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리프의 처방전 관련 잡담
게임 전반적인 스포o
5/12는 마츠리의 생일이자 우유리프 설정 자료집이 발매되는 날
마츠리의 생일 선물로 과금을 했다
설정 자료집이 2900엔 정도라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무려 2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다 내용도 알차서 만족했다
유료 컨텐츠라 최대한 모호하게 감상평을 남기자면

- 캐릭터 설정
캐릭터의 전신 스탠딩 일러 및 복장, 표정들을 볼 수 있다
와카와 소년 마츠리가 마음에 들어서 한참을 들여다봤다
- 캐릭터 디자인
캐릭터에 대한 비화나 현재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각각의 캐릭터마다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캐릭터를 디자인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마츠리 : 마츠리의 자신만만한 표정에 대한 인상의 변화 + 의수에 숨겨진 요소가 소소하게 재미있다
키리오 : 츠무구 로직 엔딩까지 봐야겠다 + 제작자가 드랙퀸에 집착을 해서 정말 온갖 헤어와 복장을 볼 수 있다
노조미 : 후드 디자인 잘했다
카나타 : 우동
미토 : 코멘트를 읽으니 캐릭터의 테마가 확 와닿았다
은아우후 : 현재의 캐릭터 디자인이 가장 귀엽다
로봇P : 로봇P 몸통 + 미츠즈 얼굴 조합은 다시 봐도 충격이다
이코모츠 : 디자인에 캐릭터의 속성이 응축되어 있다 + 키리오가 이코모츠 안에 들어있는 낙서가 웃기다
이에쿠 :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을 알아 버렸는데 이제 이에쿠를 볼 때마다 그 부분만 눈에 들어와서 괴롭다
아카우 : 현란한 디자인
아코다무 : 신입의 느낌이 잘 전해진다
아몬 : 모히칸
히로인(괴물) : 이케맨들 일일이 그리느라 힘들었겠다 + 전작의 이케맨 캐릭터들이 보였는데 착각이 아닌 듯하다
히로인(인간) : 모바일 오토메 게임을 해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간다
사라사 : 코멘트를 읽은 후 캐릭터 프로필을 다시 읽었는데 아
마도카 : 마도카의 서사가 인상깊었다 + 허구/현실/마조스틱 프린스의 작풍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정말이네
토모키 : 토모키는 그런 캐릭터였구나
케이 : 알았어 츠무구 로직할게... 지금 7장이야
노마 : 본편에선 개그캐로 나오던데 의외로 속이 깊었다
와카 : 키리오는 드랙퀸에 집착했다면 와카는 문양에 집착했다
제3 이케맨 : 캐릭터 디자인 마음에 드는데 모브라니
고철나라의 앨리스 : 하얀 토끼의 토모키가 너무 귀엽다 앨리스는 초기 디자인이 더 취향이라 안타깝다
- 스틸
본편 일러의 러프 모음을 볼 수 있다
게임 오버 화면의 우유리프가 웃겼고 미토가 멋있었다 + ワイはねこか, ワイのファンや의 강렬한 임팩트
- 메인 비주얼
문자 그대로의 의미
- 미니 게임
아틀리에도 의미가 있었구나... 타소가레 호텔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츠무구 로직 쪽은 아직 플레이 중이라 모르겠네

- 기타
채색법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
- 로고
로고들의 의미를 알 수 있다 + 우유리프 문자 만들기 힘들었겠다
- UI
현재의 UI가 가장 낫다
- 그림 대본
낚시용 오토메 게임 오프닝과 탈출 게임 오프닝의 공통점이 흥미로웠고 오프닝 무비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 SNS
카운트다운, 연하장, 만우절 일러

- 사운드
각종 bgm의 비화를 알 수 있고 초기 버전을 들을 수 있다
제작자가 표현하려고 했던 것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그 부분을 곱씹으면서 들으면 새롭게 느껴진다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하고 느꼈던 점이 초기 버전도 내 귀엔 다 좋게 들렸는데 제작자가 어느 느낌을 더 살려달라고 요청하는 부분
경주곡은 특히나 신경을 많이 썼는지 초기 버전이 무려 7개나 있었는데 모두 느낌이 전혀 달라서 놀랐다
- 이벤트
일본에는 그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미하 모형 귀엽다
- 인터뷰
제작팀 인터뷰
역시 사람은 다 똑같이 느낀다 미하 좋아
인터뷰까지 다 보니 정말 게임을 끝낸 느낌이라 시원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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