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20. 12. 8. 23:38

 그랑블루 판타지 귀멸의 칼날 콜라보 감상 (1)

귀멸은 애니 + 무잔 죽는다는 내용밖에 모른다

어느 남매가 바투로라는 아저씨로부터 죽은 부모님과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사당의 봉인을 풀어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시작된다

"뭐, 뭐, 뭐야 저거!? 어째서 갑자기 하늘에 소용돌이가? 혈귀술인가!?"

소용돌이는 탄지로가 사는 세계까지 영향을 끼치는데

탄지로는 젠이츠와 이노스케를 감싸려다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만다

...

(숲에...... 들어온 기억은 없어...... 충격으로 튕겨나왔다고 해도, 근처에 이런 곳은 없었던 것 같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뜬 탄지로는 정신을 잃은 소년을 발견한다
그러나 소년에게 달려가려는 순간, 대낮부터 오니와는 다른 동식물 형태의 무언가(마물)가 탄지로를 습격한다
탄지로는 마물을 쓰러린 후 정신을 차린 소년에게 그간의 사정을 듣고 소년의 여동생을 찾아주는 데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소년에게 길 안내를 받아 숲속을 걷던 중 갑자기 하늘이 빨갛게 변하면서 남매를 습격했던 마물이 나타난다

"전집중, 물의 호흡. 제1 형......"

"수면 베기!"

(전집중, 물의 호흡.....!)

"제4 형...... 들이친 파도!"

 

 

물의 호흡 특유의 물결 표현이 좋았다
풀보이스로 스토리를 읽고 있으니까 문득 다시 애니보고 싶어졌는데 이벤 스토리 다 끝내면 정주행해야지


탄지로가 맞서 싸우지만 마물의 수는 계속 늘어만 가고...
마물들에게 둘러싸인 탄지로와 소년은 위기에 처한다

 위기에 처한 그들을 구한 건 렌고쿠와 기유
두 사람도 탄지로처럼 정신을 차리니 숲에 있었다고 한다

우부야시키 저택에서 나오는 길에 소용돌이가 나타났고 기유와 렌고쿠를 집어삼켰다는 사건의 전말

...

"......이 봉인의 사당이란 게 유세의 문이라는 거야?"

그랑 일행 / 나타쿠 & 메두사 시점으로 전환
그랑은 연이은 행방불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렐섬을 방문한다
나타쿠와 메두사는 봉인의 사당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던 모양
봉인의 사당이 있는 위치를 렐섬으로 추측하고 렐섬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사튜로스랑 바알은 부재였지만 호시토모 봐서 좋았다
호시토모 관련 다음 시나리오는 언제 나오려나

...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결국 우리들도 빨려들어왔잖아!!"

"시끄러워! 그런 거 알고 있다고!"

"아아아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탄지로오......"

젠이츠 목소리 오랜만에 듣는데 진짜 시끄럽더라ㅋㅋ 이노스케랑 투닥거리느라 시끄러움이 2배가 되었다
콜라보 때문에 이것저것 정보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젠이츠가 인기투표 1위했다길래 솔직히 놀랐다
애니 시점에선 징징거리는 것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만화에서 대체 뭘 했길래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네

마을 주민과의 대화로 추측하건대 탄지로, 렌고쿠, 기유는 쌍둥이섬 중에서 렐섬, 젠이츠와 이노스케는 후레섬에 있는 듯

"음...... 어쩌지, 전혀 상황을 모르겠어......"

"네, 곤란하네요."

"안녕하세요."

시노부도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모양이다
이곳이 원래의 세계와 다른 곳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기노부는 이 세계 어딘가에 있을 렌고쿠, 기유와 합류하기 위해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항구로 향한다

하아 시노부 너무 예쁘고 목소리도 사근사근해서 좋다
애니에서 벌레의 호흡 기술보고 반했는데 나중에 플레이어블 나왔을 때 어빌이랑 오의 기대된다

시노부 일행은 항구에서 우연히 만난 나타쿠, 메두사의 도움을 받아 흩어진 동료를 찾기 위해 렐섬으로 향한다

그시각, 숲에서 헤매던 그랑 일행은 탄지로네와 마주쳐서 행방불명 사건의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토르 마을로 향한다
탄지로 일행은 그들을 휘말리게 한 붉은 소용돌이와 봉인이 풀리면서 유세의 문이 열린 시기가 서로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한다

루리아는 소년이 알려준 봉인의 사당이 있는 쪽에서 코어 상태로 휴면 중인 상태의 성정수의 기척과 유사한 느낌을 느끼는데, 갑자기 하늘이 붉게 변하면서 마물이 나타난다

...

마물을 퇴치하고 젠이츠네와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날도 저물어가니 일단 오늘은 쉬면서 앞으로의 방침을 정하기로 결정
토르마을조, 봉인의 사당조로 반씩 나누어 조사하기로 한다

밤이 되니 네즈코가 일어났는데 귀엽다
대사가 .......밖에 없지만 귀여우니 괜찮아

...

"너는,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으면서 라일과 동생에게 사당을 열게끔 부추겼다는 건가?"

토르 마을에서 남매가 사당의 봉인을 풀게 부추긴 아저씨를 붙잡아 사정을 듣는다
아저씨는 마물에게 습격당해 죽은 아내와 딸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다고
소년의 여동생은 유세와 하늘의 세계를 잇는 데 제물이 된 것이었다

"흔한 비극인가......"

"흔하니까 한탄하지 말라는 건가!? 원망하지 말라고!?"
"단지 입다물고, 참고, 잊고, 웃으며 살아가라고 말하는 거냐!?"

"말하지 않아. 그런 건. 하지만......"

"분노와 슬픔, 증오를 세계에 돌려, 그곳에 사는 모든 인간을 말려들게 하는 너의 행동이 올바르다고 생각할 수 없다."

"네가, 뭘 알아.....!"

"............"

이거 원작 떡밥인가? 애니에선 비슷한 내용 못 봐서

"저희들에게 있어서 유세의 문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희망이지만 그렇게 위험한 것이라고는......"

그 시각, 시노부네는 사당으로 향하면서 나타쿠와 메두사에게 유세에 관한 이야기를 듣늗다
유세의 문이 완전히 열리면 유세와 하늘의 세계의 경계가 녹아 세계의 인과가 붕괴한다고 한다
지금은 아직 완전히 열리지 않은 상태고 루리아가 느낀 성정수의 기척은 문지기일 가능성이 있다

또 다시 하늘이 붉게 변하고 마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벌레의 호흡, 나비의 춤......)
"장난"

"제 1형! 부지화!"

성정수의 기척을 느낀 루리아네도 합류

"물의 호흡, 제4 형......"

"들이친 파도!"

그렇게 성정수와 전투 시작

처음에 기유가 플레이어블이 아니고 소환석이라서 아쉬웠는데 소환 연출이 워낙 예뻐서 용서했다

그리고 렌고쿠 승리 포즈도 무슨 의미가 있나본데 궁금하다

이렇게 1부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