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미가시네 최종장 전편 감상 (2) ~
게임 전반적인 스포有
스샷, 움짤에 공포 요소 있음

이름 입력칸에 참가자나 플로어 마스터의 이름을 적으면 특별한 반응을 해주는 이스터에그가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것들
- 케이지 입력 시

"아하하, 경찰 아저씨 곤란하네ー! ...농담이야. 다른 이름으로 해줘."
- 긴 입력 시

"나는 긴이 아니다냥! 멍멍! ...농담이야. 다른 이름으로 해줘."
- 카이 입력 시

"네, 카이 씨입니다! 농담이야... 내가 이름을 대는 건 면목없어."
- 소우 입력 시

"소우는, 신에게 줬어. 그는 이미 소우니까 말이야."
- 칸나 입력 시

"칸나 쨩이 슬퍼할 거야. 나 같은 녀석에게는 좀 더 하찮은 이름으로 좋으려나."
- 사라 입력 시

"자신과 같은 이름을 붙이고 싶어...? 기분 나쁘네, 사라 씨."
미도리한테 기분 나쁘다는 말 들었다ㅋㅋㅋㅋ
- 아리스 입력 시

- 웃기지 마. 나는 그에게 살해당했어. 화나 있다고, 이래봬도."
웃으면서 화났다고 하니까 무섭잖아...
게임 설명

"힘을 합쳐, 어느 목표를 죽이는 것뿐인, 말하자면 사냥이야!"
"방법은 자유! 쏘든, 찌르든, 때리든, 목을 조르든, 뭐든지 가능!"

"목표는 시노기 케이지... 농담이야!"
"두근했나, 사라 씨! 농담인 게 당연하지! 동료를 죽이게 하다니!"

사라 '........."
- 속았다
"큭...! 속았다...!!"

미도리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사라 씨."
사라 "대체 뭐야... 이 사람은...!!"
자기는 농담하고 사라가 농담하니 정색하네ㅡㅡ

"목표는 미도리야. 즉, 나를 죽이면 돼."
PV의 대사 등장

"자, 데스 게임, 살인 게임을 개시하자... 극상의 살의를 기다리고 있을게."
그대로 미도리는 사라진다

"히요리 소우를... 아니... 미도리를... 죽인다..."
더미즈와의 대화를 통해 알아낸 정보

최초의 시련의 희생자 중, 아무와도 접촉하지 않은 사망자

사라 "하야사카 씨...".
- 저에 대해 아시나요?
하야사카 "무, 무슨 말이려나..."
자긴 기억이 지워졌다고 얼버무리는데 대놓고 수상하다

란마루 "음... 사라라고 불러도 괜찮지?"
사라 "그건..."
- 사라님이라고 불렀으면 해

란마루 "이상하잖아! 주종 관계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사라 (역시나 어려운가...)

페어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더미즈 쪽의 목걸이가 기동해 목이 날아간다고 한다

이 플로어에는 괴물이 숨어있다
그 정체는 인형이지만 무기가 없으면 비참하다고
때에 맞춰, 괴물이 나타난다

그 괴물인데 처음 모습이었을 때의 스샷을 깜빡해서 그만...
공략이 아니므로 내용은 생략
새 일러와 컷신이 예뻐서 마음에 드는 일부를 크롭




내가 붙여놨지만 케이지와 사라 투샷이 잘 어울리고, 긴이 귀엽다



소우와 칸나 조합도 정말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더미즈
그 중에서도 난 안즈가 취향이다

괴물은 방해자로, 목숨을 노린다고 한다
사라 일행과 더미즈는 방해자와 맞서기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한다

플로어맵
...
정체모를 액체가 흘러나오고 있어 링에 갇힌 상태

살펴본다며 기어다니는 긴이 귀엽다

천장의 나이프를 얻기 위해 안즈가 신발을 던져보지만 실패ㅋㅋ

로프의 반동을 이용해 나이프를 캐치하는 케이지
케 이 지 멋 있 다 !
역시 공략 과정은 생략

하야사카 "목걸이의 페어링은 이웃한 방까지 유효하니까..."
쿠루마다 "아아...? 언제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

케이지 "아무래도 너희들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차이가 있는 모양이네ー..."
"들은 정보와... 그 전에 프로그램된 기억이 있을지도..."
"공통의 정보와... 특별한 정보가, 각자 따로... 말이야."
...
전시관에서 미도리의 그림?을 터치

소우 "미도리... 하나만 가르쳐 줘."
"넌... 이 데스 게임의 흑막인가...?"

