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칠리 덕질하는 포스팅 게임 전반적인 스포일러 o, 스압 주의 덕질용 일본어를 배우고 나서 포켓몬을 원문으로 플레이한 건 처음인데 일본어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 사실 그동안은 포켓몬 이름을 보고도 누군지 못알아봐서 타입 상성에서 불리했던 점이 많아 다음엔 얌전히 한국어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칠리를 보자마자 잡념이 사라졌다 한판에서는 칠리가 사투리를 안 쓴다면서요? 한판에서는 칠리 1인칭이 칠리쨩이 아니라면서요? 칠리의 첫인상은 爽やか였는데 칠리가 칸사이벤을 써서 더 붙임성 있고 호쾌한 성격이라고 느껴졌던 것 같다 저 '마이도! 칠리쨩야데'하는 첫인사 너무 많이 돌려봐서 대사 외울 지경이다ㅋㅋ 하 너무 잘생겼어 자기 입으로 '미인이지만 무서워하지 마' 라고 하는데 칠리니까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