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グラブル

グランブルーファンタジー

n4in 2018. 6. 27. 05:28
~ Warping World ~

그랑일행은 비이가 없어진 것을 알아채고 찾아나선다
괴도단도 그랑 일행과 같이 비이를 거리에서 찾아봤지먼 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비이를 찾던 중에 시계가 일렁이면서 공기가 변화하는데 모나가 이 불가사의한 현상을 보고 파레스와 비슷한 낌새를 느꼈다고 한다
그랑일행은 파레스가 무엇인지 괴도단에게 설명해달라고 한다
파레스는 주인의 일그러진 욕망이 구현화한 또 하나의 세계이며 그 곳에는 보물이라고 불리는 파레스의 핵이 존재한다고 한다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리에 누군가가 있어서 루리아가 다가가니 섀도우로 변했다

조커가 아르세누라고 외치니까 눈에 파란 불꽃이 넘실대면서 전투에 돌입

그랑일행이 조커의 능력에 놀라고 모나는 이 힘은 페르소나라고 말해줬다
페르소나는 말하자면 마음속에 간직한 또 하나의 자신

섀도우들이 몰려오자 마을 밖으로 도망가기로 한다

도망가던 중 비이를 발견하는데 비이에게서 위화감이 느껴졌지만 일단 쫓아갔다

그러나 마을 밖으로 나간 일행이 발견한 것은 비이가 아니라 어째서인지 그랑사이퍼였다
모나는 이 현상이 파레스와 같다고 가정한다면 이 이공간의 주인은 그랑일행이나 기공선과 관련있는 인물
괴도단은 파레스에 대해 그랑일행에게 설명해 주는데 파레스는 주인의 인지에 따라 모습이 바뀌며 파레스의 핵인 보물을 훔치기 위해선 예고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모나는 파레스와 닮았지만 묘한 위화감이 느껴진다며 결정적인 무언가가 다르다고 한다
기공선의 방을 하나하나 조사해보는데 문을 열어보니 잔크틴젤의 모습이 나타났다

~ Voice of the Heart ~

잔크틴젤은 그랑과 비이의 고향
파레스는 주인의 인지에 의해 모습이 바뀌기 때문에 그랑사이퍼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잔크틴젤과 관계가 있는 자는 그랑, 루리아, 비이, 카타리나
그리고 이 장소에 비이만 없으므로 소거법에 의해 이공간의 주인은 비이라는 결론이 난다
그러나 조커와 모나는 파레스에서 보이는 방향성이나 욕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파레스같은 공간이 생기기 직전에 실종된 점, 거리에서 비이의 그림자를 목격한 점에 위화감을 느낀다
비이의 실종과 이공간의 발생간에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일단 잔크틴젤을 조사해보기로 결정

그랑의 집에 가니 비이가 식탁에 홀로 앉아있었다
비이는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기고 떠나려한다
그랑일행이 쫓아가려하자 모나는 저건 비이가 아니라 섀도우라며 쫓아가는 것을 말린다
아마 이공간은 비이의 파레스
그런데 루리아가 비이와 만났을 때 성정수의 기운을 느꼈다고 한다

파레스인지 성정수때문인지 고민하고 있을 때 폭스는 성정수가 파레스에 가까운 공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루리아가 성정수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을 찾아보았지만 기운이 공간 전체에 널리 퍼져있어 어느 한 곳을 특정하는 것은 어려웠다

괴도단은 파레스와 닮은 공간이니 파레스와 같은 방법으로 공략하기로 한다
보물이 있는 곳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이공간의 주인이 이 곳을 어떻게 인식하냐를 알아야 한다
잔크틴젤은 비에게 고향이자 거처. 일종의 집으로 정의할 수 있다
좌초한 그랑사이퍼는 계속 같이 여행을 하고싶기 때문에 나아가길 두려워하는 것을 의미
모나는 비이가 자신처럼 자신의 정체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을 알아챈다

보물이 있는 장소를 알기 위해 비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는데 팬서는 그랑에게 비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추억의 장소가 없냐고 물어본다

팬서의 물음에 그랑은 어렸을 적 숲 속에 사과나무가 있는 곳에서 비이와 함께 사과를 따먹었던 기억을 떠올리고 그 곳에 가보기로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