미도리 "신..."
"아하하, 진실은... 자신의 손으로 거머쥐어라. 그렇게 가르쳤잖아...?"
소우 "......"
미도리 "아아... 낙담하지 마. 감출 생각은 없고..."

미도리 "슬슬 모두는... 알았으면 해."
"나와의 잃어버린 추억이나..."
"아스나로가... 너희들을 살육하게 하는 이유도... 말이지."
"아스나로 안에, 너희들에게 있어서 추억 깊은 장소가 몇 군데 만들어져 있어."
"중요한 건 과거를 아는 것이야..."
대화에서 안 사실은 적의 정체는 아스나로이며, 사라 일행은 어떤 이유로 기억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큐타로 "어이, 소우! 알려 달라고! 미도리는 아스나로의 인간이지!? 너희, 아는 사이잖아!?"
소우 "..."

케이지 "슬슬 알고 싶네ー. 너희들의 관계도..."
소우 "살아 있을 때... 곧잘 같이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관계 없어."

소우 "말했잖아, 단지 적이야. 그는, 나라도 봐주지 않아..."
"...오히려, 불타올라 진심으로 나올 거야..."
소우는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기억을 잃지 않았나?
미도리도 너무 당연하게 소우를 대하는데...
그나저나 나머지 멤버들도 떠올리지 못 할 뿐이지, 모두 미도리를 어디선가 봤다고 했는데 사라만 면식이 전혀 없는 점이 의아하다
둘을 연결시킬 근거는 전혀 없지만 역시 사라가 흑막일지도?
모든 방을 다 둘러보았지만, 특별한 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각자 나눠져서 페어로 탐색하지 않을래?"

사라 "역시 각자 행동은 위험해... 함께 움직여야 해."

"사라 쨩, 잠시 괜찮아?"
케이지는 사라에게 귓속말을 한다

케이지 "우리들 중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
사라 "그게 누구인가요?"
케이지 "그걸 특정할 수가 없어... 여럿이면 행동을 다 파악할 수 없어서 말이야ー..."
"그러니... 페어로 행동하지 않아볼래? 일대일이면 잘 관찰할 수 있고."
일행은 각자 페어끼리 나눠져 방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화장실 마크가 그려진 문 앞에서 그림처럼 란마루와 손을 잡았더니 닫혀있던 문이 열렸다

"안에 들어가면 두 명이서 대처해야 한다고... 각오할 수밖에 없네."
니코동 코멘트 : 'OO하지 않으면 나갈 수 없는 방'ㅋㅋㅋㅋㅋㅋㅋ

여성 "우후후... 천천히 있다 가..."
"차... 내올게!"
너무 귀엽게 생겼다 내 취향이야
괴물?이 차를 가져오는 사이, 사라와 란마루는 방을 조사한다

붓과 그림 도구를 손에 넣었다.

"뭐하고 있어?"
"우후후, 원하면 줄게. 그것보다, 여기, 홍차."

란마루 "있지, 너... 방해자가 아니야...?"
여자 아이 "방해자야. 하지만 싸우는 거... 좋아하지 않아..."

"여기서 모두의 이야기, 듣는 쪽이 좋아. 상담실이야, 이곳은."

"사라 쨩, 계속 동료들과 함께였지. 혼자 생각할 시간, 없었어."
"다시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 진심을 이야기하면, 마음의 정리가 될 거야."

사라 (...)
- 마시지 않는다
생글생글
사라 (압력이 대단하네...)
홍차 마실 때까지 무한 반복되는 선택지
차를 조금 진정되는 기분이 들었다

(계속 동료와 함께였다...라)
그럴지도 모른다.
혼자 냉정히 생각할 시간 따윈 거의 없었다.
그런 틈을 보이면, 절망이 마음을 채울 거라고 알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달라)

이곳에는... 아무도 없다.
(나는...)
(죽고 싶지 않아...)
(하지만, 그건... 모두 같아)
(그러니 나는, 전원이서 탈출하고 싶어...)

정말 그럴까...?

(...모두 ...소중한 동료니까...)

또, 동료, 인가

여자 아이 "우승이, 걸려있지?"
"단 한 명, 살아남는다... 그러면 게임은 끝나."

끝난다...?

사라 "기다려 줘... 역시 한 명밖에, 이 게임은 살아남을 수 없는 거야...!?"
여자 아이 "응..."
"앞으로 6명... 이제 결착은... 가까워."
"혹시, 오늘 중에..."

단 한 명이 살아남는다

사라 "있을 수 없어...! 우리들은 더이상 아무도 희생하지 않아...!!"

란마루 "그치만... 말이야..."
"미도리를... 죽일 수 있어?"

