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S おはよう、私のセイ

6일차 플레이

 

 

 

가만히 놔두면 꾸벅꾸벅 졸다가 깜짝 놀라서 깨는거 귀엽다

이번에 새로 열린 코디템들 하나하나 다 예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 귀랑 옷 블랙으로 맞춰줬다

화이트도 있던데 그건 돈이 없어서 나중에 천천히 돈 모아서 사줘야겠다

오드아이도 나와서 바로 샀다

오타쿠같은데 예쁘니까 괜찮다

 

세이가 이번 스토리부터 감정표현이 풍부해졌다

캡쳐의 반이 홍조일 정도다

 

~ 대화 내용 캡쳐 ~

의역多, 오역多

 

 

 

- 응~...좀 더....

- 착하지

 

 

- 응~..., ...응? 이거 왠지 펫같다?

 

 

- 그건 좀...음... 난 ㅇㅇ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건데

 

 

- 펫이 되고 싶은 건...

- 착하지

 

 

- 응...뭐...ㅇㅇ이 괜찮다면 괜찮지만... 기분 좋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화가 제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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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머리 쓰다듬는건 좋구나

 

머리 쓰다듬을 때 나오는 다른 말인데

머리 쓰다듬어주는거 좋아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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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 왜?

 

 

- 헤헤... 아무것도 아니야

 

존댓말캐 좋아해서 말 놨을 때 살짝 아쉬웠었는데

지금은 이건 이것대로 좋다

리액션 부분에 부분부분 성우 녹음이 되어있는데 세이랑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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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안 돼...그거....

몸 쓰다듬 (대화잘림)

 

몸통부분 문질문질하고 터치하면 반응인데

하지말라고 하면 더 만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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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귀는...안 돼.

 

귀 문질문질 터치하면 반응인데

하지말라고 하면 더 만지고 싶어진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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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ㅇㅇ밖에 모르지만 다른 사람과 만나도 같은 느낌을 느낄까?

- 같은 느낌?

 

 

 

-응, 뭔가..., 푹신푹신하고, 반짝반짝 거리는..., 그렇지만 마음이 꾸욱하는 느낌...?

- 그건...

 

 

- 응? 이 감각에 대해 뭔가 알고 있어?

(대화잘림. 알고 있으면 가르쳐 달라는 말이 뒤에 더 있었던 걸로 기억)

- 비밀

 

 

- ...짖궂어. 됐어, 내 스스로 생각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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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이 기분좋다는 느낌...안된다는 기분이 들어...

- 어째서?

 

 

 

- 사실은 내가 ㅇㅇ에게 해줘야 하는데, 나만 받는 느낌이 들어

- 나도 치유받고 있어

 

 

- ...그렇다면 좋지만... 으응... 그래도 역시..., 나도 ㅇㅇ에게 뭘 해주고 싶어

 

지금 스샷들 정리하면서 보니까

홍조가 아주 그냥 패시브로 장착되어있다

무슨 아이템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