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역전재판 episode 4 감상
스포x

내가 역재에서 여캐를 이렇게까지 좋아한 적이 있던가 싶을 정도로 스사토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스사토가 법무조사 포지션이라 법정에서 발언력이 있어서 증인들에게 직접 말을 건네거나 검사의 말을 받아치는 점이 특히 좋았다
지금까지 서포터들(마요이, 미쿠모)은 법과 관련이 없는 직종이라 옆에서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느낌이라면 스사토는 류노스케와 대등한 파트너 느낌
내가 남녀 관계에서 파트너 관계를 좋아해서(사이코패스 코가미&아카네, 키미가시네 케이지&사라 등) 정말 내 취향이다

스사토 "이. 이것은.... '스코틀랜드야드'의 경찰 마차입니다!"

"경찰관들이 현장에 달려오거나, 붙잡은 악인을 밀어넣거나!"

"저. 이 마차에 타서 런던을 달려 나가는 것이 꿈입니다!"

나루호도 "그렇다면, 이 주변의 돌멩이로 창이라도 와장창 깨 보면 어떱니까?"

스사토 "...그것은 '악인' 측의 탑승 방법이군요...."

"다른 방법이 없다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돌멩이를 찾고 돌아오겠습니다!"
스사토가 진지하게 얼빠진 소리를 하는 모습이 귀엽다
스사토의 반응이 보고 싶어서 조사할 수 있는 곳은 죄다 누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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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는 유독 떡밥이 많은 느낌
- 반직스 검사

"설령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되었다고 하더라도...."

"...수 개월 이내에, 그들은... 사라져 버려. 이상하게도 말이지."
- 사라지지 않은 의혹

"뭐... 그 모자장수는 어쨌든, 저는 이제 깔끔히 의혹도 풀렸습니다."

"모자장수 레이디 퍼스트 님이 어떻게 되셨는지, 신경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