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rakuta no alice koko ha watashi no ibasho janai watashi jibun de arukitai
잡동사니의 앨리스.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스스로 걸어다니고 싶어.
우유리프의 처방전 3스테이지 감상
전반적인 스포o
3스테이지 문구의 앨리스가 신경쓰인다

1스테이지에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장면
Alice in ScrapLand라는 영화에 대해 아주 잠깐 언급이 나오던데 3스테이지의 문구와 관련이 있을까
독백하는 인물은 토모키로 추정된다

"그 아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마 군. 회장에는 아줌마가 데려가 줄게."
회의실에서 깜빡 잠이 들어 꿈을 꾼 마츠리
회장은 오디션 회장일까

"나는 알고 있었으니까."
"일찍이 알고 있었다고!"

그리고 이 장면은 대체...

"이 게임, 무엇에서 영감을 받았을까요?"
+) 각각 인물의 문양으로 모티프 대상을 추측할 수 있다
마츠리 = 점퍼 가슴께 부근에 있는 머리에 리본을 한 소녀의 옆 모습
키리오 = 정체 모를 옷의 목 부근 토끼의 옆 모습
노조미 = 목의 그리폰 문신
카나타 = 가스마스크의 쥐의 옆 모습
미토 = 후드 부근의 꼬리를 만 고양이의 모습

"마치, 드라마 세트 같네요."
히로인의 책상은 아무런 사용감이 없는 상태
죽은 두 공략캐의 책상 위는 그럴싸하지만 서랍 내부는 텅 비었다

"정말 인터뷰일까요?"
쥬크박스에서 오디션의 참가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오디션의 우승자를 예측하는 인터뷰가 흘러나오는데 위화감을 느끼는 노조미

大木의 한마디2
타인이 꼭 당신의 생각대로 행동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타인에게는 타인의 의지가 있습니다.
생각하는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서 멀어지는 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함부로 상대를 상처입히는 것은 그만합시다.
타인은 당신의 인형이 아닙니다.

드디어 오디션 참가자들의 이름과 얼굴을 매치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와카 응원할래
오디션 참가자들이 각자의 포부를 밝히는 장면

"이 오디션은 제게 있어 라스트 찬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 '앨리스'에 나왔던 토모키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
그 영화의 이름이 Alice in ScrapLand겠지

미하는 마도카를 응원하나보다 미하 귀여워ㅋㅋ
미하가 마츠리를 마츠리킁-! 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중독성 있다

발금서(発禁書)가 들어있는 금고를 열기 위해 퍼즐을 풀던 중에 발견한 메모를 회전시켰더니 Alice in ScrapLand 문구가 나온다

"나 답게...... 단지 착한 여자...... 싫어어~. ......나, 싫~어어어."
히로인의 심경을 처음으로 알 수 있었다
오토메 게임의 전형적인 여주인공의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었구나
그 점에선 키리오와 닮았다
히로인을 피해 금고에 숨은 마츠리
하지만 히로인에게 발각되고 만다
마츠리가 위기에 빠진 순간, 마츠리를 구하기 위해 키리오가 히로인을 도발하여 마츠리에게서 멀어지게 유도한다
...
무사히 발금서를 로봇에게 돌려주고 톱니바퀴를 받았다
앞으로 탈출까지 하나 남았는데 너무 순조롭다
이야기 흐름상 7스테이지는 되어야 탈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4-6스테이지에선 삽질을 하는 지옥의 전개가 시작되겠다
키리오의 아지트로 돌아온다

"나는 내가 택한 길을 내 양발로 제대로 걷고 싶어."
바깥 세계에 대해 동경을 갖고 있는 키리오
한 번 볼일이 있어 바깥 세계로 간 적이 있다고 한다
히로인과의 연애도, 오토메 게임 회사 일에도 흥미가 없는 그에게 선택지가 가득 있는 바깥 세계는 그야말로 꿈의 세계다

"앞으로는, 나를 '친구인 키리오 군'이라고 불러 줘도 상관없어."
나는 왕관 구매해서 호화로운 일러 + 풀보이스로 즐겼는데 나중에 스샷 찍는다고 저 장면만 왕관 없이 읽어봤다가 감동적인 순간이 밋밋하게 느껴졌다
왕관x > 왕관o 상황은 '괜찮네' 정도인데
왕관o > 왕관x 상황은 너무 체감이 크다
난 대체 1, 2스테이지에서 어떻게 왕관 없이 플레이했지
왕관 없는 몸으로는 살아갈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앞으로도 스토리 풀릴 때마다 얌전하게 과금하는 걸로
일단 일러가 SEEC사의 게임들 중 단연코 가장 내 취향에 부합해서 과금이 아깝지 않다
어쨌든 드디어 마츠리에게 처음으로 남자인 친구가 생겼다
마츠리도 저렇게 웃을 수 있구나...
너무 순수하게 기뻐해서 보는 나까지 기뻐진다

이건 꿈이 아니야.
그렇지 않으면, 친구가 생긴 사실이 단순한 꿈이 되고 말아.
히로인에게 먹히게 되는 두려움보다도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꿈이라는 사실이 마츠리에게 더 공포스러웠구나
다른 멤버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
4스테이지는 7일에 열리니 그동안은 공식에서 공개한 암호 영상 둘을 해독하면서 보내야겠다
'game > SEEC' 카테고리의 다른 글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0) | 2020.04.10 |
---|---|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0) | 2020.04.09 |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0) | 2020.04.02 |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0) | 2020.03.26 |
ウーユリーフの処方箋 (0) | 2020.03.23 |