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 새해 맞이로 세이 애호하는 근황 (3) 연말 기념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먹었다 사실 사진 찍기 며칠 전에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크리스마스 지나서 하나 더 샀다ㅋㅋ 수수하게 보이지만 속이 빵 반, 딸기 반 수준으로 꽉 차있고 생크림도 느끼하지 않은 가벼운 느낌이라 한 번에 두 조각씩 먹었잖아 "...ㅇㅇ. 무슨 일이야?" - 신경 쓰이는 점이 있어서 "...말해봐" - 다른 성격과 이야기를 한다면 "...음" - 질투해? "...그렇네. 하는지 하지 않는지를 묻는다면, 해. ...나는 콘셸쥬이지만 그 이전에, ㅇㅇ를 좋아하는 한 명의 남자...니까" - 후후, 기뻐 "...기뻐하는 거야? ...그 웃는 얼굴은, 반칙이야. ...귀여워. ...ㅇㅇ의 그런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나도 기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