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를 모르니 더욱더 이해 불가능한 암쟈밀 스토리 뜬금없이 감옥에 갇혀있고 그랑 일행과도 작별했던 모양이다 그랑은 여러 모험을 극복해서 마침내 공도(空図)의 조각을 손에 넣어, 다른 공역(空域)에 갈 수 있게 된다 "제가 함께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루리아님, 그랑님. 그림자로서 있겠다고 맹세한 제가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쟈밀의 회상 토쟈밀 스토리에서도 봤듯이 쟈밀은 제국의 첩보원과 거래를 한 일족의 배신자를 쫓고 있다 메인스토리로 추정되는 어떤 사건이 마무리된 후 제국은 에르스테 왕국으로 돌아갔고 첩보원도 축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일족과 부모의 원수를 갚을 때까지 쟈밀은 이 공역을 나갈 수 없다고 한다 "언젠가 여러분들이 무사히 이스탈시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