란마루 "그런 최악인 녀석... 동정은 하지 않지만..."
"움직이는 녀석을 보면... 인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
사라 "......"
- 죽일 수 있다

사라 "...죽일 수 있어..."

죽인다

사라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여 보이겠어...!!"

틀려, 자신을 위해서다

사라 "이런 데스 게임... 끝내겠어...!!"

우승한다면... 끝난다
빨간 글씨는 소우 생존 루트에서 나온다
점점 짙어지는 사라 흑막설

"란마루, 당신은 어때."
"목적을 위한 헤어? 아니면 파트너?"
"당신도, 다시 돌아볼 수 있어."
더미즈에게도 어떤 목적이 있나보다

"...둘다, 또 와."
"이곳은, 자신을 찾는, 장소니까."
방을 나가려는 사라

"사라... 저기..."
"조금... 이야기해도 될까?"

사라 "돌아가고 나서 하자... 조금... 지쳤어."
란마루 "안 돼. 중요한 이야기야... 지금이 아니면..."

사라 "...?"
- 고백입니까?
란마루 "바..!! ...뭐야 그 경어!!"
사라 "농담이야. 중요한 이야기라니...?"

사라 "우리들 중에... 아스나로의 인간이... 있어."
"이건 아마, 나만 아는 특별한 정보...라는 거야."
사라 (아스나로... 즉, 유괴범 조직의 인간이... 우리들 안에...?)
- 한 명뿐이야?

란마루 "내가 알고 있는 건... 아스나로의 인간이 있다... 뿐이야."
"사람 수까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적어도... 더미즈는... 인형이야."

"나... 사라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단지 페어라는 건... 왠지 싫어..."
"사라... 또 하나만..."
"아니,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뭔데ㅡㅡ 진짜 고백이라도 하려고?
그나저나 란마루 좋은 녀석이잖아??!
처음에 페어 체인지 해달라고 해서 미안했어...
아스나로의 인간이 한 명이 아닐수도 있다니... 사실은 전원 아스나로였습니다☆ 전개도 가능한가?
...

긴 "어이, 수트 안경! 제대로 옆에 붙으라냥."
하야사카 "그래, 알고 있어. 너를 지키는 게 나의 역할...이잖아?"

긴 "뭐라고 하는 거냥! 너 약해보이니까 내가 지켜 주겠다멍!!"
하야사카 "우우... 고마워..."
긴, 하야사카 페어 귀엽다ㅋㅋ

사라 "색칠 공부 같은... 경계선이 보이네."
- 그림 도구를 사용해본다
(좋았어. 잘 됐다...!)
란마루 "...우와아..."
사라... 아무리 사라라도 그림 재능은 없구나

란마루 "하잖아...! 그림 도구에 반응하는 열림 장치였네!"
사라 (기껏 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치를 조작하여 엘리베이터가 작동하게 되자, 사라와 란마루는 동료를 부르러 간다

사라 "케이지 씨, 여기 있었네요."
케이지 "응, 긴이 열심히 해서 말이지ー..."

긴 "흐흥! 나는 리더니까 제대로 탐색해서 부하를 부릴거다냥!"
사라 "긴, 부하라니...?"

"하하하... 나야. 완전히 상하 관계가 생겨 버려서..."
...

방을 나서려던 순간, 무언가를 밟은 하야사카가 공중에 뜬다

하야사카를 도우려다 긴도 장치에 붙잡힌다
...
하야사카와 긴을 구할 방법을 떠올리지 못하던 중,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미도리의 목소리 "미안ー. 거기있는 라커룸의 장치... 처형용이라 말이지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었는데, 오작동을 해버린 모양이야."
"서둘러 멈췄는데, 둘 다 무사해?"

케이지 "긴은... 정신을 잃었어..."
미도리의 목소리 "살아있구나! 다행이다! 아직 많이 놀 수 있겠네!"
이거 100% 일부러다
인간적으로 긴은 건들지 말자ㅡㅡ
하야사카가 정신을 잃은 긴을 업고 다니기로 한다

사라 (어디에 탈까...)
- 오른쪽 엘리베이터
사라 "...저는, 오른쪽에 탈게요."

칸나 "카, 칸나도 같은 쪽에...!!"
케이지 "...왠지, 사라 쨩이 고르지 않은 쪽이 불길하네ー..."

"그렇다면, 나는 반대편에 탈게."
소우... 케이지가 반대편이 불길하다는데 혼자서 괜찮아?
소우 혼자서 다른 곳으로 갈까봐 무서운데...
이걸로 최종장 25일 공개본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