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18. 6. 27. 10:20
~ Foundation of the Heart ~

숲의 상태가 이상하다

사과 나무를 찾았는데 한 나무만 시들어 있다
무언가의 암시이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도 모른다
그 곳에서 루리아는 잔크틴젤에 오래전부터 있던  사당을 발견한다
사당 앞의 공물이 바쳐져 있었는데 그것은 사과였다
혹시나 사과가 보물이 아닐까
그러나 보물은 예고장을 내지않으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루리아가 사과에 손을 뻗는 순간 루리아의 발치의 땅이 액상화 된 것처럼 파도친다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두 그림자

그림자는 검을 든 채로 루리아를 향해 돌진해오는데 팬서 덕분에 루리아는 간발의 차로 공격을 피하게 된다
그림자의 정체는 놀랍게도 그랑과 루리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섀도우와의 전투에 돌입

섀도우를 무찌르자 지면에 녹아버렸는데 사과도 사라졌다
사과는 비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이며 사과를 만지려는 순간 가짜가 방해를 한 것이다

갑자기 나무 사이에서 "네놈들, 잘도 둘을!"이라면서 화난 비이가 튀어나와 그랑의 머리를 딱딱 때린다
그러다 쓰러져 있어야 할 두 사람이 상처없이 눈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비이는 놀란다
비이는 그랑과 루리아가 당한 줄 알았던 것이었다

모나는 속으로 비이를 보고 진짜 비이라고 생각했고 이공간의 주인인 비의 섀도우의 행방에 의문을 갖는다

모나는 파레스를 소멸시키기 위해 보물을 훔쳐야 한다며 비이에게 짐작가는 것이 없냐고 묻는다
비이는 포트브리즈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렸다고 답한다
아마 그것이 섀도우
비이는 모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아는 것이 무섭다면서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걸 듣고 모나는 사과가 이공간의 핵심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비에게 그랑과 루리아는 자신을 지켜준 존재이며 자신이 지켜줘야 할 존재
그 잠재의식이 사과를 지키는 두 사람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애정과 신뢰를 갖고 있지만 소중하기 때문에 그만큼 무너질까 불안해 한다

그런데 갑자기 비이가 소리를 지르며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루리아는 아까 느꼈던 그랑의 집에서 느꼈던 성정수의 기운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즉 비이를 파레스의 주인으로 하여 이 공간을 만든 성정수
그러고서 전투에 돌입한다

~ The Mastermind~

성정수를 무찌르자 다시 성정수는 비이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비이는 쓰러진다

모나는 속으로 갑자기 적으로 변한 비이만 본다면 섀도우겠지만 이 곳의 비이는 섀도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어난 비이는 비이가 변신할 때 자신의 사고에 흘러들어온 목소리의 존재에 대해 말한다
정체는 성정수 단탈리온이며 단탈리온은 비이의 안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모나는 아까의 일과 진짜 비이가 이 곳에 있을 수 있던 이유에 대해 납득한다
단탈리온은 비이가 가진 힘을 원해 비이를 이공간에 가둬놓으려 했다

비이의 안에 숨어있는 단탈리온에 대처하기 위해 루리아가 살펴봤지만 단탈리온과 비이가 동화되어 있어 파악하기 힘들다고 한다
파레스로써 사건을 해결하려 해도 보물인 사과가 없어져 버렸고 성정수에 대처하려해도 단탈리온은 비이의 안에 숨어 있어 손을 대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이 다시 비의 상태가 이상해지고 단탈리온으로 변신한다

용이 포효하자 공기가 흔들리고 포효가 땅에 부딪힌 순간 땅이 뒤집히고 거대한 갈라짐은 섬을 둘로 쪼갠다

또 한번 포효한 순간 눈부신 빛에 둘러싸였던 괴도단이 눈을 뜬 곳은 낯익은 메멘토스였다
용의 공격으로 저 쪽 세계에서 튕겨 나온 것으로 추측

메멘토스에서 귀환한 아마미야는 잠이 든다

잠이 든 아마미야가 눈을 뜬 곳은 감옥
카로리누는 아마미야가 저 쪽 세계에 갔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초대된 것이라 한다
그랑일행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두사람은 다른 세계로 갔던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은 채 아마미야는 다시 의식을 잃는다

1부 끝.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