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아즈라엘을 구하기 위해 상어를 찾아다니던 산달폰 일행 상어를 발견하자 산달폰이 나서는데... 일러가 트제 일러인데 산달폰 아직도 사대천사 날개 안 돌려줬나보네? "하아......? 저 녀석 뭐하는 거야?" "브루스 씨의 머리 위를 휙휙 날아다니고 있네요......?" "설마...... 브루스의 눈을 어지럽게 할 생각인가? 자신이 뱃멀미를 했을 때처럼." "즉 토하게 한다......?" 하지만 브루스는 산달폰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배 쪽으로 다가온다 사리엘이 응전하려하는데, 그 순간 돌고래들이 멀리서 다가와 브루스의 삼반규관(평형감각기 중 하나)을 뒤흔드는 초음파를 보낸다 그러자 브루스는 무언갈 토해내고... 아즈리엘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세를 몰아 브루스에게 접근해 다른 선장들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