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원의 뷔르슈 아돌프 Virche de La coda Émotion감상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절망 엔딩 후일담]아돌프가 안쿠를 이어받아 세레스가 죽는 결말을 바꾸기 위해 몇 번이고 시간을 거슬러온 이야기(ㅡ세레스. 드디어, 만났어. 나는 두 번 다시 너를ㅡ 죽게 하지 않아. 이번에야말로, 지켜보이겠어.)그래, 설령ㅡ(구제의 방해가 되는 예전의 나를, 죽이게 된다고 해도ㅡ)......그래. 세레스의 행복에, 무력한 [아돌프/나(俺)]의 존재 같은 건 필요 없다.(오히려, 방해다.)절망 엔딩 후일담을 보고 이 안쿠는 대체 몇 번째 안쿠일까 가늠이 안 된다안쿠가 무력한 아돌프에게 안쿠의 역할을 넘겨주는 게 처음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처음엔 의지에 불탔다가 점점 절망하고 결국 무력감에 놓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