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한 달동안 진행하는 큰 이벤트다
볼륨이 커서 3월 7일에 후편 공개라던데 오프닝만해도 다른 이벤의 3~4배의 길이라 그럴만한듯
오프닝은 별의민족의 연구소를 배경으로 한 산달폰의 꿈으로 시작...인데
실루엣으로 아무리 가려뇌도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 분
그 복장은 무엇이며 왜 루시펠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나 했는데
루시펠이 관리하는 "진화"의 보좌로 천사를 증산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짐승에 회의적인 천사도 있어서 자신은 동물이나 마물과는 달라요~라는 뜻의 규율이라면서 루시퍼의 신용과도 관계있다고하니 루시펠도 납득한다
오프닝부터 충격이다
근데 루시펠이 너는 안된다고ㅋㅋ자신과 베리알은 동시기에 만들어져서 능력도 역할도 본질적으로 보면 상하가 없다고 한다
내 생각보다 베리알 대단한 천사였나보다
루시퍼가 "짐승의 폐기처분의 효율화라도 검토할까"라고 하니까 베리알은 "내 무덤?효율화같은 매정한 말 하지말고 냄비에 보글보글 끓여줘"(처음보는 단어라 사전찾아 봤는데 이게 맞나?)
이러는데 그 말 들은 루시펠은 진지하게 "폐기처리는 냄비에 보글보글 끓이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주고 받는게 재밌어서 베리알이랑 루시퍼 조합 좋다
루시펠이랑 산달폰은 그냥 공식만으로도 좋았는데 이 둘은 2차 파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이후는 루시퍼가 사대천사의 구조를 정했다며 루시펠의 의견 듣고 싶다고 데리고 가는걸로 첫번째 꿈은 끝
그래서 베리알이 연구소장(루시퍼) 보좌관에 취임하게 되었고 편의상 "진화"를 관리하는 천사와 구별하기 위해 "타천사"라는 호칭을 이용한다고 한다
타천사가 타락한 천사라는 의미의 타천사인줄 알았는데 그런 뜻이 있었구나
베리알의 뒤를 이어 천사장부관은 미카엘이 되었다
반란에 가담한 반항기의 산달폰의 모습과 산달폰이 안뜰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고민 중인 루시펠
산달폰 얼마나 아꼈으면...
이러고 산달폰은 잠에서 깨어남
캐디 내 취향이다 마루트는 목소리도 취향이다
하루트 마루트는 타천사들이 판데모니움에 있다는 전언을 그랑 일행에게 전하러 왔다고 한다
산달폰은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내겠다는 다짐을 한다
"음~......아직 일어나지 않는건가 퍼상?"
이후 바브상이 나타나 사대천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면서 계획을 진행시키려고 한다
베리알은 루시퍼가 아직 눈을 안떴다고 주저하지만 바브상은 각성 안해도 계획에는 지장이 없다며 사대천사에 대비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베리알 의외로 순정충이었다
루시펠 산달폰만 트루럽인줄 알았는데 여기도 트루럽이었다
지금까지는 일방통행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구세주라는 부분이 글자로는 구세주라 적혀있는데 보이스로 들으면 '메시아'라고 하는게 정말 좋았다
齎す(もたらす)가 사전에는 가져오다, 초래하다라고 되어있는데 그대로 적기엔 문장이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마음대로 오역했는데 나혼자 보는 용도니 상관없겠지
예고편에 루시오 정체 떡밥을 거하게 뿌렸는데 정말 궁금하다
이벤 소환석으로 얼티메이트 바하무트 주던데 루시오의 주인은 바하무트인걸까
다음 스토리 공개되기 전까지 루시오 페이트 에피소드 한 번 더 봐야겠다
스토리 짜는 사람 이번달에 보너스 빵빵하게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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