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21. 3. 14. 04:40


그랑블루 판타지 플레이 근황
...이긴 한데 사실 파밍한 건 없어서 잡담 수준이다

"이거...... 그랑에게의 편지예요."

압화 편지

소중한 당신에게.
새로운 해와 함께 가까워져 오는 당신의 생일...... 매년 들뜨고 말아요.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요!
잔크틴젤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즐거운 일만이 아니라 힘든 일도 있었지만, 하나 하나의 추억이 무척 소중해서, 두 사람의 추억을 앞으로도 잔뜩 만들어가고 싶어요.
당신이 제게 해 준 것처럼, 즐거운 때는 함께 웃고, 힘든 때는 서로 지지할 수 있도록, 저도 힘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올해부터 루리아가 편지를, 비이가 사과를 주며 생일을 축하해준다
특히 루리아는 정말 가족 같아서 아껴주고 싶어
어떻게 말도 이렇게 예쁘게 잘 할까 감동이야
처음으로 여캐에게 히히 반지 주고 싶은데 스알도 고전장 고기 캐기 요원으로 잘 쓰이지만 혹시 루리아는 쓰알 안 나오려나


크리스마스나 신년 대사는 없었지만 생일 대사는 있나 봤는데 어달폰도 생일은 챙겨 주더라

"생일이라고? 너의? 흥, 알 바냐. 너를 축하할 도리가 어디에 있지."

"하지만 그렇군. 특별한 날이라고 한다면......"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줄 정도의 자비는 보여도 좋다. 자 가라. 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

일반 산달폰은 그랑이랑 같이 커피 마시면서 이런 부탁은 생일 말고도 언제든지 들어주겠다고 하던데 어달폰이랑 온도 차이 무엇
그래도 어달폰은 하찮아서 저래도 귀엽게 느껴져

하제리라 영입했는데 후열 토템이라 일단 전열이 죽지 않으면 나올 일이 없어서 제대로 써 본 적이 없다

현자 중에서 니아 다음으로 호감이었던 로베리아 영입
속공석부터 현자 영입하느라 우선순위에 밀려서 많이 늦어졌다
근데 반지옵 어빌 상한 띄우느라 빨반 혼자 12개는 먹었다
괘씸해서 밥값 좀 하라고 많이 굴리고 다녀야지

최근에 뒤늦게 아스트랄 무기 만들겠다고 육룡 깨작거리기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귀걸이 나와서 신기했다
바로 바지라에게 사용했지만 망해서 스샷이 없어

화속 풀오토 돌리게 드래고닉 하프 만드려고 했는데 악
평소에 파밍을 게을리 한 자의 최후였다
뉴비 시절 이후로 속성 비늘이 부족할 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안그래도 아스트랄 무기 교환하려고 했다가 프시케 100개씩 모아오라고 해서 좌절했는데 비늘도 문제네

힘들었다

10일부터 경험치 7배 이벤트라 최대 레벨이 100인 캐릭터들 만렙 찍는다고 헤일로 돌았는데 효과 좋았다 보정석은 덤
화룡 잡으러 다니겠다고 저번 서프에 리리 데려와놓고 방치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이제 다 때려잡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