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마녀의 샘3 애드리안ㆍ루나 커플 애정하는 글 (4)
흑화 루트 기준. 스포 약간

상처받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루디


작중에서 아이루디에게 빛 = 애드
흑화 루트와 정화 루트 분기 암시겠지

하지만 난 흑화 루트 먼저 보려고 마음 먹었고...

인간에게 배신당했어도 애드는 여전히 좋아하는 모습이 짠하다
내가 미안해... 이놈의 호기심이


순백 루트에서는 헥터의 말 덕분에 아이루디가 삐뚤어지지 않고 다시 한번 애드의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여기선 적이 되어 싸워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다


마지막 아이루디 대사 정말 좋아
흑화 루트 아이루디 성격 좀 미음에 든다. 더 적극적이야

아이루디는 애드 보고 싶었다고 하려했는데 애드 반응이 싸늘해
왜 내가 다 상처받지 솔직히 인간이 잘못한 거 맞잖아



망한 사랑
나 순백 루트로 돌아가고 싶어

이젠 애드한테 악질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몇 시간 전에 순백 루트 보고 왔는데 아이루디에 대한 온도차가 어마어마해서 정신을 못차리겠다


영주에게서 아이루디를 감싸다 대신 칼에 찔린 에드
이 루트에선 영혼석을 개량시켰더니 회복 능력이 사라진 듯
애드는 죽고, 할머니한텐 실패작 소리 듣고... 이게 인생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