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EEC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n4in 2020. 4. 22. 06:32

 

우유리프의 처방전 6스테이지 감상 (2)
게임 전반적인 스포o

물에서 나온 마츠리는 열차 승강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있었다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자 기억이 되살아나는데...

마츠리가 우유리프 세계로 처음 왔을 때 들렸던 비명은 어머니의 비명소리였다
히키코모리였던 마도카가 자신을 바꾸고 싶어 라스트 레전드의 참가를 위해 도쿄로 가겠다고 말했을 때 어머니는 마도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서 싫다며 비명을 지른다

마도카도 그렇고 어머니도 같이 치료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시...... 싫어....... 틀려. 나는 머리가 좋고 미형에다, 뭐든지 할 수 있는 남자라고."

이 대사도 지금까지 많이 봤는데 일종의 자기 암시 같다

패닉에 빠진 마츠리를 다시 일으켜세운 건 미하였다
마츠리와 미하는 함께 라스트 레전드를 보기 위해 열차에 탑승한다

미하는 오늘도 귀엽구나
우유리프에서 나의 유일한 힐링 요원이다

 

B조 토너먼트에서는 와카가 승리했다
하지만 결승에 올라간 건 마도카
와카는 스스로 결승 진출의 권리를 포기했다
와카는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자신과 달리 마도카는 발전을 위해 서포트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라스트 레전드 기획자와 와카 사이의 기묘한 침묵이 흐른다
역시 스피커의 대화는 두 사람 사이의 대화였구나 싶었다
와카의 결심은 승리하면 자진해서 사퇴하겠다는 결심이었나

 

 어느새 마츠리의 주머니에는 작은 상자가 있었다
미하가 열차를 탐색하는 사이에 마츠리는 톱니바퀴를 이용해 상자를 여는데 그 속에는 스마트폰이 들어 있었다
스마트폰의 전원을 켰는데

????????
뜬금없이 오토메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뭐지 이 오토메 게임인 척하는 탈출 게임인 척하는 오토메 게임인 척하는 탈출 게임은
히로인의 이름이 없어서 내가 지어줘야 하길래 히로인이라 했다
이렇게 갑자기 마츠리가 게임 캐릭터에서 플레이어가 되었다

"서두르지 않으면 지각하겠어!"

히로인(앨리스)은 신사에서 동경하던 게임 회사의 합격을 빌고 있었는데 우연히 키리오(하얀 토끼)가 서둘러 나무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히로인은 키리오가 사라진 구멍을 살펴보다 그만 발을 헛디뎌 구멍 속으로 떨어진다

우유리프 세계로 향하는 문(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문)

마츠리가 처음 우유리프 세계로 왔을 때의 문이 이런 의미였구나
이제 복선의 의미를 조금씩 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유리프 세계에 온 히로인은 미하를 토해낸다
뭘 의미하는 거지

로봇P가 히로인을 발견하고 오토메 게임 부서로 데려온다

히로인과 함께 일하게 될 세 명의 남성

류크 머리색이 왜 이렇게 어두워
은발 ~ 밝은 금발로 보였는데 표지 사기였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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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이케맨...... 하지만, 내 취향은 없으려나.)

선택지는 히로인에게 공략 캐릭터의 호감도를 올리라고 강요한다

(나는, 그들과 연애 따위 하고 싶지 않아! 이런 여자, 정말 싫어!!)

(나의 멋대로 살게 해줘!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택하게 해줘!!)

게임은 히로인이 누군가 도와달라고 외치는 걸로 끝이 난다
키리오처럼 히로인도 자신의 의사에 무관하게 선택을 강요당했구나
히로인이 카일과 류크를 죽인 이유

...
열차가 도중에 멈추게 되어 수동으로 브레이크를 내리기 위해 제어실로 향했는데 그곳은 오토메 게임 회의실이었다

신작 게임 기획으로 아코다무(마도카)의 기획안이 뽑혔다
이코모츠(토모키)의 기획안은 트렌드가 지났기 때문

플레이어인 마츠리에게 이 장면을 보여준 이유가 뭘까

大木의 한마디5
소비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들은 항상 소비자인 동시에 소비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100명 중 100명, 당신을 좋아할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당신이야말로, 누구보다도 당신을 소중하게, 그리고 사랑해 주십시오.
진정하게 당신을 치료할 수 있는 건, 당신 자신입니다.
힐 유 프로젝트 대표 大木로부터

처음 메모를 발견했을 때부터 大木가 큰 나무 = 우유리프인지, 大木라는 사람 이름인지 고민했었는데 사람 이름이었다
소비되는 것을 두려워하던 건 토모키가 아니고 마도카였어?
생각해 보니 이미 토모키는 소모된 쪽이려나

 

히로인이 열차까지 쫓아왔다

"마츠리 군...... 최애...... 최애......"

히로인(미하)가 마츠리(마도카)의 팬이라고 추측했었는데 맞았다
미하가 히로인의 토사물이니 당연한 건가
결국 히로인의 호감도가 하나 상승하고 만다

 

"어째서, 좋아하는 아이를 괴롭히는 거야! 좋아하는 아이가 행복해지길 바라지 않아!?"

미하가 마츠리를 감싸다가 망가지고 히로인에게 먹혔다

ㅇㅏ... 라스트 레전드 보러 가자고 약속할 때부터 플래그 쌓지 말라고 불안해 했는데 진짜 플래그였잖아......
이 게임은 처방전이라면서 충격 요법이 너무 심하잖아
미하 나오는 장면만 몇 번이고 돌려봤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연출도 너무 충격적이었다

이곳에서 나오는 왕관 일러는 딱히 감흥 없었고 분노한 미하의 목소리를 듣는 데 의의가 있었다
예고편 대사가 여기서 나왔구나

미하와 히로인이 마츠리를 대하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
미하는 함께하고 싶어도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편이라면, 히로인은 억지로 취하려고 한다
이 방식의 차이는 뭘까

지금까지 미하와 히로인을 동일시했는데 갑자기 위화감이 든다

그리고 여기서부턴 100% 망상인데 히로인의 정체가 마도카의 어머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히로인의 비명이라고 생각했던 어머니의 비명도 그렇고, 어머니와 히로인은 둘 다 입을 벌린 모습을 하고 있다
어머니라면 마도카의 팬이라는 것에도 모순은 없으니까
히로인이 마도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미하가 마도카가 꿈을 이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면?

미하가 눈을 감았다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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