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우유리프의 처방전 1~6 스테이지 통합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o

본론에 들어가기 전, 알아야 할 배경 지식

1. 우유리프의 처방전의 모티프는 앨리스 시리즈

마츠리 = 앨리스
키리오 = 하얀 토끼
노조미 = 그리폰
카나타 = 겨울잠쥐
미토 = 채셔캣

2. 미토의 '미래 이야기' 미니 스토리 요약
특기는 기척을 감추는 것(아마 채셔캣 모티프라)
취미는 시를 쓰는 것. 밤에 마츠리가 잠든 후에 시를 쓰곤 했는데, 산문적인 자유시이며 언젠가 모두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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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테이지 클리어 후 혼란스러워져서 앨리스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정리하고 싶어졌다
이번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다른 플레이어 고찰글 중, 미토가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하얀 기사와 비슷하다고 하길래 직접 책을 읽으면서 게임 속의 요소들을 파악하고 싶었다

책을 읽고 난 감상으로는 우유리프의 처방전 캐틱터 모티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차용했는데 전개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닮았다고 느꼈다

1. 거울 세계

라스트 레전드 멤버와 탈출조 멤버의 이름이나 색이 반전되었다는 건 이미 질리도록 많이 언급했으므로 패스
이외에는 컵 케이크의 모습이나 미토, 와카의 눈물점이 좌우 대칭

 

2. 미토의 역할

"네가 주역이니까."

미토는 키리오에게서 마츠리를 구한 후, 마츠리가 우승하도록 마츠리를 우유리프가 있는 언덕으로 데려와 하천으로 민다
그 후엔 탈락

 

거울 나라의 앨리스 8장

"나는 여왕이 되고 싶어."

"그렇게 될 거야."

"내가 널 숲의 끝까지 안전하게 데려자 줄게ー 그러고 나서 난 돌아가야 해. 그게 내가 갈 수 있는 끝이거든."

 

포로가 될 뻔한 앨리스를 구해낸 하얀 기사
앨리스가 하얀 기사에게 자신은 여왕이 되고 싶다고 하자, 하얀 기사는 앨리스가 여왕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미토처럼 하얀 기사는 자신의 역할을 마치고 퇴장
미토의 외형에도 흰색이 많아 하얀 기사를 떠올리게 한다

"언덕을 내려가 작은 개울을 건너면, 너는 여왕이 될 거야."

미토에게 밀려 하천에 떠내려간 마츠리가 도달한 곳은 라스트 레전드 회장으로 가는 열차 승강장

그것은 황금 왕관이었다.

폰(Pawn)이었던 앨리스가 체스판의 끝에 도착하여 퀸(Queen)으로 승격(Promotion)된 장면

주역이 되어 라스트 레전드에서 우승한 마츠리

 

3. 시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시가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미토의 취미는 시를 쓰는 것

 

4. 꿈

아무래도 나는, 공원의 큰 나무 아래에서 잠이 든 모양이다.

6-3 '편히 쉬어' 엔딩

눈을 뜨자,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6-19 '소년 마츠리' 엔딩

6스테이지에서 마츠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엔딩이 유독 많다
정규 루트는 아직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으니 누군가가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중이라고 해석 중이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4장

 "그(붉은 왕)는 꿈을 꾸고 있어. 그리고 너(앨리스)는 그가 무슨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해?"

"너에 대해서야!"

"그리고 만약 그가 너에 대한 꿈을 다 꾸면, 너는 어디에 있을 거라고 추측해?"

"넌 어디에도 없을 거야. 왜냐하면, 너는 단지 그의 꿈속에 있는 사람이니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 12장

 "이제 야옹아, 이게 누구의 꿈이었는지 생각해 보자."

"그건 나나 붉은 왕의 꿈이 틀림없어. 물론 그는 나의 꿈의 일부였지ー 하지만 나도 그의 꿈의 일부였다고! 붉은 왕의 꿈이었을까, 야옹아?"

대체 누구의 꿈이었을까
단순하게 앨리스(마츠리)의 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붉은 왕(마도카 혹은 제3 자)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마도카의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7스테이지 나올 때까지 조금 더 고민해 봐야지
게임이 너무 내 취향이고 재미있어서 분석하는 것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