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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転裁判1 ~ 逆転のトノサマン

n4in 2019. 8. 28. 12:11
역재1 ep3 스포有

"우와. 나루호도군. 면허 없구나."

"그 대신, 자."

"이런 곳에서 변호사 배지 내밀면 안 된다구!"

제2스튜디오 조사 중에 차를 조사하는데 마요이가 스튜디오 순회 드라이브를 하자고 하니 나루호도가 자동차 면허가 없다고 한다
역재 애니 보니까 나루호도 자전거 타고 다니던데 원작 고증이었던 건가ㅋㅋ


"응? 아저씨랑 저기 대단해 보이는 수염 난 할아버지한테?"

사건현장을 목격한 큐타에게 미츠루기는 큐타가 본 것을 증언해 달라고 요청한다

"'형'이다."

"'수염 난 아저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츠루기 아직 24살인데 아저씨는 너무하잖아ㅋㅋ
판관은...


"네 말대로야."

큐타는 사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조작하느라 토노사맨과 괴인이 싸우는 장면을 끝까지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너'....?"

"뭐야! 뾰족 머리 아저씨!"

"아....아저씨...?"

"난 '형'이다."

"'아저씨'라는 걸로."

자꾸 검사랑 재판관이 진지한 모습으로 개그한다


"그러고보니, 미츠루기 검사는 어떻습니까?"

"그게 참, 큰일임다!"

"대기실애서 뜨거운 커피가 들어있는 종이컵을 찌부러뜨렸슴다."

2일차 법정에서 사실 범행은 제1스튜디오가 아닌 제2스튜디오에서 일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미츠루기 ep3에서 하도 증인들에게 당하고 다녀서 열받은 것도 이해가 된다ㅋㅋ


"조, 좀 더 말해 주세요."

정오에 시작하여 오후 4시에 회의가 끝났다는 히메가미의 증언을 추궁하니 회의 도중에 자리를 비운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증인은 수다나 떨러 온 게 아니다!"

"증언하는 데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당신도 마찬가지야, 검사씨."

"함부로 책상을 치지 말아줘.... 귀에 거슬리니까."

"....으윽."


"회의 중 휴식은 2시 30분부터 15분 동안이었어."

"그 시간엔 무엇을....?"

"책상 치지마."

".... 시끄러워."

"그렇다! 변호인...!"

"아."

법정에서 책상 치는 버릇이ㅋㅋ
나루호도랑 미츠루기 덤앤더머 같다


"즉, 당신은...."
- 뼈도 먹었다
- 뼈 없는 스테이크를 먹었다
- 스테이크는 먹지 않았다

스테이크를 먹었다는 증인의 말과는 달리, 제2스튜디오 테이블 위에 있던 접시에는 뼈가 남아있지 않았는데...
참고로 뼈 없는 스테이크를 먹었다는 선택지를 누르면 재판장이 그걸 삿대질까지 하면서 할 이야기냐고ㅋㅋ
긴장감이 고조될 때 뜬금없는 선택지가 나오는 맥빠지고 재밌다ㅋㅋㅋㅋㅋ

'뼈도 먹었다' 선택 시

"뼈까지 같이 먹은 겁니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 거야 나루호도군....."

"아무리 나라고 해도 뼈는 남긴다구!"

"나도 남겨!"

"나루호도군!"

"....저도 뼈는 남깁니다."


"제.... 제길! ....어쩌지....!"
- 당신이 한 짓이다!
- 한 번 더 증언을!
- 질문이 생각나지 않는다

나루호도는 히메가미라면 범행이 가능했다는 사실까진 밝혀냈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문제라 히메가미가 이부쿠로를 살해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었다

'질문이 생각나지 않는다' 선택 시

"........."

"왜 그러십니까? 변호인."

".... 책상을 치는 동안에 질문거리를 생각해보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

"이것 참, 고생하셨습니다."

(....제....제길!)

(이번에야말로, 여기까지인가....)

"........."

"왜 그러십니까? 미츠루기 검사."

"....이의를 제기하는 동안에 질문거리를 생각해보려고 했다만,"

"떠오르지 않았다."

둘이서 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p3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다


"기다려라!"

"증인! 한 번 더《증언》을!"

"당신, 분명히 검사지?"

"어째서 그렇게까지 끈질기게 나를....?"

"어쨌든, 한 번만 더 증인의 이야기를 듣고싶다!"

"미츠루기 검사."

"같은 것을 증언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대체 무엇을 증언하라는 겁니까?"

"으.... 음.... 그건...."

"................"

"그, 그렇지. 음... 그...."

"사체를 발견한 후의 일을 듣고 싶다!"

"어째서 미츠루기 검사가....?"

"....글쎄."

"녀석도 알아차린 게 아닐까? ....누가 범인인가."

"그치만, 그치만!"

"'피고인을 모두 유죄로 만드는 것이, 나의 룰이다' 라고,"

"잘난 듯이 말했으면서....."

(미츠루기....)

가차없었던 미츠루기가 나루호도를 만난 후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
원래라면 더 이상 히메가미를 진범으로 몰아세우기엔 결정적 증거가 없어 니보시의 유죄로 끝이 났을 텐데 그 미츠루기가 억지를 쓰면서까지 히메가미에게 증언을 시키다니
미츠루기는 첫등장을 악역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스토리가 흘러갈수록 개심하는 걸 보니 감개무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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