | 202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