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EEC

紡ロジック

n4in 2020. 6. 4. 07:33

 

츠무구 로직 12장 감상
게임 전반적인 스포o

아껴 두었던 쥬얼을 다 탕진할 시간

사리... 6-26 영상에 나왔던 피해자가 맞았구나
창고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사리가 물에 빠져 목숨을 잃는다
츠무구가 사리 눈 감겨주고 꼬옥 안아주는 장면에서 울고 싶었다
여캐 중에서는 코토코 못지않게 사리를 좋아했는데 안타까웠다

의자로 창고의 문이 닫히지 않게 고정해 뒀는데 창고의 문이 닫히다니 분명 범인의 짓이겠지
츠무구는 따돌림이나 테니스부와 관련이 없을 텐데 어째서?

코티지로 돌아와서 11스테이지 분량의 기나긴 추리쇼를 시작
게임 오버 당하지 않고 사리 이외의 범인의 범행 과정을 밝혀냈다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대충 넘겼는데 5장의 코이케의 스마트폰 분실 사건도 하나의 복선이었다

추리쇼2 도중에 쥬얼을 다 써서 멈춘 상태
이번에는 범인을 특정하기 시작하는데 토마가 아니었구나 머쓱
토마야... 다시 한 번 의심해서 정말 미안했다......
그리고 코토코!!! 어떻게 네가 그럴 수 있어!!!!!!!
나 정말 코토코 의심 털끝만큼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충격이다
그렇다면 창고 문 틈의 의자를 뺀 것도 코토코야? 정말 배신감 든다
순정남 츠무구는 코토코 좋다고 편지로 고백까지 했는데
그리고 대체 지붕은 어떻게 올라간 거야 프로필 보면 코토코 키가 160cm던데 무슨 힐을 15cm짜리를 신고 다니는 건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남은 분량과 흐름을 생각하면 코토코가 범인이 맞는 것 같다

 

사실 노자키가 마사루에 대해서 언급할 때 우연이라고 넘겼던 부분이 있었는데 나중에 범행 동기가 밝혀지면 맞는지 비교하려고 메모

테니스부의 사망자인 沖野 マサル(오키노 마사루)
왜 이름을 가타카나로 표기하는지 계속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다
감출 이유가 있으니까 굳이 가타카나로 표기한 게 아닐까 하고 마사루라는 이름을 검색해 보았다
마사루를 표기할 때 일반적으로 勝, 克를 쓰지만 간혹 健, 優를 쓸 때가 있다고 하는데 優 한자를 나는 작중에서 본 적이 있었다

四辻 優(요츠츠지 유우)
오키노로 성이 다른 이유는 코토코의 부모님이 이혼해서 각자 갈라섰기 때문이 아닐까
설마 유우... 죽었어......? 그렇다면 츠무구와 유우가 나눴던 메시지는 대체 누가 보냈던 거야 코토코 너니

어디까지나 우연일 가능성이 있기에 판단을 보류하는데 코토코가 범인이 맞다면 범행 동기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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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유우 죽었잖아 유우(優)가 노자키 유유(勇)랑 이름이 겹쳐서 편의상 마사루라고 불렀다고 한다
노자키가 마사루 언급할 때 나는 사리에 꽂혀 있어서 나머지 요소는 그냥 우연이라고 여겼는데 아
그리고 코토코가 츠무구한테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했다니 정말 너무하네 나는 정말 코토코 믿고 있었단 말이야

근데 내가 둔감했는지 코토코 옷에 대해서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츠무구가 코토코한테 남들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자기는 좋아하니까 알아봤다며 그 부분을 지적하는 장면에서 당황했다
아니 나는 모르는데
애초에 지적할 부분이 몇 부분 없었으니까 게임 오버 당하지는 않았는데 왠지 자존심 상했다
아직 배드나 어나더 엔딩들 회수하려면 멀었지만 내일 트루 엔딩은 회수할 수 있겠다
빨리 캐릭터들 프로필 보고 싶어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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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엔딩 및 코토코, 소세이 관련 어나더 엔딩 클리어했다

"아아, 가여운 오빠! 이 남자 때문에, 오빠는 천국에 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어!"

츠무구를 죽이려고 했던 코토코의 행동을 옹호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코토코라는 캐릭터 자체는 정말 좋아한다
취미도 없고 타인에게 관심도 없는 코토코가 살아가는 보람을 유우에게서 찾았다니... 공허함이 느껴진다

코토코가 츠무구를 싫어했던 사실 자체에도 별 생각이 없다
츠무구가 코토코를 좋아해도 코토코가 응해야 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츠무구와 코토코의 캐릭터가 대비되어서 좋았다
용서했던 루트에서 코토코를 용서한 츠무구와 서클 멤버를 용서하지 않았던 코토코가 대비되고, 용서하지 않은 루트에서도 코토코를 죽이지 않은 츠무구와 서클 멤버를 살해한 코토코가 대비된다
그냥 두 사람은 서로 맞지 않았구나

단지 코토코는 유우를 품행단정한 사람으로 생각했던 모양인데 애초에 유우가 츠무구에게 이끌렸다는 사실 자체가 순수와는 거리가 멀어서 츠무구가 유우를 타락시켰다는 말엔 공감하지 않았다
그냥 코토코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유우의 모습에 유우를 억지로 끼워넣은 걸로 보여서...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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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 어나더 엔딩 회수

"좀 더 빨리, 여러분과 만나고 싶었어......"

원래 자신이 꿈꿔왔던 약자를 구하는 왕자님도 될 수 없었고 히코네에게 들켜서 과거를 완전히 지울 수도 없게 되어 버린 사리
히코네가 사리에게 츠무구와 토마가 사리가 될 수 없었던 이상의 남성상이냐고 묻는 질문에 사리가 놀라는데 정곡을 찔렸나
만약 사리가 두 사람과 좀 더 빨리 만날 수 있었다면 이러한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두 사람은 공주님 복장이 아닌 털털한 모습인 사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줄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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